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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일기813

나른한 꼬물이 이불위 쏟아지는 햇살 꼬물이가 평화롭게 잠이 들었어요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요 밥그릇 앞에 엎어진 꼬물이에요 오메 잠이 들어버렸네요 여길 어찌 지나가징?? 완전 길막음 해버렸네요 밥그릇 앞이니 다른 고양이들도 밥 먹기 힘들겠어요 포즈만 변경하는 꼬물이 길 터줄 생각은 없어 보여요 그냥 보고만 있어도 시간이 참 잘 간답니다 너무 귀여운 꼬물이에요 이불위로 이동한 꼬물이 집사를 쳐다봐 주네요 에고 졸린가 봅니다 재워줘야 겠어요 아기같은 고양이 꼬물이랍니다 2024. 3. 24.
티비보는 노랑이 보통 그냥 티비를 켜놓아요 진수오빠가 다큐를 좋아해서 켜놓은 자연방송 노랑이가 야옹야옹 소리를 내더라구요 어쩌다 보니 함께 시청을 하게 되었어요 다급한 노랑이 앞발 뚫어져라 쳐다보는 노랑이 너무 귀여워요 가까이 가고 싶은지 티비 단상에 올라간 노랑이 뒷모습이 너무 귀여워요 진짜라고 느끼는 건 아닌것 같은데 ^^ 이번엔 돌고래도 보는 노랑이 화면을 쳐다보는게 신기했어요 노랑이 덕분이 많이 웃었답니다 귀여운 고양이에요 2024. 3. 20.
나른한 고양이들 모니터 앞에 자리잡은 고양이들 둘다 참 귀여워요 보통 노랑이가 양보해 주는데 안해줄때도 있기는 해요 꼬물이는 절대 양보 안해줌 꼬물이는 이미 꿈나라에 갔네요 창밖 구경하러 온 까망이 물 마시는 뒷모습이 귀여워요 노랑이는 뒤에 햇살 받는 중 꼭 감은 두눈 너무 귀엽답니다 졸고 있는 건가... ^^ 진수오빠에게 잡힌 꼬물이 확실히 남자라 그런지 막 대하는 느낌이긴 한데 꼬물이도 가끔 과격한걸 좋아하긴 하더라구요 꼬물이는 햇살 가득한 이불위에 자리를 잡았어요 기분 좋은지 머리를 바닥에 부비적 ^^ 잠든 꼬물이 너무너무 귀엽답니다 옆에서 같이 자고 싶네요 2024. 3. 18.
난로 앞 노랑이 난로앞 노랑이에요 노랑이는 맨바닥을 싫어해요 노랑이 전용 의자를 가져다 놨어요 집사 의도를 잘 아는지 잘 사용해 주는 노랑이 추위를 가장 많이 타는 노랑이 난로 앞에 잘 있어요 겨울을 함께 극복하는 중 난로 위에 올라가지 않을까 걱정을 했었어요 그래서 난로 설치 한 뒤에 난로를 혼내줬는데 잘 알아 듣고 올라가지 않아요 귀욤귀욤 노랑이 꼬물이는 안 추운지 바닥에서 뒹굴뒹굴 밥 먹는 중인 까망이에요 길게 내려온 꼬리가 귀여워요 까망이가 밥을 먹으니 꼬물이도 밥을 먹네요 혼자 먹는게 싫어하는 꼬물이 ^^ 2024. 3. 15.
이불과 한몸된 고양이 모니터 앞에 자리잡은 꼬물이 몸단장 중이에요 노랑이는 창밖구경 하는게 일과가 되었어요 추위를 많이 타지 않지만 워머앞에 있는 꼬물이 추위타는 노랑이가 없는게 신기 편안해 보이기도 하고 사진 찍는데 쳐다보는게 참 귀엽답니다 집사 옆에 있는걸 너무나 좋아하는 노랑이 몸 어느 부분이든 닿아야 되나 봐요 불편해 보이는데 제 다리위에 머리를 기댄 노랑이 워머앞에 잘 있다가 집사가 컴퓨터 하려니 모니터앞에 자리잡은 꼬물이에요 딱히 뭘 하는건 아니고 보통 잠을 잔답니다 귀여우니까 한번씩 쓰담쓰담 해줘요 얌전한 편인 고양이들 이에요 물건을 떨어트리지 않아요 보통 바닥에 누워있는 답니다 아이 귀여워라 두눈 꼭 감고 졸고 있으면 너무나 귀여워요 귀여운 고양이들 이랍니다 2024. 3. 13.
졸졸졸 노랑이 어김없이 창가에 있는 노랑이 사진촬영을 해야 되는 날 고양이들이 있기 때문에 잘 놔뒀다가 촬영할때 꺼내와요 헷갈리지 않도록 펼쳐 놔줍니다 다림질을 해주고 원하는 모양을 잡아주는 중 옆에 보이는 사다리는 노랑이 전용이에요 사진촬영할때 꼭 옆에 오거든요 그래서 방해되지 않도록 미리 노랑이 자리를 마련해 줍니다 사진촬영 준비가 끝이 나고 있어요 모양만 잘 잡아주면 사진촬영 시작 역시 노랑이가 왔어요 꼭 집사 옆에 있으려고 해요 안오면 서운서운 너무 귀여운 노랑이 자리만 마련해 주면 방해 안하고 있어요 집사가 잘 준비하는지 내려다 보는 노랑이 뒷모습으로 보니까 더 귀엽네요 위도 쳐다보는 노랑이 뭘 보는 걸까요 조명일까나 카메라 일까나... 집사를 졸졸졸 따라다니는 노랑이 너무너무 귀엽답니다 2024. 3. 11.
고양이와 난로 앞에서 뒹굴뒹굴 꼬물이에요 그냥 보고 있으면 참 귀엽답니다 여기서 왜 뒹굴거리는지 알수는 없지만 덕분에 청소를 열심히 해줘야 해요 집사는 일하는 중 모니터 앞에 노랑이와 꼬물이가 올라왔네요 진수오빠가 많이 서운해 해요 둘다 저에게 와서요 후보정 작업은 제가 더 많이 하는데 두마리가 있으니 급할때는 조금 힘이 들어요 그래도 참 귀엽고 이뻐요 급할때 빼고는 그냥 나둬요 ^^ 추우니까 난로 앞에 있는데 꼬물이가 찾아 왔어요 같이 따스함을 느끼고자 안아줍니다 집사도 꼬물이도 행복한 시간 불멍도 때려줍니다 함께 있어서 참 좋아요 노랑이도 찾아 왔어요 서로 붙어 있으면서 겨울을 잘 이겨내고 있답니다 2024. 3. 9.
고양이들과 알콩달콩 햇살이 들어오는 창가에 자리잡은 노랑이에요 요 자리가 좋은가 봅니다 햇볕도 따뜻하고 밖도 볼 수 있어서 그런가 봐요 서열이 높은 노랑이 자리를 잡고 잘 있네요 까망이 밥 먹는거 구경하는 꼬물이 꼬물이는 혼자 밥 먹는거 싫어하더라구요 언니 고양이가 밥을 먹으면 그때 함께 먹어요 눈이 내리네요 노랑이는 창밖 구경중 그냥 평화로운 느낌 꼬물이는 모니터 앞에 왔네요 표정이 좋지 않아 보이는데 엄청 평온한 거에요 그루밍 하는 꼬물이 노랑이가 워머 앞에 있길래 집사도 옆에 자리를 잡아 봅니다 귀여우니까 만져 줍니다 좋은지 눈을 감은 노랑이 그렁그렁 해주네요 집사가 일하는 공간인데 너무 편해하는 꼬물이 급하지 않으면 그냥 놔둔답니다 노랑이처럼 엎드려 있으면 좋은데 꼬물이는 앉아 있어 주네요 좋다고 뒹굴뒹굴 포동포동 .. 2024. 3. 7.
눈 내리던 날 멍멍이 흰눈이 많이 내리던 날 마당이 있으면 눈 내리는게 끝나길 기다려요 쓸어줘야 되니까요 발이 시려울 것 같은데 막상 눈을 쓸어주면 안 쓸린 눈을 밟고 다니더라구요 또 눈이 내립니다 뜬금이가 눈 내리는거 보고 있어요 눈을 싫어하지는 않는 것 같아요 집사와 비슷하게 질척 거리면 싫어하는 것 같아요 집사가 눈을 쓸어 나왔더니 달이가 밖으로 나옵니다 멍멍이들이 다니는 길을 눈을 치워 줍니다 졸졸졸 따라 다녀요 눈을 쓸어줘도 이렇게 눈을 밟고 다녀요 그래서 한쪽만 쓸어줍니다 눈 밟고 싶으면 밟으라구요 달이랑 청이 눈 치워주고 뜬금이 눈을 치워 주러 왔어요 뜬금이 자리는 눈이 녹아서 흐르기 때문에 잘 치워줍니다 떠돌이 멍멍이때 많이 맞았다고 해요 그래서 막대기 무서워 해요 그래도 명당이라고 해가 뜨면 눈이 쫙 녹아요 .. 2024. 3.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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