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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랑이244

여름 고양이들의 일상 여름이라 바닥에 넙죽넙죽 잘 누워 있는 고양이 들이랍니다 그래서 그런지 여유로워 보인답니다 헉 사진 찍는건 어찌 알았는지 단번에 쳐다봐 주는 노랑이 꼬리 탁탁 거리면서 사진도 잘 찍혀 줘요 ^^ 나란히 자리 잡은 꼬물이와 노랑이 꼬물이가 언니 노랑이가 하는건 잘 따라한답니다 갑자기 후다닥 일어나는 꼬물이 자리를 이동할 모양이에요 이동한 자리는 제 의자네요 더운 날씨인데 꼭 붙어서 자리를 잡았네요 너희 안 덥니?? 자주 있는 일인데 집사는 더운 여름에 따땃하게 데워진 의자에 앉아야 해요 .. 이번엔 창가로 옮겼어요 원래 노랑이가 잘 올라 갔는데 꼬물이가 따라하기 시작하더니 좁은데 둘이 같이 있더라구요 두마리가 잘 붙어 있어서 이쁘긴 해요 까망이도 함께 하면 좋으련만 겁이 원채 많아서리... 창밖에 사람도 .. 2020. 7. 31.
밥 달라고 찾아오는 길냥이 길냥이가 또 찾아왔어요 이제는 찾아와서 밥 달라고 야옹야옹 운답니다 사료를 챙겨 줍니다 처음에 볼때는 자리를 피해줘야 먹더니 이제는 옆에 있어도 잘 먹더라구요 알록달록 털색이라서 알록이라고 불러요 집냥이 노랑이 랍니다 쇼파에서 편안하게 잠을 자요 노랑이도 길냥이 였는데 어떤 인연인지 집냥이가 되었어요 어찌나 사랑스럽고 이쁘던지요 애교도 많고 의지도 많이 되요 노랑이는 잘 모르겠지만 집사는 노랑이 덕분에 웃으면서 잘 지내고 있답니다 2020. 7. 22.
창가에서 잠든 피곤한 고양이 앞발을 츕츕 하고 있는 꼬물이에요 똥실한 몸매가 너무 귀여워요 뒹굴뒹굴 요리뒹굴 조리뒹굴 기분이 좋은지 뒹굴뒹굴 합니다 하필 배털이 흰색이라 더욱 똥실해 보이는 몸매 그래서 더욱 귀엽답니다 이름 답게 꼬물꼬물 하는 꼬물이에요 집사가 작업하는 방 옆에 있어야 하는지 창문에 자리잡은 노랑이와 꼬물이에요 창문을 너무나 좋아해요 새들도 날라다니고 지나가는 사람도 보구요 자리가 좁은것 같은데 왜 이러고 있는지... 뒤쪽에도 자리가 있긴 하거든요 더운데 잘 붙어 있는게 신기하답니다 불편했는지 노랑이는 다른 곳으로 이동 꼬물이 혼자 남았는데 잠들었네요 너무너무 귀엽답니다 2020. 7. 13.
항상 집사 근처에 있는 노랑이 노랑이 랍니다 여기는 집사 침대 위쪽이에요 씻는 동안 기다리고 있는 노랑이에요 사실 화장실 문앞에서 울다가 가긴 했어요 아침이 밝았답니다 여전히 노랑이는 집사 머리 위에서 자고 눈을 떴어요 너무 귀엽네요 낮에 휴식 시간에도 이렇게 자리를 잡고 있어요 날씨가 더워서 그런지 배는 하늘로 상체는 우측 하체는 좌측 참 유연하답니다 누워서 올려다 보면 노랑이 뒷발이 보입니다 가지런히 모여 있는 뒷발 너무 귀여워요 가끔 먼저 잠들기도 하는 노랑이에요 편한 자세로 자는건지 잘 모르겠어요 뒷발이 밖으로 나왔네요 허거걱... 노랑이 암컷이지만 더운가 봅니다 쩍벌을 하고 잠들었네요 얼마나 웃었는지 몰라요 귀여워서 ^^ 앞발 고이 접어 잠든 노랑이에요 윙크까지 해줬답니다 고양이 천사 같았어요 잠이 덜깬 노랑이에요 가끔 무서.. 2020. 7. 6.
기분좋은 까망이가 뒹굴뒹굴 오랜만에 등장한 까망이랍니다 성격이 내성적이라서 보기 힘들어요 특히 사진촬영이 참 어렵답니다 기분이 좋은지 카페트 위에서 뒹굴뒹굴 까만옷에 노란색 눈은 참 신기해요 눈을 감아버리면 찾기 어려운데 털옷 색깔 때문인지 잘 숨는 까망이 집사를 싫어 하나 생각도 들었는데 그건 아니더라구요 좀 특이 하다면 집사가 자고 있을때 이뻐해 달라는 건데... 의자에 앉아 있으면 빗질 해달라고 허벅지 위로 올라온답니다 노랑이와 꼬물이에요 쇼파 위에 자리를 잡았어요 털 때문에 천을 덮어줬어요 쇼파가 좋은지 꼬물이는 졸고 있고 노랑이는 그루밍을 하고 있네요 한가로운 시간인것 같아요 한참을 고양이들 모습을 보고 사진을 찍어줬답니다 2020. 7. 1.
은근 길냥이 기다리는 집냥이 이불위에 꼬물이 랍니다 애교도 많고 참 귀여워요 집사 근처에서 꽁냥꽁냥 거립니다 날씨가 더우니 거실에서도 잘 놀아요 뭔가 어설픈게 집사를 많이 웃게 해줘서 사랑스러운 고양이 랍니다 밖에서는 길냥이가 돌아 다닙니다 처음에는 서로 조심조심 했는데 이제는 살짝 익숙해 졌어요 익숙해 졌기에 길냥이 밥을 챙겨 줍니다 얼룩무늬가 얼룩이에요 노랑이는 창문에 붙어서 밖을 구경합니다 사람도 보고 새도 보고 집사 옆에도 있어서 좋은가 봐요 함께 있으면 좋지만 등치들이 있어서 노랑이가 내려오면 꼬물이가 올라갑니다 언니고양이가 하는거 다 따라합니다 거실에서 빨간공 가지고 놀던 까망이 공은 끈어 먹었네요 살짝 놀란듯한 까망이에요 날씨가 더워서 현관문을 열어 두고 모기장으로 입구가 막힌 상황 아직 길냥이도 집냥이도 모기장문이 안.. 2020. 6. 26.
길냥이와 집냥이가 만났어요 따뜻한 날씨 환기 시키기도 좋구 시원하도록 문을 열어놨어요 모기장 설치를 하고 잠시 휴식중이였답니다 어쩌다가 생각지도 못하게 길냥이와 집냥이가 마주보게 되었어요 다행히 둘다 모기장 여는 방법을 몰랐어요 한참을 야옹 야~~아옹 야옹 기 싸움을 하더라구요 더 이상 안될것 같아서 문을 닫아버렸답니다 꼬물이가 이렇게 용감할 줄 집사는 미쳐 몰랐네요 들어와서 보니 노랑이는 쇼파에서 편안하게 잠을 자고 있더라구요 쌔근쌔근 무슨 꿈을 꾸는지 콧수염이 움찔움찔 날씨가 따뜻해 지니까 너무 좋네요 2020. 5. 25.
불편해 보이는 고양이 잠자는 포즈 노랑이 랍니다 지정석이에요 서열이 제일 높아서 원하는 자리에 편안하게 있을 수 있는데 조용해서 보니까 불편한 자세로 잠을 자고 있더라구요 혼낸것도 아니고 다른 고양이들과 싸우지도 않았고 뭔가 실수를 해서 집사가 보지도 않았는데 왜 쭈구리 자세로 잠을 자는 걸까요... 노랑아 편안하게 잠을 자도록 해 포즈를 보면서 집사는 웃습니다 사진도 찍어주구요 ^^ 또 다시 쭈구리 모드 노랑이가 제일 잠자는 포즈가 다양해요 코도 잘 골구요 꿈도 잘 꿔요 ^^ 2020. 5. 15.
봄봄봄 봄이왔다냥 봄이 왔어요 날씨가 좀 따뜻해 졌다고 노랑이가 창물을 열러 달라고 집사를 깨우네요 야외 풍경을 좋아하는 노랑이에요 꽃도 좋아하는 것 같고 새를 너무나 좋아한답니다 결국엔 창문을 통해서 나가버렸어요 방묘창이 있어서 걱정은 안하지만 좋아하는 모습에 집사도 기분이 좋습니다 야옹 야옹 하면서 잘 돌아다녀요 ^^ 막둥이 꼬물이도 옥상에 있네요 방묘창을 만들어 줬더니 옥상까지 잘 나갔다 들어 온답니다 옥상에서 뒹굴뒹굴 놀이터를 만들어 주고 싶었는데 집사가 그런 능력까지는 안되네요 그래도 이렇게 좋아하는 모습을 보면 기분이 참 좋답니다 2020. 5.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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