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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일기

창가에서 잠든 피곤한 고양이

by 황금냥이 2020. 7.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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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발을 츕츕 하고 있는 꼬물이에요

똥실한 몸매가 너무 귀여워요

 

 

 

뒹굴뒹굴 요리뒹굴 조리뒹굴

기분이 좋은지 뒹굴뒹굴 합니다

 

 

 

하필 배털이 흰색이라

더욱 똥실해 보이는 몸매

그래서 더욱 귀엽답니다

이름 답게 꼬물꼬물 하는 꼬물이에요

 

 

 

집사가 작업하는 방

옆에 있어야 하는지 창문에 자리잡은

노랑이와 꼬물이에요

 

 

 

창문을 너무나 좋아해요

새들도 날라다니고 지나가는 사람도 보구요

 

 

 

자리가 좁은것 같은데 왜 이러고 있는지...

뒤쪽에도 자리가 있긴 하거든요

더운데 잘 붙어 있는게 신기하답니다

 

 

 

불편했는지 노랑이는 다른 곳으로 이동

꼬물이 혼자 남았는데 잠들었네요

너무너무 귀엽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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