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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일기

은근 길냥이 기다리는 집냥이

by 황금냥이 2020. 6.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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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불위에 꼬물이 랍니다

애교도 많고 참 귀여워요

집사 근처에서 꽁냥꽁냥 거립니다

 

 

 

날씨가 더우니 거실에서도 잘 놀아요

뭔가 어설픈게 집사를 많이 웃게 해줘서

사랑스러운 고양이 랍니다

 

 

 

밖에서는 길냥이가 돌아 다닙니다

처음에는 서로 조심조심 했는데

이제는 살짝 익숙해 졌어요

 

 

 

익숙해 졌기에 길냥이 밥을 챙겨 줍니다

얼룩무늬가 얼룩이에요

 

 

 

노랑이는 창문에 붙어서 밖을 구경합니다

사람도 보고 새도 보고

집사 옆에도 있어서 좋은가 봐요

 

 

 

함께 있으면 좋지만 등치들이 있어서

노랑이가 내려오면 꼬물이가 올라갑니다

언니고양이가 하는거 다 따라합니다

 

 

 

거실에서 빨간공 가지고 놀던 까망이

 

 

 

공은 끈어 먹었네요

살짝 놀란듯한 까망이에요

 

 

 

날씨가 더워서 현관문을 열어 두고

모기장으로 입구가 막힌 상황

아직 길냥이도 집냥이도

모기장문이 안열린다고 생각하더라구요

 

 

 

밥 먹고 돌아간 길냥이 얼룩이

꼬물이는 막상 길냥이가 나타나면 

승질은 내면서 가고 나면

이렇게 앉아서 기다리는 포즈로 있네요

보이면 화나고 안보이면 서운한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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