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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랑이 랍니다
여기는 집사 침대 위쪽이에요
씻는 동안 기다리고 있는 노랑이에요
사실 화장실 문앞에서 울다가 가긴 했어요
아침이 밝았답니다
여전히 노랑이는 집사 머리 위에서
자고 눈을 떴어요
너무 귀엽네요
낮에 휴식 시간에도 이렇게
자리를 잡고 있어요
날씨가 더워서 그런지
배는 하늘로 상체는 우측 하체는 좌측
참 유연하답니다
누워서 올려다 보면
노랑이 뒷발이 보입니다
가지런히 모여 있는 뒷발
너무 귀여워요
가끔 먼저 잠들기도 하는 노랑이에요
편한 자세로 자는건지 잘 모르겠어요
뒷발이 밖으로 나왔네요
허거걱...
노랑이 암컷이지만 더운가 봅니다
쩍벌을 하고 잠들었네요
얼마나 웃었는지 몰라요
귀여워서 ^^
앞발 고이 접어 잠든 노랑이에요
윙크까지 해줬답니다
고양이 천사 같았어요
잠이 덜깬 노랑이에요
가끔 무서운 표정도 있지만
그냥 맹한거랍니다
이리 뒹굴 요리 뒹굴
저리 뒹굴 잘 뒹굴뒹굴 하는 노랑이
사진 찍어주는 재미도 있답니다
오랜만에 평범한 자세로 잠들었어요
깊이 잠들어서 잘 모르더라구요
고이 모아서 쭉 뻗은 다리와 뾰족한 귀가
너무 귀여워요
만져 줬더니 벽쪽으로 굴러가네요
잠 올것 같은 표정의 노랑이
덕분에 집사는 웃고 산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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