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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일기

여름 고양이들의 일상

by 황금냥이 2020. 7.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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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라 바닥에 넙죽넙죽

잘 누워 있는 고양이 들이랍니다

그래서 그런지 여유로워 보인답니다

 

 

 

사진 찍는건 어찌 알았는지

단번에 쳐다봐 주는 노랑이

꼬리 탁탁 거리면서

사진도 잘 찍혀 줘요 ^^

 

 

 

나란히 자리 잡은 꼬물이와 노랑이

꼬물이가 언니 노랑이가 하는건

잘 따라한답니다

 

 

 

갑자기 후다닥 일어나는 꼬물이

자리를 이동할 모양이에요

 

 

 

이동한 자리는 제 의자네요

더운 날씨인데 꼭 붙어서 자리를 잡았네요

너희 안 덥니??

 

 

 

자주 있는 일인데

집사는 더운 여름에 따땃하게 데워진

의자에 앉아야 해요 .. 

 

 

 

이번엔 창가로 옮겼어요

원래 노랑이가 잘 올라 갔는데

꼬물이가 따라하기 시작하더니

좁은데 둘이 같이 있더라구요

 

 

 

두마리가 잘 붙어 있어서 이쁘긴 해요

까망이도 함께 하면 좋으련만

겁이 원채 많아서리...

 

 

 

창밖에 사람도 보고 새도 보고

창문을 너무나 좋아한답니다

 

 

 

조용해서 보니까 까망이와 꼬물이

밖을 보고 있더라구요

쫑긋한 귀와 뒷태가 너무 귀여웠어요

 

 

 

똥실똥실 뒷모습

호기심 많은 쫑긋한 귀

불러도 반응이 없는 집중력

 

 

 

더운 날씨에 잠시 여유를 부려 봤네요

고양이들 관찰일기만 해도 시간가는 줄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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