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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물이229

요가자세 고양이 노랑이를 들여다 보니 몸이 반이 꼬여서 잠들었더라구요 사진을 찍어 봅니다 집사는 엄청 뻣뻣 한데 부럽기도 하고 쥐는 안날까 걱정도 되구요 다른 각도에서 봐도 신기한 자세에요 전생에 요가를 했었나... 보기에 불편하게 잠을 자는 노랑이 사진을 찍어주니 눈을 떴어요 괜찮은가 봅니다 쓰담쓰담 ^^ 꼬물이는 캣타워에서 쳐다보고 있네요 노랑이에게 관심을 줘서 삐진것 같아요 표정이 사납네요 쓰담쓰담 해줘야 겠어요 창문에 자리 잡은 노랑이 거실에 나왔더니 저렇게 자리잡고 있더라구요 아니 좁은데 왜 저러고 있을까요... 하루죙일 쭈구리 모드에 요가 모드로 있더니 한동안 이렇게 쭉 뻗은 자세로 있었답니다 2020. 9. 8.
고양이 관찰일기 꼬물이 랍니다 쇼파에서 그루밍을 하고 있어요 원래 노랑이 전용 쇼파였는데 막둥이가 자주 자리를 뺏네요 언니가 양보해주는건 알까요 그래서 그런지 다른 막둥이는 안된다네요 잠시 임보했던 아기고양이도 화만내고 언니고양이들은 받아줬는데 절대 안된대요 이날은 꼬물이 관찰일기 눈이 이렇게 생겼네요 투명한게 참 신기해요 투명한 우주 같기도 하답니다 이렇게 보니까 털도 빳빳해 보여요 부들부들 하긴 한데 고슴도치 털 같기도 하네요 집사가 미안 가죽무냥 같은 코 콧구멍이 잠 작네요 작은코로 숨은 잘 쉬나 모르겠어요 코는 촉촉하고 주변으로 털이 잔뜩 나 있고 수염은 훨씬 더 두껍네요 하나하나 관찰을 해보니 더 신기해요 이빨도 찍어볼껄 정말 귀엽거든요 ^^ 관찰했다고 삐져버렸어요 높은 곳으로 피신 미안해 귀여워서 사진좀 가까.. 2020. 9. 1.
여름 고양이들 쇼파에서 잠든 노랑이 여름이라 더워서 그런지 배를 보기 참 쉬워요 어느날 부터는 배를 만져달라고 한답니다 귀여운 포즈로 잠을 자고 있네요 아주 편안한가 봅니다 사진촬영을 하는데도 잘 모르더라구요 접힌 발도 귀엽고 뻗친 수엽도 귀엽고 앙 다물어진 입도 참 귀엽네요 나중에 보니까 꼬물이도 옆에 와있네요 깊이 잠들었는지 사진을 찍어도 모르더라구요 쇼파가 나름 시원한가 봅니다 잘 자네요 해가 떨어진 오후시간 뭔가 까만색이 있어서 보니까 꼬물이였어요 촬영테이블에 잘 안올라 가는데 이날은 자리를 똭 잡고 있더라구요 유리판이라 시원했는지 잘 자리잡고 있네요 더워서 올라갔냐고 물어 봤지만 큰 눈만 이리저리 굴리고 냐옹 하긴 하지만 집사는 못 알아 듣습니다 시원한지 잘 있네요 동영상도 찍어주고 사진도 찍어줍니다 말똥말똥.. 2020. 8. 24.
햇살 좋은 날의 고양이 햇살 쏟아지는 침대에서 잠든 노랑이에요 따뜻한지 배를 보이고 있네요 기분이 좋은가 봅니다 집사가 밥 먹는 의자에 자리를 먼저 잡아버렸네요 겨울에는 따뜻해서 좋긴 한데 여름에는 뜨끈하게 데워진 의자에 앉기가 조금은 힘들지만 이제는 익숙해서 괜찮답니다 자리를 비켜줄 생각이 없는 노랑이 다른 의자에 앉아야 겠어요 꼬물이는 제습기 옆에 있네요 햇살은 있지만 워낙 습해서 집안에서 빨래를 말리고 있어요 털을 말리고 싶은건지 제습기 옆에 딱 붙어 있는 꼬물이 오동통한 발이 너무 귀여워요 기지개를 펴면서 자리를 이동하는 꼬물이 집사 닮아서 약간은 짧은 다리 그래서 더 귀여워요 새초롱한 눈빛도 귀여운 꼬물이 곧 뒤를 돌아볼것 같아요 아 꼬리를 할짝할짝 이렇게 보니까 고리도 짧아 보이네요 원래 긴 꼬리인데 각도에 따라 길.. 2020. 8. 18.
눕방 고양이들 노랑이 전용 쇼파 집사가 1층에 있으면 노랑이는 쇼파에 누워서 잠을 자거나 뒹굴뒹굴 합니다 뒤집어 져서 잠을 자는 노랑이 뒷발이 너무 귀여워요 노랑이 하는 모든걸 따라하는 꼬물이 노랑이가 자리를 비운 사이에 쇼파에 자리잡고 잠들었어요 표정이 너무 귀여워요 두눈 꼭 감고 잠든 꼬물이 귀는 쫑긋 너무 귀여워요 너무 귀여워서 발을 잡아 줍니다 진수오빠는 꼬물이 발을 너무 좋아해요 냥줍 했을때 죽어가던 꼬물이를 이렇게 발을 잡고 재우면서 살렸거든요 턱 아래를 쓰담쓰담 해달라고 하는 꼬물이 고개를 쭉 들어 줍니다 쓰담쓰담 ^^ 막둥이라 그런지 귀욤귀욤 성격도 참 독특해요 잘 물고 화도 많고 관심냥이랍니다 자는 모습은 한없이 귀욤귀욤 꼬물이에요 노랑이도 다시 왔다가 돌아갔어요 막둥이라도 봐주는게 참 많아요 2020. 8. 14.
그들만의 세상 꼬물이랍니다 뭐하고 있냐구요?? 꾹꾹이 하고 있어요 꾹꾹이를 한다는건 편안 상태랍니다 하지만 집사가 볼때는 편한것 같지 않아요 벌써 자세가 이상이상 그래도 꼬물이는 괜찮다고 합니다 사진도 찍어주고 자세가 편하도록 담요를 무너지면 위쪽으로 올려줍니다 너무 귀여워요 처음에는 꾹꾹이 할때 만지면 도망갔는데 이제는 만저도 계속 꾹꾹이를 해요 효자손이랍니다 저희는 긴 막대로 때리지는 않아요 효자손에 관심을 갖길래 이마를 긁적긁적 해줬더니 저거 해달래요 힘조절 하기 참 힘든데 꼬물이만 신났어요 잠을 자러 올라왔더니 노랑이는 이미 잘 준비를 끝냈네요 요염이 자세를 하고 쳐다보는 노랑이 눈을 감아버렸네요 후다닥 씻고 노랑이를 만져줘야 겠어요 2020. 8. 5.
여름 고양이들의 일상 여름이라 바닥에 넙죽넙죽 잘 누워 있는 고양이 들이랍니다 그래서 그런지 여유로워 보인답니다 헉 사진 찍는건 어찌 알았는지 단번에 쳐다봐 주는 노랑이 꼬리 탁탁 거리면서 사진도 잘 찍혀 줘요 ^^ 나란히 자리 잡은 꼬물이와 노랑이 꼬물이가 언니 노랑이가 하는건 잘 따라한답니다 갑자기 후다닥 일어나는 꼬물이 자리를 이동할 모양이에요 이동한 자리는 제 의자네요 더운 날씨인데 꼭 붙어서 자리를 잡았네요 너희 안 덥니?? 자주 있는 일인데 집사는 더운 여름에 따땃하게 데워진 의자에 앉아야 해요 .. 이번엔 창가로 옮겼어요 원래 노랑이가 잘 올라 갔는데 꼬물이가 따라하기 시작하더니 좁은데 둘이 같이 있더라구요 두마리가 잘 붙어 있어서 이쁘긴 해요 까망이도 함께 하면 좋으련만 겁이 원채 많아서리... 창밖에 사람도 .. 2020. 7. 31.
창가에서 잠든 피곤한 고양이 앞발을 츕츕 하고 있는 꼬물이에요 똥실한 몸매가 너무 귀여워요 뒹굴뒹굴 요리뒹굴 조리뒹굴 기분이 좋은지 뒹굴뒹굴 합니다 하필 배털이 흰색이라 더욱 똥실해 보이는 몸매 그래서 더욱 귀엽답니다 이름 답게 꼬물꼬물 하는 꼬물이에요 집사가 작업하는 방 옆에 있어야 하는지 창문에 자리잡은 노랑이와 꼬물이에요 창문을 너무나 좋아해요 새들도 날라다니고 지나가는 사람도 보구요 자리가 좁은것 같은데 왜 이러고 있는지... 뒤쪽에도 자리가 있긴 하거든요 더운데 잘 붙어 있는게 신기하답니다 불편했는지 노랑이는 다른 곳으로 이동 꼬물이 혼자 남았는데 잠들었네요 너무너무 귀엽답니다 2020. 7. 13.
기분좋은 까망이가 뒹굴뒹굴 오랜만에 등장한 까망이랍니다 성격이 내성적이라서 보기 힘들어요 특히 사진촬영이 참 어렵답니다 기분이 좋은지 카페트 위에서 뒹굴뒹굴 까만옷에 노란색 눈은 참 신기해요 눈을 감아버리면 찾기 어려운데 털옷 색깔 때문인지 잘 숨는 까망이 집사를 싫어 하나 생각도 들었는데 그건 아니더라구요 좀 특이 하다면 집사가 자고 있을때 이뻐해 달라는 건데... 의자에 앉아 있으면 빗질 해달라고 허벅지 위로 올라온답니다 노랑이와 꼬물이에요 쇼파 위에 자리를 잡았어요 털 때문에 천을 덮어줬어요 쇼파가 좋은지 꼬물이는 졸고 있고 노랑이는 그루밍을 하고 있네요 한가로운 시간인것 같아요 한참을 고양이들 모습을 보고 사진을 찍어줬답니다 2020. 7.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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