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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일기

여름 고양이들

by 황금냥이 2020. 8.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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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파에서 잠든 노랑이

여름이라 더워서 그런지

배를 보기 참 쉬워요

어느날 부터는 배를 만져달라고 한답니다

귀여운 포즈로 잠을 자고 있네요

 

 

 

 

 

아주 편안한가 봅니다

사진촬영을 하는데도 잘 모르더라구요

접힌 발도 귀엽고 뻗친 수엽도 귀엽고

앙 다물어진 입도 참 귀엽네요

 

 

 

 

 

나중에 보니까 꼬물이도 옆에 와있네요

깊이 잠들었는지 사진을 찍어도 모르더라구요

 

 

 

 

 

쇼파가 나름 시원한가 봅니다

잘 자네요

 

 

 

 

 

해가 떨어진 오후시간

뭔가 까만색이 있어서 보니까

꼬물이였어요

촬영테이블에 잘 안올라 가는데

이날은 자리를 똭 잡고 있더라구요

 

 

 

 

 

유리판이라 시원했는지

잘 자리잡고 있네요

더워서 올라갔냐고 물어 봤지만

큰 눈만 이리저리 굴리고

냐옹 하긴 하지만 집사는 못 알아 듣습니다

 

 

 

 

 

시원한지 잘 있네요

동영상도 찍어주고 사진도 찍어줍니다

 

 

 

 

 

말똥말똥 큰눈을 굴리는게

너무 귀여워요

 

 

 

 

 

잠을 자려고 올라와 보니

노랑이는 시원한 리빙박스 위에

이미 자리를 잡았네요

귀여운 아이들과 지내고 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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