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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 돌보기 생각보다도 작은 신생아 조리원으로 가지 않고 가까운 엄마집으로 왔어요 그러다 보니 아는게 별로 없음 수유중인데 산부인과에서 배운대로 하는데 아기는 울고 쉬운게 한개도 없더라구요 그래도 차분하게 해보는 중 모유 보다는 분유가 주가 되기는 해요 분유 타는 것도 쉽지가 않네요 산부인과에서 준 분유 일단 이걸 먹이는 중 아기는 울고 물은 뜨겁고 거기에 식혀서 줘야 되기 때문에 아기 울음소리를 무서워하면 안되고 익숙해 져야 되더라구요 유리젖병을 사용하고 싶었는데 장점은 유해물질에 안전하다는 점 단점은 빨리 식어버린다는 점 중간에 왜 우는지 모를때 쪽쪽이라도 물려봐야 하나 준비한 쪽쪽이를 가져 왔는데 오메나 아기보다 쪽쪽이가 더 컸어요 코를 살짝 덮어서 패스 그냥 왜 우는지 모르겠는데 안고 흔들어 주는 방법 밖에... 2024. 2. 9.
언니 좋아하는 꼬물이 햇살에 몸을 맡긴 꼬물이에요 표정은 좋아보이지 않지만 무진장 좋은 상태 랍니다 햇님이 사라지고 나면 워머앞에 자리를 잡아요 보통 추위를 많이 타는 노랑이가 워머앞에 있는데 이날은 꼬물이가 있었네요 시간이 지나니 노랑이가 있네요 워머가 한개는 아니고 냥냥이 텐트에도 한개 있답니다 집사가 컴퓨터를 하니 노랑이는 모니터 앞으로 왔어요 편하게 있으라고 작은 도넛방석과 옷으로 덮어줬어요 밥 먹는 집사 옆에 뭐 먹는지 궁금한 꼬물이 꼬물이는 신기한게 요 누룽지를 먹어요 많이는 아닌데 신기하게 먹더라구요 따스한 곳에 안 있을까봐 걱정했는데 걱정과는 다르게 생존에는 답이 없나봐요 친절하게 설명을 안해도 따뜻한 곳 잘 찾아서 있더라구요 이번엔 꼬물이가 있네요 너무나 편안한 자세 부럽더라구요 거기에 너무 귀여워요 편안하게.. 2024. 2. 8.
카이막 크림치즈 카이막 크림치즈를 받았어요 알고는 있었는데 실물은 처음봐요 신기신기 사양벌꿀도 함께 왔어요 식빵은 잘 구워주고 카이막 크림치즈를 2등분 해서 잘 발라줍니다 식빵에 바르려 하지 말고 얹으려 하면 잘 발려요 마지막으로 사양벌꿀을 잘 뿌려주면 끝 버터맛 같은데 프레쉬한 버터 맛이에요 너무 맛있게 잘 먹었답니다 2024. 2. 7.
겨울 고양이들 겨울이라 난로를 사용하고 있어요 따뜻한거 좋아하는 고양이들 천으로 된 의자를 안전한 거리에 뒀더니 노랑이가 올라왔네요 집사가 컴퓨터를 하니 모니터 앞에 왔어요 추울까봐 좀 더 덮어줬어요 좋았는지 너무 잘 자는 노랑이 꼬물이는 따스한 이불 위 워머 앞에 자리를 잡았네요 잠든 모습이 너무너무 귀여워요 가장 따뜻한 곳에 있는 꼬물이 집사 밥 먹으러 왔는데 가운데 자리잡고 있는 꼬물이 옆에 와주니 참 귀여워요 까망이도 난로 앞에 있네요 의자를 두개나 놔줬는데 바닥에 있다니... 그래서 바닥 청소를 잘 해줘야 해요 창문 햇살에 눈부셔 하는 꼬물이 겨울엔 햇살이 따스해서 너무 좋아요 노랑이도 따뜻한 이불 위에 자리를 잡았어요 쭉 뻗은 앞발이 너무 귀엽답니다 2024. 2. 6.
스노우 워터 렌턴 진수오빠가 생일이라고 스노우 워터 렌턴을 줬네요 챙겨줘서 너무 고마웠어요 반짝이가 떠 있는게 너무 신기했어요 문제는 크리스마스 노래가 나오는데 사실 저는 크리스마스 캐롤 조금 무서운 느낌이 들거든요 한번씩 진수오빠가 켜주는데 무섭다고 얘기를 했어요 헌데 산부인과에서 수유방에 캐롤을 계속 듣게 될줄은 몰랐네요 꿈에도 나오는데 좀 무서웠어요 소부당 떡을 먹으면서 기분전환 너무 부드럽고 맛있어요 집에 있을때는 눈이 와도 비가 내려도 걱정이 없어요 밖에 멍멍이들 신경 쓰이는거 빼고 나중에 눈을 쓸어야 되는거 빼고 이제 곧 겨울도 끝나가는 것 같네요 2024. 2. 5.
따스한게 좋다냥 알려주지 않아도 따스한 곳은 잘 찾는 고양이들 꼬물이도 이불 위에 잘 있어요 까망이는 어디가니?? 자세와 표정을 보면 근엄해 보이는데 절대 그렇지 않아서 더 귀여워요 따뜻한 이불 위에 따스한 햇살을 보고 있는 꼬물이 만져보면 따땃해요 노랑이는 집사 따라 졸졸 이불위에도 있다가 모니터 앞에도 있다가 졸졸 따라다녀요 노랑이와 꼬물이 집사가 이불위에 있으니 노랑이가 편하게 있어요 가끔은 너무 독립적이지 못해서 걱정이 되기도 해요 더웠는지 바닥에 엎드린 꼬물이 추위타는 노랑이는 워머 앞에 딱 붙어 있네요 따뜻하고 좋은 가 봅니다 너무 귀여운 노랑이에요 워머와 한몸이 되가는 노랑이 신경써서 워머를 켜준답니다 2024. 2. 4.
모닝고르곤졸라 모닝빵 위쪽을 잘라 안쪽을 꾹꾹 누르면 공간이 생겨요 버터 한조각 넣고 에어프라이기에 돌려줍니다 버터가 녹으면 다시 꺼내서 치즈 [모짜렐라나 체다나 하바스??] 넣고 고르곤졸라 치즈 적당히 넣고 에어프라이기에 돌려주면 끝 이날은 냉동실에 가기 전 호떡도 먹어주기로 합니다 모닝빵에 있는 치즈는 녹으면 끝 호떡은 바삭해 지면 끝 금방 완성이 되었어요 노릇노릇 맛있어 보이네요 치즈를 먹어주면 포만감이 오래 유지되서 너무 좋아요 배가 안고픔 ^^ 꿀 살짝 넣어서 섞어 먹으면 정말정말 맛있답니다 만들기 편하고 맛도 좋아서 자주 만들어 먹고 있어요 2024. 2. 3.
집사옆에서 맴맴냥냥 집사가 이불덮고 누우면 옆에 찰싹 붙어 있는 노랑이에요 방해하는건 싫은건지 가까이 오지는 않아요 가까이 와도 되는데 말이죠 집사가 컴퓨터를 하는데 노랑이와 꼬물이가 올라왔어요 요 두녀석 때문에 모니터가 점점 뒤쪽으로 갔어요 딱히 뭐 하는 건 없어요 잠을 자거나 집사 뭐하나 쳐다보거나 이뻐해 달라고 해요 사진촬영 중이였고 잘 마무리 했는데 노랑이가 왔어요 노랑이는 촬영 중에 꼭 집사 옆에 있으려고 해요 안오면 서운하고 오면 걱정되고 이렇게 귀욤귀욤 해요 어쩔 수 없이 카메라로 사진을 찍어줍니다 너무 귀여워요 환기 시키려 문을 열어 놨는데 집사만 옆에 있다면 밖에서 뒹굴뒹굴 야옹 거리면서 뒹굴거리는데 너무 귀엽답니다 꼬물이는 아직 겁이 많아 나오지 못하고 있어요 서열1위 답게 금방 적응하는 노랑이에요 노랑이.. 2024. 2. 2.
황금이 퇴원 퇴원 절차를 밟고 있어요 황금이도 퇴원이 가능해졌어요 황금이 혈액형이 비형 조리원을 안가기 때문에 도움이 될 책자 꼼꼼하게 설명을 해주시더라구요 읽어봐야 겠어요 쉽지는 않겠지만 잘 키워야 겠지요 경험이 없어서 엄마의 도움이 절실 모우수유도 잘 할 수 있을지 걱정걱정 분유 타는 방법도 숙지 해야 겠어요 황금이 집에 올때 분유 먹어야 되는 시간이라고 분유 따뜻하게 타서 챙겨주시는데 너무 감사했어요 황금이와 처음 자동차를 타는데 카시트 부터 문제 다 조심스럽고 마음처음 되는게 없더라구요 기도를 하면서 집까지 무사히 별일 없이 잘 도착하길 바랬어요 집에 잘 도착 추운 날씨 때문에 엄마집에 일주일 있기로 했어요 황금이 발 황금이 손 모두 집에 도착해서 너무나 좋았답니다 2024. 2. 1.
출산5일차에요 [퇴원] 출산5일차 드디어 퇴원하는 날 새벽에 모유수유 해서 피곤했지만 일찍 일어나서 짐 부터 싸봅니다 아침식사 역시나 미역국 잔뜩 잔뜩 먹어줬어요 문제가 발생했어요 황금이가 황달수치가 높아서 치료를 받을 껀지 얘기 하시더라구요 아무래도 치료를 받는게 좋겠지요 퇴원한다고 좋아했는데 함께 집으로 갈 수 없다는게 마음이 안 좋았어요 퇴원을 할껀지 다음날 아기랑 할껀지 결정을 해야 했는데 황달이 있을때는 수유가 안되기 때문에 치료를 잘 받는게 좋을 것 같아 퇴원을 결정했어요 집으로 돌아오니 반겨주는 멍멍이 마음이 좋지는 않지만 집에 오니까 좋더라구요 조금은 편히 쉬고 싶었어요 정리 할꺼 하고 황금이 오기전에 준비할꺼 차분하게 정리하고 병원에서 못잤던 잠을 잤어요 산부인과에서 챙겨준 거 방수포 인줄 알았는데 다른거더라구.. 2024. 1. 31.
출산4일차에요 출산4일차 에요 의사선생님께 말씀 드려서 다음날 퇴원하기로 했어요 하루 빨리 퇴원 아침식사 미역국은 역시나 많네요 대체적으로 맛있어요 보호자식사 국과 김치 빼고는 같아요 1층 산부인과에서 아기집을 처음 봤었는데 2층 수술실을 통해 3층 일인실로 왔네요 이제 내일이면 집으로 갑니다 너무 좋아요 308호 편하게 잘 있었어요 아기 면회 갔다와서 점심식사 역시나 왕미역국 수유를 위해 미역국은 많이 먹어 줍니다 그러니 밥은 못 먹겠더라구요 보호자식사 밥 한그릇은 집으로 진수오빠는 점심을 먹고 집에 갔다 와요 간식으로 고구마맛탕이 나왔어요 두유는 요상한 향이 있어서 패스 간호사선생님께서 무리하지 말라고 나중에 병난다고 하셔서 이날 점심이후 수유실 패스 저녁식사가 나왔어요 소고기미역국 드디어 모유가 돌더라구요 마지막.. 2024. 1. 30.
출산3일차에요 출산3일차 아침 잠에 예민한 스타일이라 잠을 자는게 쉽지 않아요 무엇보다 허리가 아픔 아침식사가 나왔어요 역시나 미역국 반찬들은 다 맛있었어요 상이 따로 있지 않아서 바닥에 보호자 간이침대 위에 올려두고 먹었어요 딱히 할일이 없어요 책을 가져오긴 했는데 통증에 읽을 정신이 없었어요 또 수유방을 왔다갔다 했구요 점심식사 랍니다 역시나 미역국 이번에 홍합이 빠져 있네요 반찬들 다 맛있었어요 보호자식사 순두부찌개가 맛있어 보여요 김치도 먹고 싶구요 제왕수술에 수액까지 팅팅부은 발이에요 더이상 부어버릴 공간이 없을 정도로 부었더라구요 이제는 빠질 줄 알았는데... 간식이 나왔어요 진수오빠가 집으로 갔던 터라 한개 먹고 남겨뒀어요 저녁식사 소고기미역국이 나왔어요 반찬 다 맛있었어요 보호자식사 쭈구미국이 신기했어요.. 2024. 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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