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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듬뿍 피자 만들기 진수오빠가 피자가 먹고 싶다고 피자빵 반죽을 해줬어요 반죽을 먹기 좋게 분할한 뒤 공굴리기를 해주고 송편 만들듯 속에 모짜렐라치즈를 듬뿍 넣은 뒤 입구를 잘 막고 넓게 밀대로 밀어줍니다 그 위에 모짜렐라치즈와 브리치즈 고르곤졸라치즈를 먹기 좋게 올려준 뒤 에어프라이기 또는 오븐에 구워주면 끝이에요 맛있게 잘 구워진 피자 건토마토를 곁들여도 꿀도 곁들이면 맛있더라구요 피클도 있으면 좋겠지요 수유 중이라 매운걸 못 먹어서 단걸로 먹었어요 도우 속까지 치즈 듬뿍 너무 맛있더라구요 이날 총 두판이 나왔어요 치즈가 많이 들어가서 그런지 둘이서 반으로 나눠 먹었는데 배부르더라구요 나머지 완성된 피자는 부모님 가져다 드렸답니다 맛있게 잘 먹었어요 2024. 3. 8.
고양이들과 알콩달콩 햇살이 들어오는 창가에 자리잡은 노랑이에요 요 자리가 좋은가 봅니다 햇볕도 따뜻하고 밖도 볼 수 있어서 그런가 봐요 서열이 높은 노랑이 자리를 잡고 잘 있네요 까망이 밥 먹는거 구경하는 꼬물이 꼬물이는 혼자 밥 먹는거 싫어하더라구요 언니 고양이가 밥을 먹으면 그때 함께 먹어요 눈이 내리네요 노랑이는 창밖 구경중 그냥 평화로운 느낌 꼬물이는 모니터 앞에 왔네요 표정이 좋지 않아 보이는데 엄청 평온한 거에요 그루밍 하는 꼬물이 노랑이가 워머 앞에 있길래 집사도 옆에 자리를 잡아 봅니다 귀여우니까 만져 줍니다 좋은지 눈을 감은 노랑이 그렁그렁 해주네요 집사가 일하는 공간인데 너무 편해하는 꼬물이 급하지 않으면 그냥 놔둔답니다 노랑이처럼 엎드려 있으면 좋은데 꼬물이는 앉아 있어 주네요 좋다고 뒹굴뒹굴 포동포동 .. 2024. 3. 7.
탄생축하 쌀 케이크 받았어요 2월 말 눈이 많이 내렸어요 녹을 줄 알았는데 이쁘게도 쌓여 있네요 아기를 키우다 보니까 무엇보다 잠을 자기 어려워요 새벽에 잠을 못 자서 아침에 몰아서 좀 잔답니다 새벽에 눈이 온걸 보면서 아기 분유를 먹이고 젖병을 씻었는데 오전 늦게 보니까 흰세상이 되었네요 멍멍이들이 짖어서 무슨일인가 했는데 전화가 오더라구요 사실 그래서 깼어요 탄생축하 쌀 케이크 배달이 왔더라구요 택배로 배달이 오는 줄 알았는데 직접 배달을 하시더라구요 진수오빠가 받아다 줬어요 사과를 잘라 늦었지만 아점을 챙겨 먹기로 합니다 케이크가 배달이 왔으니 식사대용으로 먹기로 해요 해맑은 표정의 기린 탄생축하 케이크 인데 정작 아기는 먹을 수 없네요 조금은 아쉽더라구요 수유를 하기에 초코 패스 하고 블루베리로 주문했어요 새콤달콤 맛있게 잘.. 2024. 3. 6.
눈 내리던 날 멍멍이 흰눈이 많이 내리던 날 마당이 있으면 눈 내리는게 끝나길 기다려요 쓸어줘야 되니까요 발이 시려울 것 같은데 막상 눈을 쓸어주면 안 쓸린 눈을 밟고 다니더라구요 또 눈이 내립니다 뜬금이가 눈 내리는거 보고 있어요 눈을 싫어하지는 않는 것 같아요 집사와 비슷하게 질척 거리면 싫어하는 것 같아요 집사가 눈을 쓸어 나왔더니 달이가 밖으로 나옵니다 멍멍이들이 다니는 길을 눈을 치워 줍니다 졸졸졸 따라 다녀요 눈을 쓸어줘도 이렇게 눈을 밟고 다녀요 그래서 한쪽만 쓸어줍니다 눈 밟고 싶으면 밟으라구요 달이랑 청이 눈 치워주고 뜬금이 눈을 치워 주러 왔어요 뜬금이 자리는 눈이 녹아서 흐르기 때문에 잘 치워줍니다 떠돌이 멍멍이때 많이 맞았다고 해요 그래서 막대기 무서워 해요 그래도 명당이라고 해가 뜨면 눈이 쫙 녹아요 .. 2024. 3. 5.
생후30일 육아일기 30일쯤 되니까 안보이던 속눈썹이 보이기 시작해요 신생아는 함께 잠을 자는걸 추천하지는 않아요 위험하니까요 재우는데 몇번 실패하면 함께 눕게 되는데 사실 무슨일이 생길까봐 깊이 잘 수가 없어요 신기하게 품이라 그런지 요렇게 재우면 안깨고 잘 자더라구요 손가락을 잡을 수 있어요 처음에는 주먹쥔 손을 펴기가 어려웠거든요 작은손으로 잡아주니 너무나 기분이 좋답니다 지인에게 선물일 받았어요 음력으로 토끼띠라서 토끼토끼 하답니다 너무 감사했어요 고양이 언니 노랑이 관심은 있는데 몸을 자꾸 움직여서 거리를 좀 두고 있어요 그래도 항상 잘 있는지 확인을 하는 노랑이에요 꼭 머리 냄새를 맡아요 조금씩 거리를 좁히는 중 노랑이도 귀엽고 아기도 귀엽고 ^^ 서두르지 않고 천천히 친해졌으면 좋겠어요 잘 크고 있는 아기 랍니다 2024. 3. 4.
막둥이 고양이 모니터 앞에 자리잡은 꼬물이 랍니다 표정이 그닥 좋지 않네요 아무래도 집사가 많이 기다리게 했나 봅니다 따뜻한 곳에 잘 있는 꼬물이 눈치가 좀 없는 편이라 언니고양이들이 잘 양보해 줘요 언니고양이들이 거의 엄마 느낌이라 행동을 모방만 하고 양보는 할줄 모른답니다 노랑이가 있던 곳인데 노랑이가 있는 모습을 보고 자리잡은 꼬물이에요 비껴주지 않아요 집사 옆에 있는 꼬물이 추우니까 이불 위에 올라올것 같은데 바닥에 누웠네요 가까이 있으니 놀아줍니다 꼬물이가 좋아하는 나무막대기 문지르기 너무 좋아하는데 표정도 참 귀엽답니다 문질문질 해달라고 찾아오는 경우도 있어요 집사 품에 안긴 꼬물이 같이 자기도 해요 너무나 귀여운 꼬물이 옆에 잘 와줘서 귀엽고 사랑스럽답니다 2024. 3. 3.
페파민트 치약만들 https://youtu.be/BWXuuJsLOtg?si=t9PrCgDYdLYxDo7V 가열하지 않고 만들 수 있어서 좋아요 페파민트향이 너무 좋답니다 천연제품은 향이 금방 사라져요 적응하는 기간이 필요하지만 잘 사용하고 있답니다 2024. 3. 2.
부러운 냥냥이들 일과 까망이가 창가에 있네요 따스한 햇살에 창밖 구경중이랍니다 한참을 창밖을 보는 까망이 집사도 여유롭게 멍 때리고 싶네요 꼬물이는 따뜻한 이불 위에서 그루밍 하는 중이에요 연두빛 눈이 이뻐요 쫑긋한 귀도 이쁘고 토실토실 귀여워요 멍 때리는 모습을 보니 집사도 멍 때리고 싶네요 이불 위에 잠든 꼬물이 꼭 감은 눈이 너무 귀여워요 편히 자는 모습을 보니 집사도 자고 싶네요 뭔가 조용하고 쉬고 싶던 날 집사는 냥냥이들을 보고 부러워 지네요 귀엽고 부러운 냥냥이들이에요 2024. 3. 1.
의류 사진촬영현장 의류 사진촬영을 하려고 해요 택배로 받은 뒤 이상여부를 확인을 하고 다림질을 하고 사진촬영을 준비합니다 업체에서 원하는 모양으로 의류를 만져 줍니다 어깨나 팔 모양은 업체마다 다르거든요 사진촬영은 상담 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날은 밖에 있던 뜬금이가 잠깐 들어 왔어요 눈치가 빠른 녀석이라 방해를 하지 않아요 바지 모양을 어떻게 해야 할지 확인을 합니다 샘플로 보내주신 이미지를 보면서 비슷하게 옷을 셋팅합니다 누끼사진촬영 후 후작업 필수 사진촬영이 끝난 옷은 잘 정리 해 주고 후작업을 한 뒤 마무리 합니다 2024. 2. 29.
느릿느릿 꼬물이 에스워머 앞에 누워있는 꼬물이에요 뭔가 느릿느릿 사진을 찍어주는데 움직임이 없어요 쳐다봐 주기라고 하는데... 조금씩 포즈가 달라졌을 뿐 따스함에 움직이려 하지 않네요 난로 앞에 있는 꼬물이 조금 멀찍하게 의자를 뒀는데 바닥에 엎드려 있네요 위험하지 않게 있으니 다행 집사가 뭔가 하는걸 보는 중 움직이려 하지는 않아요 드디어 일어난 꼬물이 난로 구영을 합니다 신기해 하는 것 같지는 않은데 뭘 보는지는 모르겠어요 따스함에 움직임이 적어졌어요 사람도 동물도 따스함에 느려지는 모양이에요 그래도 집사와 함께 있으려고 해요 모니터앞도 따뜻하니까 책상위에도 니트를 놔줬어요 집사가 뭐하는지 보기도 하고 잠을 자기도 해요 문제는 자리가 좀 비좁다는... 따뜻한 전기장판 이날은 따스함을 느끼고 싶었던 모양이에요 느릿느릿.. 2024. 2. 28.
생후 27일 육아일기 신생아 돌본다는건 마음적으로 힘든 것 같아요 모르는거 투성이고 모든게 다 조심스럽더라구요 아기 낳기 전에는 어느정도 알아서 크는 줄 알았는데 할수 있는게 거의 없는 신생아 울음으로 표현하는게 전부인것 같아요 작은 손 거의 손싸개에 가려져 있어요 자기 팔동작에 놀래는데 속싸개를 좀 느슨하게 해줘서 손싸개가 필요했답니다 또 팔을 귀옆으로 놔야 잠을 잘 자는 아기여서 속싸개는 느슨하게 손싸개를 해줬어요 팔을 휘적거리면 놀래는게 신기하기도 하고 같이 놀래기도 하고 조심스러운 부분이 많더라구요 손톱도 언제 잘라줘야 하나 생각했던 손톱 모양이 아니여서 당황 가위로 잘라주면 된다는데 공포... 정보를 찾는 수 밖에 뭔가 다른점이 있으면 이상이 있나 싶고 처음이라 모르는 부분이 많았어요 분유 타는 것 부터 잘 못 타다.. 2024. 2. 27.
난로 앞 고양이 난로 앞에 자리잡은 노랑이에요 혹시나 다칠까봐 걱정했는데 잘 알고 가까이 다가가지 않네요 노랑이가 다른 곳으로 가고 꼬물이가 난로 앞에 있어요 표정이 너무 웃겨요 뭔가 들켜서 싫은건지 그냥 고개를 돌린건지 그냥 귀여워요 안정도 되고 따뜻하기도 하고 혼자 시간을 보내기 좋은가 봅니다 집사가 컴퓨터를 하니까 모니터 앞에 자리잡은 노랑이와 꼬물이 개인적인 시간도 보내고 함께하는 시간도 보내고 자유롭게 있어요 창밖 구경중인 노랑이 노랑아 하고 불렀더니 쳐다봐 주네요 하루에 해가 뜨고 낮이 되면 창밖 구영을 해요 뭘 보는지 궁금하답니다 옆에 가서 뭐 보냐고 물어봐도 알아 들을 수가 없네요 ^^ 한참 구경을 하는 걸 봤는데 조용해서 보니까 잠이 든 노랑이 어쩜 높이가 노랑이에게 딱이였네요 귀욤귀욤 함께 잘 지내고 .. 2024. 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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