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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 콩카페 코코넛 연유커피 코스트코에서 구입한 연유커피에요 맛있다고 하길래 궁금해서 구입을 하고 3집이서 나눴어요 일단 맛을 몰라서... 내용량은 20g 두툼한 봉지에 들어 있더라구요 코코넛향이 확 올라와요 달달 해서 저는 100g 물을 넣어줬답니다 임산부라 커피를 줄여서 그런지 커피맛도 진한 것 같았어요 80~100g 넣어주면 됩니다 달콤하니 맛있었어요 코코넛향도 너무 좋구요 커피 싫어하시는 아빠도 맛있다고 잘 드시더라구요 다음에 집집마다 한개씩 구입하기로 했어요 맛있게 잘 마셨답니다 2024. 1. 17.
아기용 파우더 만들었어요 아기가 태어나기 전 필요한 것들을 만들어 줍니다 베이비파우더가 있긴 하지만 천연으로 만들면 맘 편하게 사용할 수 있어요 천연재료를 이용해서 파우더를 만들어 줍니다 재료가 많지 않고 섞어주기만 하면 되기에 계량만 해주면 됩니다 발진이 생기면 고생이라 만들어 두면 유용하게 사용할 것 같아요 아무래도 기저귀를 사용을 해야 하니까요 일회용을 사용하든 천을 사용하든 습하면 발진이 생기니까요 라벤더 에센셜 오일까지 잘 넣고 섞어준 뒤 체로 곱게 내려준 뒤 통에 담으면 끝 유통기한이 있기 때문에 그때그때 만들어서 사용하면 됩니다 저도 습한 부분 사용해 보니까 라벤더 향도 좋고 너무 좋더라구요 연고를 발라야만 했는데 파우더 사용하면서 연고 안쓰게 되었어요 너무 잘 쓰고 있답니다 2024. 1. 16.
자유로운 멍냥이들 집사는 사진촬영 중이에요 뜬금이가 들어온다고 해서 잠시 안으로 들어 왔어요 교육을 시킨적이 없는데 눈치가 참 빨라요 집사가 일하는건 알아서 방해하지 않아요 냄새 맡고 싶은거 맡고 어느 정도 거리를 두고 관찰을 하다가 뒤돌아 엎드려 있다가 밖으로 나갔어요 노랑이는 박스를 너무 좋아해요 박스를 이빨로 물고 퇴 하고 뱉는 답니다 이날은 소주박스를 해먹었어요 들킨 표정이 너무 귀여워요 자기 전에도 미리 자리 잡고 있는 노랑이 집사 옆에 있는걸 너무나도 좋아해요 꼬물이는 집사가 봐주길 원해요 잡혀서 이쁨 받는 중 좁은 모니터 앞 한마리는 진수오빠에게 가면 좋겠는데... 둘다 동시에 올라와 버렸네요 등치들이 있어서 자리 잡기가 쉽지가 않아요 결국에 서열이 낮은 꼬물이가 내려갔어요 노랑이가 가끔 양보를 해주는데 아니.. 2024. 1. 15.
사향커피 맛 봤어요 아빠께서 사향커피를 선물 받으셨는데 커피를 좋아하지 않으시기도 하고 함께 먹으려고 가져오셨어요 낱개로 포장이 되어 있더라구요 드립커피를 드시긴 하시는데 이건 처음이라 두분이서 엄청 고생하셔서 맛을 보셨나 보더라구요 사용방법 알려드렸답니다 이거 보고 따라하시기 힘들었나 봐요 설명서 대로 커피를 내렸는데 사실 맛은 잘 모르겠더라구요 그냥 좀 독특한 느낌이랄까 특별한 맛은 아니였어요 그래도 맛봤다는게 신기신기 2024. 1. 14.
겨울 뜨끈한 음식 호박을 심었는데 늙은호박이 되었어요 딱히 할줄 아는 요리가 많지가 않아서 보통은 스프를 끓여 먹어요 껍질을 깐 뒤 호박을 삶아 생크림을 넣고 끓여 갈아주면 끝 소금과 설탕으로 간을 해서 따뜻하게 끓여 먹으면 너무너무 맛있어요 떡이 먹고 싶어서 쑥인절미 에어프라이어에 돌려줬더니 훨씬 간편하고 맛있더라구요 조청까지 있으면 정말 좋아요 전에는 만들기도 했는데 만들 기회가 없네요 엿기름을 찾아서 언젠가 만들어 봐야 겠어요 따뜻한 호박스프와 바삭한 쑥인절미까지 맛있게 잘 먹었답니다 2024. 1. 13.
평화와 불편한 고양이들 야옹이들 계단으로 놔둔 리빙박스 위에서 잠든 노랑이에요 서열이 높다보니 가능한 것도 같고 자는 모습이 귀여워요 꼬물이는 호리존 바닥에서 뒹굴뒹굴 퍽 하고 쓰러진 뒤 뒹굴 거리는 모습이 참 귀여워요 삼냥이 동시에 찍어주기 조금 가까이 모이면 좋겠는데... 이날은 막둥이 까지 4마리 동시에 찍기 성공 막둥이가 분양이 되고 고양이들 평화가 찾아왔어요 편안하게 여기저기 자리잡는 고양이들 집사 모니터 앞을 가장 좋아하는 노랑이에요 덕분에 모니터를 뒤쪽으로 밀어놨어요 혼내지 않았는데 자세가 왜 이럴까요 세상 불편해 보이는데 저러고 한참 잠을 자는 노랑이 창가에서도 신기한 자세로 있는 노랑이에요 관찰만 해도 재미있어요 창밖 구경도 좋아하고 햇살도 좋아하는 노랑이 참 귀엽답니다 2024. 1. 12.
가방 누끼사진 촬영 현장 가방 누끼촬영을 하려고 준비중이에요 일단 한곳에 모아줍니다 넓은 테이블에 가방이 상처나지 않도록 장갑을 끼고 잘 펼쳐놓아요 가방끈이 있어서 준비과정에 시간이 많이 걸려요 차분하게 준비를 합니다 그래도 가죽가방이라서 자립으로 잘 서있어 줘서 수월하게 진행되고 있어요 차분하게 진행되는 누끼사진 후보정 할꺼 생각하고 사진촬영을 진행합니다 사진촬영 중간에 뜬금이가 안으로 들어 왔는데 집사 일하는거 보더니 뒷모습만 보여주네요 밖에서 지내고 있어서 뭔가 교육을 시킨 적은 없는데 눈치는 빨라서 방해하지 않고 뒤돌아 엎드려서 기다리더라구요 너무너무 귀여웠어요 2024. 1. 11.
장도 보고 반찬도 만들었어요 막달이다 보니까 움직이기 쉽지 않아요 쉬엄쉬엄 구경도 할겸 코스트코에 왔답니다 오랜만에 왔더니 위치가 다 바꼈더라구요 통 치즈가 맛있긴 한데 썰기가 힘들어서 슬라이스 된걸로 구입 구입해서 나눠 먹기로 합니다 티동이 먹는 다고 꿀소비가 늘었어요 우유에 꿀을 타 먹어도 맛있더라구요 겨울이라 따뜻한 음료에 먹기 좋아요 요게 맛있다고 하길래 있나 확인 했는데 잔뜩 있네요 요것도 맛있다고 하길래 전에도 맛있다고 한거 찾다가 못 찾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번에는 다 찾은 것 같아요 아기 태어나기 전에 반찬을 좀 해봤어요 배가 나오니까 불판 앞에 서 있는게 쉽지 않더라구요 즉석으로 메인 반찬 해서 먹다가 밑반찬을 하니까 밥 먹기가 훨씬 수월하더라구요 정해진 날짜에 잘 태어나길 ^^ 2024. 1. 10.
드디어 막둥이 분양 보내기 막둥이가 분양이 되었어요 데려다 주기로 했기 때문에 시간은 좀 있네요 정말 키우고 싶었는데 보내기 전에 같이 시간을 보내도록 합니다 고양이 밥그릇이 궁금한 막둥이 그걸 지켜보는 노랑이 막둥이도 아는 걸까요 표정이 좋지 않아요 좋은 마음으로 보내야 되는데 유독 사랑스러웠던 아이였어요 쌔근쌔근 자는 막둥이 그로부터 2일 후 부산에 왔어요 겸사겸사 여행도 할겸 막둥이도 데려다 줄겸 확인도 할겸 도착 절에서 막둥이를 원하셨어요 도착했더니 멍멍이가 한마리 있더라구요 "사랑이" 라고 해요 원래 두마리가 있었는데 한마리가 세상을 떠났는데 사랑이가 스트레스 많이 받아서 친구를 만들어 주고 싶었데요 성격좋은 막둥이 처음 보는 사람들도 잘 따르고 원래 있던 멍멍이와도 너무 잘 놀더라구요 알아서 물도 찾아먹고 완전 인기스타.. 2024. 1. 9.
겨울 출산전 자동차 타이어 교체 겨울이에요 눈이 많이 안왔으면 하는데 날씨가 따뜻하니까 눈이 내리네요 집에 있을때 눈이 내리면 참 좋은데 말이죠 자동차를 끌고 나가려면 안전운전 미끄러지지 않았으면 사고가 안났으면 해요 천천히 다니는 스타일이지만 미끄러지는 건 답이 없어서 타이어를 교체를 하기로 합니다 당일 오전에 전화를 하고 재고 확인 후에 연락을 받고 잘 도착을 했어요 휴개소에서 기다리는 중... 신기하게 휴개소에 컵라면이 있더라구요 밥을 먹고 와서 패스 음료수도 있었어요 궁금해서 과자는 한개 먹었어요 티비도 보고 생각보다 지루하지 않게 기다리고 교체를 잘 끝냈답니다 교체를 해야 했었더라구요 너무 친절했고 어떤 상태였는지 설명도 너무 잘해주셨어요 저렴한 가격에 잘 교체했답니다 2024. 1. 8.
몸보신 죽도대구매운탕 몸보신을 하려고 약속을 했었어요 이날은 산부인과 가는 날 출산 전 마지막 병원가는 날이라고 생각했는데 어쩌다 보니 철분주사 맞고 왔네요 그래서 약속시간보다 1시간 늦었어요 엄마도 저도 먹고 싶었던 생대구탕지리 지난번에 한번 왔었는데 전 보다 더 친절하고 여전히 대구탕은 맛있었고 솥밥이 나왔어요 진밥을 좋아하는데 약간은 된밥느낌 꼭꼭 씹어 먹어야 해요 재료 고유의 대구지리탕 담백하고 시원하니 너무 맛있었어요 김치까지 곁들이니까 너무 좋더라구요 국물이 끝내주고 밥에 김치까지 너무너무 맛있게 잘 먹고 몸보신 잘 하고 왔답니다 2024. 1. 7.
44일차 멍멍이 막둥이는 혼자다 보니까 자꾸 찾아와요 고양이들도 받아주니까 좀 편한것 같아요 노랑이는 아가라서 그런지 크게 반응이 없어요 노랑이가 반응이 없으니 막둥이가 먼저 다가가 봅니다 너무 귀여워요 꼬물이도 왔네요 노랑이가 가만히 있어서 그런지 꼬물이도 크게 반응을 안해요 적응이 되었는지 그냥 보기만 하는 꼬물이 막둥이는 한번 들어오면 나가려 하지 않아요 오면 한참 잠을 잔답니다 이갈이 해소용 개껌도 있어요 요녀석이 완전 요물이에요 자꾸 집사를 홀려요 개껌 물어 뜯다가 잠들었는데 눈을 뜨고 잠이 들었네요 너무너무 귀여운 막둥이 좋은 주인이 나타났어요 거리가 있어서 데려다 주기로 했는데 마음이 싱숭생숭... 2024. 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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