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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2일차에요 출산2일차 아침이에요 12시에 자리에 앉을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아침에 미음이 나오면 그때 앉을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허리가 무진장 아파서 힘들었는데 미음을 보니까 드디어 자리에 앉을 수 있다는 생각에 너무나도 좋았어요 하지만 통증이 어마어마 하더라구요 힘겹게 앉고 나니까 너무 좋았어요 기운 차릴겸 아기도 봐야 하니까 맛있게 냠냠 먹었답니다 서비스로 영양제 놔주셨어요 아이산산부인과 전체적으로 친절해서 좋았답니다 멍멍이 때문에 집에 갔다와야 하는 진수오빠 밖에 눈이 펑펑 내리네요 가스가 나왔기 때문에 점심부터 식사가 가능했어요 양 많은 미역국 모유슈유를 할 계획인데 잘 먹어야 하나 봐요 미역국을 먹다 보니 밥 먹기는 힘들더라구요 보호자 식사 다 똑같은데 국과 김치만 달라요 모유수유 중 고추가루는 안되나 봅.. 2024. 1. 28.
출산했어요 출산당일 11시에 제왕을 하기로 해서 10시까지 병원에 왔어요 환자복으로 갈아입고 제왕인데도 제모를 해야 하더라구요 굵은 주사도 꼽았어요 바늘은 잘 들어 갔는데 수액이 들어가면서 혈관이 터졌어요 그래서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주사바늘이 꼽아졌네요 11시에 제왕시간을 잡았는데 응급산모가 있어서 시간이 늦어졌어요 원하는 시간은 11시에서 1시라서 시간을 있었답니다 제왕하기전에 초음파로 아기 머리위치 확인 후 수술방으로 갔어요 수술은 처음이라 엄청 긴장했는데 시키는대로 하다보니 정신없음 새우자세를 하고 척주마취 엄청 따끔했어요 마취약이 들어가자 마자 수술할 자세를 잡고 소변줄 꼽은 뒤 마스크를 얼굴에 씌워줬는데 갑자기 아기 울음소리가 들리고 황금이가 태어났어요 황금이 얼굴 확인하고 의사선생님 "이쁘게 생겼어요" .. 2024. 1. 27.
가을 멍멍이들 놀이터 첫 방문 놀이터가 완성이 되었는데 3일 정도는 사용할 수 없어요 3일이 지나면 사용할 수 있답니다 그러는 동안 은행나무잎이 노란색으로 물들었어요 멍멍이들이 신났답니다 특히 청이는 은행을 주워 먹어요 이날 놀이터 사용할 수 있는데 비가 와서 패스 집사 마음은 좀 안 좋네요 잔뜩 기대했거든요 놀이터 만든지 4일차 드디어 멍멍이들이 놀이터 방문 조금 낯설어 하는 것 같은데 냄새 맡고 잘 있더라구요 계속 놀이터에 있을 수는 없고 한번씩 방문하는 걸로 풀어주고 싶은 마음인데 마음대로 할 수 없네요 청이는 은행을 주워먹고 달이는 집사를 쳐다보네요 햇살 따스한 낮에 놀이터에 왔어요 표정이 너무 좋네요 첫날과 다르게 너무 좋아하네요 마구 뛰어다닙니다 여기저기 냄새 맡고 편하게 뛰어 다녀요 집사도 기분이 참 좋아요 이렇게 풀어 .. 2024. 1. 26.
막달 맛있게 먹기 정말 아기가 태어나기 얼마 남지 않았어요 원하는 날짜에 태어날 수 있도록 조심 또 조심 야채와 과일을 잘 먹어줍니다 모닝빵으로 소금빵을 만들어 먹는 다던데 처음 도전해 보느라 속을 파내고 치즈를 넣고 고르곤졸라 치즈를 넣고 에어프라이기에 돌려줍니다 방울토마토도 먹어주고 야채도 맛있게 냠냠 그러는 동안에 모닝빵은 맛있게 구워지고 있어요 잘 구워지면 꿀 넣고 잘 섞어 먹어주면 되는데 맛있더라구요 고르곤졸라 피자를 구지 안 사먹어도 될듯 아빠께서 만든 곶감 적당히 달고 부드러운게 참 맛있었어요 이제 곧 아기를 만날 수 있네요 2024. 1. 25.
베이비오일 만들기 아기가 태어나기 바로 전쯤 베이비오일을 만들어 줍니다 아무래도 아기가 태어나면 바로 사용할 듯 싶어요 가열 없이 블랜딩만 하면 완성 되기에 쉽게 만들 수 있는 장점이 있어요 호호바화이트오일, 달맞이꽃종자유 스윗아몬드오일 비타민E, 세라마이드 캐모마일 저면과 로만 건조하다 싶으면 수시로 발라주면 되고 신생아도 사용할 수 있어요 직접 만들었기 때문에 믿을 수 있다는 장점 단점은 유통기한이 있기에 필요할때 마다 만들어야 한다는 점이에요 만들어서 사용한지 10년이 다외어 가는데 너무 만족하면서 잘 사용하고 있답니다 2024. 1. 25.
귀욤귀욤 야옹이 집사는 사진촬영 중이에요 꼬물이가 옆에 있어줬어요 그냥 옆에 있어주는 것만 해도 참 좋답니다 노랑이도 집사 옆에 왔어요 지금은 컴퓨터 작업 중 앞에서 너무 귀엽운 포즈로 자리를 잡는게 너무 이뻐요 항상 집사 옆에 있으려는 야옹이들 잠을 잘때는 편한 곳에 있는데 집사 옆에서 자려고 하는 경우도 많답니다 아직도 집사 다리 위에 올라와서 자리잡는 노랑이에요 잠도 집사 옆에서 자려고 하는데 참 시선강탈 이랍니다 창밖 구경중인 노랑이 날씨가 추워져서 옆에 왔길래 이불을 덮어줬어요 난로 앞에 자리잡은 냥냥이들 따뜻하라고 자리도 마련해 줬는데 어찌 잘 알고 자리잡고 있네요 너무 귀여운 고양이들 이랍니다 2024. 1. 24.
아기 목화솜 이불 만들기 겨울에 태어날 아기 이불이 있으면 좋겠지요 누빔용 목화솜으로 이불을 만들기로 합니다 면 소재 천을 이용해서 이불을 만들꺼에요 목화솜 기장에 맞춰 시침핀을 꽃아놓고 재단을 해줍니다 미싱으로 3면을 바느질 하고 솜을 넣고 뒤집어 준 뒤 마무리 바느질을 하면 끝 내 맘대로 천과 목화솜이 고정 되도록 가운데 이리저리 바느질 해주면 되요 완성이 되었답니다 얇은데 따뜻하고 통으로 세탁도 가능해서 좋은 것 같아요 잘 사용하면 좋겠답니다 2024. 1. 23.
임신 마지막 출산준비 임신 막달이에요 이제 출산 준비를 해야 합니다 임신 때 맘 편히 매니큐어 사용을 안해서 악세사리만 미리 빼놨어요 아기 무료검사 신청하고 유착방지제만 신청했어요 막달에 철분이 부족해서 철분 주사를 2번 맞게 되었어요 슬슬 긴장이 되더라구요 좋은 날에 맞춰 제왕을 하기로 했어요 그 전에 태어나지 않기를 기도 하면서 안정에 안정 최대한 움직임을 줄였어요 몸무게도 많이 안 늘어서 배도 그만 나올줄 알았는데 막달에 엄청 나오더라구요 안정을 취하다 보니까 할일이 그닥 없더라구요 미뤘던 소창천으로 수건과 기저귀 마저 만들기로 합니다 아기가 태어나면 필요하니까요 아기가 사용할 크림도 만들어 줍니다 슬슬 아기 태어날 날을 기다리고 있어요 2024. 1. 22.
멍멍이들 놀이터 만들어줬어요 고양이들은 집안에서 키우는데 멍멍이들은 집 밖에서 키워요 그나마 와이어줄을 해줬어요 담이 허술해서 탈출이 가능하거든요 날씨의 변화를 그대로 받아야 되기 때문에 항상 신경이 쓰여요 여름에는 대리석돌 깔아주고 겨울에는 솜방석을 챙겨줍니다 산책은 매일 해주려고 해요 그래도 항상 미안하고 신경이 많이 쓰이는 멍멍이들 뒷쪽에 공간이 있었어요 깨농사를 했었는데 망하고 놀이터를 만들어 주기로 합니다 하나휀스 설치를 했어요 전에도 휀스 설치를 했는데 너무 꼼꼼하게 잘 해주셔서 이번에도 부탁을 하게 되었어요 바람에 흔들이지 않고 무너지지 않게 하기에 시간이 많이 걸려요 땅 파는게 가장 힘들것 같아요 기둥 부터 세우는 중 멍멍이들 놀이터 용도 라고 해서 탈출하지 못하도록 바닥쪽을 꼼꼼하게 붙여서 작업을 해주셨어요 당장 사.. 2024. 1. 21.
난로에 구운 호박고구마 호박고구마를 구입한 뒤 넓게 펼쳐놓고 수분을 날려줬어요 그럼 고구마가 맛있어 진답니다 날씨가 따뜻하기도 하고 빨래를 말려야 해서 난로 가동 고구마를 구울 수 있었어요 크기가 작아서 금방 구워지고 먹는데도 부담이 없더라구요 군고구마향도 너무 좋고 달달하고 부드럽고 너무 맛있게 잘 먹었답니다 연말에만 판매 한다던데 맞는지 아닌지는 모르겠어요 플로렌틴쿠키 간식으로 먹고 있는데 너무 맛있더라구요 간식을 안 먹는데 임당 이후로 소량으로 먹고 간식도 먹으면서 먹게 되었어요 익숙하지는 않은데 좋은 것 같아요 맛있게 잘 먹었답니다 2024. 1. 20.
쿨웨이 복합식 가습기 가습기 대신에 스팀다리미를 사용을 했었는데요 지내고 있는 곳이 추워서 초음파 가습기는 온도가 더 떨어지기 때문에 사용불가 이제 아기가 태어나기 때문에 구입을 망설이다가 한참을 알아보고 구입하게 된 쿨웨이 복합식 가습기 랍니다 아기 때문에 구입을 하는거라 안전해야 하고 습도도 유지가 되야 했어요 가열을 해도 수증기가 뜨겁지 않아서 좋고 수조가 5리터라 넉넉해서 좋고 세척도 간단하더라구요 확실하게 사용하니까 습도도 오르고 너무 좋아요 2024. 1. 19.
집사옆 고양이들 창가에 자리 잡은 노랑이에요 여름에는 햇볕을 차단하려고 겨울에는 바람이 덜 들어오라고 암막커튼을 열고 닫고 해요 이날은 햇살은 좋은데 컴퓨터 모니터가 잘 안보여 커텐을 닫았는데 노랑이 밖은 구경하라고 살짝 열어놨어요 햇빛이 중요하기도 하고 밖을 보는 것도 좋아하거든요 집사는 일하는 중 노랑이는 모니터 앞에 있어요 집사랑 있는 걸 너무 좋아해요 크게 방해 하는건 아니고 엎드려서 잠을 자요 꼬물이는 집사 밥 먹을때 옆에 왔어요 식탐이 있는 건 아닌데 호기심이 많아요 한 조각 주고서 냄새를 맡아보도록 합니다 먹지는 않고 코로 킁킁 냄새만 맡고 궁금증 풀리면 끝 이렇게 냄새 맡고 나면 호기심 끝 그냥 집사가 뭐 먹는지 궁금한가 봐요 집사가 꼭 누워야 꾹꾹이를 하는 꼬물이 거기에 꼭 허락을 받아요 못 하게 하지 .. 2024. 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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