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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305

추운날엔 붙어있자냥 날씨가 추워지니 워머 앞에서 떠나질 못하는 노랑이 랍니다 추위도 많이 타지만 따뜻한걸 너무나 아니 가장 좋아하는 고양이에요 어느날 워머에서 떨어져 있는 노랑이 뭔가 뒷모습이 쓸쓸해 보이더라구요 왜 그러는 걸까요... 흠... 꼬물이 때문이였어요 노랑이가 인내심도 많고 양보심도 많거든요 또 막둥이 잘 보살펴 줘요 막둥이에게 따뜻함을 양보했지 뭐에요 그래서 노랑이 에게는 딸처럼 꼬물이가 편하게 대하는 것도 있어요 의지를 하니까 다행인듯 싶지만서도 노랑이 입장에서 보면 안쓰럽기도 하고 노랑이 에게는 막둥이지만 한번씩 때려도 괜찮고 싫다고 표현해도 된다고 하지만 전혀 그런 생각이 없는 노랑이에요 반대로 꼬물이 에게는 언니들 잘 봐주고 양보좀 하라고 하는데 막둥이라 소용이 없어요 아무래도 사람언어로 얘기해서 그런.. 2020. 12. 3.
집사 옆 꼬물이 커피 마시는데 옆에 왔어요 꼬물이랍니다 아침부터 옆에 와있네요 커피 내리고 아침을 준비하는 동안 야옹야옹 떼쓰더니 자리잡고 앉으니 옆에 있고 싶다네요 테이블 위에 잘 안올라오는데 이날은 마음이 급했나 봅니다 집사랑 좀 떨어져 있더니 붙어있고 싶나봐요 너무너무 귀여워요 커피 마시면서 얘기도 나누고 있는데 꼬물이는 옆에서 꼬리 흔들고 있네요 오동통 앞발도 귀엽고 쫑긋 귀도 참 귀여워요 진수오빠도 쳐다보고 저도 쳐다보고 기분이 좋다고 골골골 해주네요 이쁘니까 쓰담쓰담 토닥토닥 해줍니다 얌전히 있어주니까 참 좋아요 생각하는 고양이 느낌으로 사진도 찍어줍니다 큰눈이 매력이기도 하고 흰수염이 눈에 잘 들어와요 표정은 어찌나 귀여운지 몰라요 집사 닮아 약간 모지리 기운과 멍충미가 엄청 매력적이랍니다 그래서 더욱 잘 관찰해 줘야 해요 어디 발톱.. 2020. 11. 26.
겨울철 외출할때 고양이 신경쓰기 날씨가 좋을때는 괜찮은데 한여름과 한겨울에 외출을 할때는 신경쓸께 참 많아요 특히 요녀석들 고양이 신경이 많이 쓰인답니다 잠깐 비울때는 괜찮은데 출장이라도 가는 날에는 하루를 비우기 때문에 걱정이 이만저만 전기는 사고 나지 않을 꺼만 빼고 전기코드를 뽑아줍니다 특히 주방가전은 꼭 뽑아줍니다 말썽을 피우지는 않지만 혹시나 싶어서요 전기장판도 불이 날 수 있다고 해서 전기코드 뽑아요 바닥에 이불 깔아주고 에스워머 켜줍니다 사방을 박스로 막아줍니다 찬공기 들어오지 말라구요 세마리가 옹기종기 모여있는데 너무 귀엽기도 하고 대견스럽기도 해요 딴짓 안하고 따뜻한 곳에 잘 있어요 카메라로 한번씩 확인하고 이름도 불러줍니다 출장은 참 힘들어요 집으로 돌아오면 반겨주는 고양이들 짐부터 내리고 쓰담쓰담 인사부터 합니다 그.. 2020. 11. 18.
이웃집 아기고양이가 걸어다녀요 이웃집 아기고양이 랍니다 전에 3시간 정도 봐준적이 있어서 그런지 잘 따라 와요 잘 못 걸어다녔었는데 이제 아장아장 빠르게 잘도 걸어 다니더라구요 삼냥이 어릴때 모습도 생각나고 오랜만에 아기고양이를 봐서 너무 귀엽고 좋았답니다 ^^ 2020. 11. 10.
자기전 고양이들 개인시간 잠을 자기 전 집사는 잘 준비를 합니다 작업했던 컴퓨터를 끄고 씻고 왔더니 노랑이는 워머 앞에 옆으로 누워있네요 전기장판을 켜고 티비를 켰어요 핸드폰도 만지작 거리는데 노랑이는 천장을 보고 누웠어요 어느새 꼬물이가 왔어요 언니고양이를 좋아하는 꼬물이 노랑이가 하는 모든걸 따라한답니다 노랑이 등짝에 얼굴 올린 모습이 너무 귀여워요 이번에는 똑바로 엎드린 꼬물이 노랑이는 포즈가 왜 그럴까요 너무 자리를 양보했나봐요 아니 꼬물이가 등치가 커서 그런걸까나... 시간이 지나고 꼬물이가 제 품에 왔어요 자리가 넓어져서 그런지 노랑이는 편안하게 자세를 잡았어요 좋았는지 뒹굴뒹굴 윗몸일으키기도 하는 노랑이 너무너무 귀엽답니다 노랑이 뒷발을 만지작 거리면서 집사는 잠이 듭니다 너무 부들부들 하니 좋아요 2020. 11. 4.
집사 기다리는 고양이 집사 기다리고 있던 노랑이 랍니다 아래층에서 올라올 집사를 2층에서 기다렸나봐요 노랑이는 실, 낚시줄, 박스 너무 좋아해요 가끔 요 실 뜯으러 오기도 하고 집사를 기다리기도 하구요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외롭지 않고 너무 즐거워요 노랑이를 불러 가면서 쳐다보면서 사진도 찍어 주면서 올라갑니다 집사 쳐다보는 노랑이 눈빛 너무너무 사랑스러워요 앞발은 왜 또 귀여운건지 ^^ 아래층에는 꼬물이가 기다리고 있네요 뒷목이 아파서 근육 풀어주는 기계를 사용하는데 그게 탐이 났었는지 집사 냄새가 많이 나서 그런지 기계에 자리잡고 있네요 까망이는 집사 의자에 있었네요 까망이와 꼬물이 눈빛이 너무 웃겨요 집사 쳐다보는 대로 눈이 왔다갔다 너무너무 귀여워요 ^^ 옆에 있어서 참 좋답니다 2020. 10. 26.
고양이와 휴식시간 보내기 일을 하고 난 뒤 지쳐서 잠시 쓰러진 집사 그 옆에 노랑이가 슬며시 지켜주고 있었어요 뒷모습이 참 안쓰럽기도 하면서 옆에 있어주니 든든하기도 해요 날씨가 추워지니 맨 바닥보다는 카페트 위에 올라오는 노랑이 자세는 또 왜 이럴까요 꼬아진 뒷발 앙증맞은게 참 귀여워요 앞발은 또 공손히 모았고 세침한 표정까지 너무너무 귀여워요 쫑긋한 귀와 동글동글 눈 잠시 일어나는 듯한 포즈 에고고 잠들었어요 너무 귀여워요 꼬리 탕탕 거리더니 진짜 잠들었어요 오후 늦은 시간이 되니 온도가 뚝 노랑이는 따뜻한 쇼파 위 에스워머 앞에 자리잡고 잡들었어요 포즈가 좁은곳에 갇힌것 같은... 편하게 자도록 자리를 옮겨줘야 겠어요 2020. 10. 20.
가을 월동준비 야옹이들 날씨가 추워졌어요 가을 월동준비를 했답니다 일단 이불 부터 바꿨어요 이불 바꾸자 마자 꼬물이가 올라왔네요 집사 의자에도 두마리 고양이가 올라왔어요 까망이가 오랜만에 사진에 찍혔네요 꼬물이와 함께 잘 붙어 있네요 까망이는 털색 때문인지 잘 숨어 있는데 의자에 잘 있으니 좋아요 조금 활발하고 겁이 없으면 좋겠는데 저하고 성격이 비슷해서 안타까워요 노랑이는 에스워머를 켜줬더니 배를 보이고 편안하게 뒤집어있네요 힘준 뒷발이 너무 귀여워요 조금은 활발해진 모습이에요 춥다고 움츠려 있더니 몸을 잘 움직이는것 같아요 아이고 늘어지게 하품을 하네요 너무 귀여워요 사실 몸매가 참 이뻐요 삼냥이 중에 가장 가벼운 노랑이 털때문인지 통실똥실해 보여요 노랑이의 장점 포즈가 참 다양해요 이건 무슨 포즈일까요 기둥에 기대고 싶었.. 2020. 10. 15.
가을타는 고양이 노랑이 배를 보이고 쇼파에서 잠을 즐기던 노랑이 뒹굴뒹굴 하면서 잠도 자고 집사 일하는것도 봤었지요 포즈도 다양해서 사진을 한번씩 찍다보니 노랑이 자는 모습의 사진이 참 많았더랬지요 하루에 포즈만 여러번 바뀌니 사진은 계속 찍어주고 많이 웃었어요 맘 편안히 잠자는 모습에 안도하기도 했도 부럽기도 했구요 에어컨도 온도 조절해 가면서 켰었는데 어느날 부터 엎드려서 자더라구요 계절이 바뀐거겠지요 가을이 왔네요 ^^ 후다닥 이불을 챙겨와서 노랑이에게 덮어줍니다 삼냥이를 키우고 있지만 노랑이가 가장 추위를 타거든요 좋았나 봐요 눈을 감고 잠이 들었어요 이제 잠자는 포즈가 잘 안보여서 아쉽겠어요 쇼파에 발톱을 하나 걸고 잠들었네요 안정감이 있나 봅니다 너무너무 귀여운 고양이에요 가을이 지나면 함께 이불속에서 잠을 자겠지요.. 2020. 10.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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