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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일기48

비비낙안 비비낙안 독특한 카페가 있다고 해서 찾아오게 된 비비정마을 이에요 이곳은 마을 어르신들이 운영을 하신다고 해요 카페도 있고 레스토랑도 있답니다 마을웨딩도 하는데 독특하게 시골밥상이 나온다고 합니다 미리 얘기만 되면 웨딩장소를 직접 꾸밀수도 있대요 아주 높지는 않지만 계단을 올라가야 했어요 알고보니 농가레스토랑은 아래쪽에 비비낙안카페는 위에 있더라구요 드디어 비비낙안 카페에 도착했습니다 주문을 하면서 진수오빠가 올라오기 힘들었다고 할머니께 일렀어요 카페 주차장이 따로 있는데 고생했다고... 저 바보 됐답니다 날씨가 따뜻해지는 봄이여서 계단도 올라왔겠다 시원한 음료를 주문했어요 야외에 흔들그네에 자리를 잡았답니다 동네를 내려다 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돌담벼락을 테이블 삼아 마시는 아이스아케리카노와 복분자 였.. 2018. 7. 17.
노란꽃 산수유마을 [구례] 노란꽃 산수유마을 [구례] 노란색으로 가득한 산수유마을에 왔답니다 축제는 끝난 상태라 한가해서 좋았어요 산자락에 위치했는지 내려다 볼 수 있더라구요 위쪽에서 내려다 본 산수유마을 여기저기 노란색이 가득합니다 사진도 많이 찍고 둘레둘레 걸어다니고 의자에 앉아서 쉬기도 했어요 주차장에서 위쪽을 보면 정자가 하나 있더라구요 배경과 참 잘 어울립니다 묘지도 있네요 아직은 초록빛 잔디가 올라오지 않아서 색깔이 노란꽃과 잘 어울립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우연히 눈에 띈 산수유 열매 노란색꽃에 붉은 산수유열매가 탐스러워보입니다 지도를 보니까 산수유마을이 굉장히 넓고 광범위 하더라구요 산수유 시목이 있는 장소로 이동했어요 자연재해 때문인지 출입금지가 많았지만 성곽과 깃발 산수유나무까지 참 아름답네요 굉장히 오래된 산.. 2018. 7. 7.
공현진항 수성반점 공현진항 수성반점 날씨가 좋아서 급하게 떠나온 강원도 푸르른 바다는 여행자들에게 배신을 때리지 않네요 자연속에 살고 있지만 푸른 바다는 새로운 자연 같아요 배도 구경하고 푹신푹신 모래도 밟고 파도 소리도 들어봅니다 숲은 숲대로 바다는 바다대로 자연은 마음의 평온을 가져다 주는것 같아요 진수오빠가 맛있다고 데리고 간 수성반점 평일이기도 하고 식사 시간도 아니라 사람이 없었어요 짜장과 짬뽕 하나씩 주문했답니다 짜장면 참 맛있답니다 달콤하니 맛좋아요 짬뽕은 대박이였어요 해산물 가득 집에서 외할머니께서 끓여주시던 해물탕과도 비슷 강한 해산물향이 너무 좋더라구요 너무너무 맛있게 잘 먹었어요 2018. 6. 21.
봄의 화개장터 봄의 화개장터 봄에 떠나온 여행길 매실을 보러왔다가 주차도 못하고 너무 복잡해서 들리게 된 화개장터랍니다 봄인데 따뜻하다 못해 더웠답니다 여행길이다 보니 너무 좋았답니다 주차를 하고서 화개장터로 걸어갔지요 벚꽃이 활짝펴서 너무 아름다웠어요 기와담장 넘어 보이는 소나무가 멋스러워 보였답니다 일단 높은곳으로 올라가 봅니다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화개장터에요 지붕이 가와도 있고 짚을 엮어 올린곳도 있네요 말린 나물들도 있었어요 뭐 특별한건 없어서 기념사진 한방 찍어봅니다 화개장터 옆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어서 푸른 강줄기와 너무 잘 어울리더라구요 조금은 이르게 핀 벚꽃 ^^ 강과 함께 보니 더욱 아름다워 보이네요 벚꽃은 흐드러지게 피웠을때 가장 이쁘지요 살짝 더웠기에 시원해 보이는 강물 개나리꽃도 활짝 이곳은 꽃.. 2018. 6. 12.
딴산유원지 [강원도 화천] - 민이 딴산유원지 [강원도 화천] 지난 7월이랍니다 연꽃을 촬영하러 서오지리에 왔다가 들리게된 딴산유원지에요 텐트를 준비해 왔는데요 편안하게 칠수가 있다고 해서 왔답니다 하지만 강력한 태양은 피할수가 없었어요 진수오빠와 민이의 차 안에 있기엔 너무 더웠어요 태양의 열기는 정말 무서웠어요 원래 물이 흐르는 사진을 보고 왔는데요 주말에만 물이 흘러나온다네요 아쉽아쉽 경치는 참 좋았어요 바람만 잘 불어줬으면 시원하니 좋았을 텐데요 그래도 잠시 머물러 가기엔 눈이 호강하는 장소였어요 약간의 그늘을 만들어 주는 소나무 푸른 하늘에 흰구름이랍니다 유원지라 평일이였지만 사람이 많았어요 물속에 들어가서 수영하는 사람도 있었답니다 이때만 해도 언제 여름이 지나갈까... 했었는데 벌써 9월이고 가을이 오고 있네요 시간이 참 빨리.. 2016. 9. 22.
여름휴가 - 민이 여름휴가 민이 식구들과 진수오빠 여름휴가를 갔다왔어요 장소는 강원도 평창에 있는 평창강펜션이랍니다 성수기라 입실이 3시라서 진수오빠와 민이는 2시30분쯤 도착했는데요 민이네 가족은 10시 40분쯤 도착해서 평창강펜션에서 식사까지 하셨다네요 아빠차 옆에 주차를 했답니다 진수오빠와 민이가 도착하기 전에는 아직 퇴실전이라 주차할 곳도 없고 정신이 없었다고 해요 작년이였나 더 전이였나 우연히 지나가다 방문하게 되었는데 평창강펜션 사모님께서 너무 친절하셔서 또 다시 방문을 하게 되었어요 뜨거운 햇살에 빨래를 널어 놓으셨더라구요 처음에는 뭔가 했는데 자세히 보니까 포도도 열려 있더라구요 민이가족과 진수오빠가 머무를 곳은 2층이였어요 한가해 보이는 평창강펜션이랍니다 하지만 정신이 하나도 없었지요^^ 2층에서 봐라본 .. 2016. 8. 27.
전북 완주군 동상면 신사봉 - 촐랑토깽이 전북 완주군 동상면 신사봉 타이후에서 맛있는 점심겸 저녁을 먹고 도착한 곳 여기는 촐랑토깽이 외할아버지. 외할머니 댁이였던 전북 완주군이랍니다 촐랑토깽이 어려서 이곳에서 지냈었지요 사자대문이 그때는 참 크고 사자가 정말 집을 지켜줄줄 알았던 어린시절이였는데 아직도 사자가 지키고 있네요 녹은 슬었지만.... 집 뒷쪽인데요 높디 높았던 담벼락이였는데 지금 보다 그냥 넘어갈 수 있는 높이네요 저 문을 열면 이렇게 뒷쪽이 보였는데요 그때는 워낙 작았던 터라서 밖은 보이지도 않고 뒷마당에서 크고 있는 나무와 풀을 구경하곤 했었답니다 들어갈 수가 없어서 다른쪽으로 이동했지요 그전에는 뒷문이였는데..^^ 사람이 없길래 살짝 들어왔어요 지난번에도 왔었는데 아쉽게도 밖에서만 보고 갔었거든요 어려서 봤을때는 엄청 컸던 집.. 2016. 2. 3.
뽕잎짜장전문점 타이후 [전라도] - 촐랑토깽이 뽕잎짜장전문점 타이후 너무 일찍 남해에서 오다보니 서울을 너무 빨리 가기는 싫고 촐랑토깽이 고향인 전라도를 가보기로 했어요 그래서 국도를 따라 가다보니 배가 고파졌어요 지나가다 보이는 뽕잎짜장전문점 타이후에 오게 되었답니다 지나는 길에 보였던 음식점 유일한 음식점이 었는지는 기억이 안나는데요 그래도 크게 실패 하기 힘든 중국집이라 바로 주차를 했답니다 주차장도 넓구요 서울 하고는 다르게 주변에 카센터도 보이고 평일이라 그런지 한적했어요 쵤랑다람쥐 오빠와 굶주린 배를 부여잡고 타이후 안으로 들어갔답니다 가격은 서울과 비교 하지만 약간 착하지요?? 공깃밥은 셀프라는 문구에 쵤랑다람쥐 오빠는 뽕잎짬뽕을 주문했어요 촐랑토깽이는 이날의 마지막 식사일 것 같아서 볶음밥을 주문했답니다 뽕잎짬뽕은 평범한 짬뽕 맛이었어.. 2016. 2. 2.
천하몽돌해변 [남해여행] - 촐랑토깽이 몽돌해변 해오름예술촌에서 나와 해변을 따라 쭉 드라이브를 하면 몽돌해변이 있더라구요 그냥 네비에 써있는 몽돌해변을 보고서 이리저리 마을길을 따라 내려왔어요 촐랑토깽이는 몽돌해변은 처음 본답니다 바다앞인데 진짜 모래사장이 아니고 몽돌이에요 오리가 한가롭게 먹이사냥을 하고 있었답니다 카메라로 사진을 찍어댔지만 도망도 안가고 그저 자기할일만 하더라구요 쵤랑다람쥐 오빠는 몽돌해변을 본적이 있대요 촐랑토깽이만 신기하다고 펄쩍펄쩍 감탄감탄만 했네요 몽돌이 신기해서 몽돌만 봐라본 촐랑토깽이 쵤랑다람쥐 오빠는 건너편 신기한 집을 찍었네요 이런 집이 있었냐니까 있었데요 좀 불러서 보라고 하지 참 무뚝뚝한 곰팅이에요 햇살도 따뜻하고 잠깐 쉬어가기 딱 좋은 곳이었어요 여러장 사진을 합치면 요런 곳이였어요 크지도 않고 잠시 .. 2016. 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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