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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일기

비비낙안

by 황금냥이 2018. 7.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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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낙안

 

 

 

 

 

독특한 카페가

 

있다고 해서

 

찾아오게 된

 

비비정마을 이에요

 

 

 

 

이곳은 마을 어르신들이

 

운영을 하신다고 해요

 

 

 

 

카페도 있고

 

레스토랑도 있답니다

 

 

 

 

마을웨딩도 하는데

 

독특하게 시골밥상이

 

나온다고 합니다

 

 

 

 

미리 얘기만 되면

 

웨딩장소를 직접

 

꾸밀수도 있대요

 

 

 

 

아주 높지는 않지만

 

계단을 올라가야 했어요

 

 

 

 

알고보니

 

농가레스토랑은 아래쪽에

 

비비낙안카페는 위에

 

있더라구요

 

 

 

 

드디어 비비낙안

 

카페에 도착했습니다

 

 

 

 

주문을 하면서

 

진수오빠가 올라오기

 

힘들었다고

 

할머니께 일렀어요

 

 

 

 

카페 주차장이

 

따로 있는데

 

고생했다고...

 

저 바보 됐답니다

 

 

 

 

날씨가 따뜻해지는

 

봄이여서 계단도

 

올라왔겠다

 

시원한 음료를 주문했어요

 

 

 

 

야외에 흔들그네에

 

자리를 잡았답니다

 

 

 

 

동네를 내려다

 

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돌담벼락을 테이블 삼아

 

마시는 아이스아케리카노와

 

복분자 였나 머루 였나

 

아무튼 보라음료를

 

올려놨지요

 

 

 

 

 

넓은 잔디밭

 

여기서 웨딩촬영을

 

하고 있더라구요

 

 

 

 

저희도 사진을 하기에

 

나중에 이런 카페겸

 

야외결혼식도 하고 싶었거든요

 

 

 

 

눈으로 보고

 

맛있는 음료도 맛보고

 

음료 참 맛있었어요

 

다시 돌아가는 길

 

 

 

 

고양이 한마리가

 

발길을 붙잡습니다

 

 

 

 

저도 집사인지라

 

그냥 지나치지 못했어요

 

야옹야옹 하는데

 

어찌나 귀엽던지요

 

 

 

 

애교 많은 고양이

 

저도 비슷하게 생긴

 

고양이 키워서 그런지

 

더 눈길이 갑니다

 

 

 

 

애교만점

 

좋아 죽는 고양이에요

 

 

 

 

마지막 작별 인사

 

끝까지 애교부리는

 

냥냥이

 

반가웠어

 

 

 

 

농가레스토랑 옆 건물에서

 

점프를 해봅니다

 

 

 

 

이쁜꽃이 보이길래

 

한컷 찍어보구요

 

 

 

 

주차장에서 바라본

 

모습이에요

 

 

 

 

카페 주차장에

 

주차했으면

 

못 봤을 햇님

 

너무 아름다웠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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