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와 불편한 고양이들

 

야옹이들 계단으로 놔둔

리빙박스 위에서 잠든 노랑이에요

서열이 높다보니 가능한 것도 같고

자는 모습이 귀여워요

 

 

 

 

꼬물이는 호리존 바닥에서 뒹굴뒹굴

 

 

 

 

퍽 하고 쓰러진 뒤

뒹굴 거리는 모습이

참 귀여워요

 

 

 

 

삼냥이 동시에 찍어주기

조금 가까이 모이면 좋겠는데...

 

 

 

 

이날은 막둥이 까지 4마리

동시에 찍기 성공

 

 

 

 

막둥이가 분양이 되고

고양이들 평화가 찾아왔어요

편안하게 여기저기

자리잡는 고양이들

 

 

 

 

집사 모니터 앞을

가장 좋아하는 노랑이에요

덕분에 모니터를 뒤쪽으로 밀어놨어요

 

 

 

 

혼내지 않았는데

자세가 왜 이럴까요

세상 불편해 보이는데

저러고 한참 잠을 자는 노랑이

 

 

 

 

창가에서도 신기한

자세로 있는 노랑이에요

 

관찰만 해도 재미있어요

 

 

 

 

창밖 구경도 좋아하고

햇살도 좋아하는 노랑이

참 귀엽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