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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가짬뽕집 초록면발 백년가짬뽕집 초록면발 출장촬영을 나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우연히 들리게 된 백년가짬뽕집이랍니다 너무나 배가 고팠기에 짜장, 짬뽕 탕수육을 주문했지요 포슬포슬 산소구멍??이 잔득 생긴 탕수육 반죽 검정깨까지 붙어 있더라구요 찍먹으로 나왔는데요 엄청 맛있었답니다 부먹으로 먹어도 바삭함을 유지할 것 같은 튀김옷에 촉촉한 돼지고기 ^^ 정말정말 맛있었어요 매콤한 짬뽕 일단 초록면발이에요 한참 지나도 불지 않고 참 맛있더라구요 얼큰한 짬뽕 맛 깨가 뿌려져 나와서 고소하면서 매콤하면서 입안에서 면발 외에 다양한 식감을 느낄 수 있었어요 국물이 끝내주더라구요 짜장면 많이 느끼하지 않아요 짬뽕을 같이 먹어서도 그렇겠지만 맛있더라구요 초록면이 참 맛있어요 간단히 3가지 요리를 시켜먹었지만 다음에 들리게 되면 다른 요리들도.. 2018. 11. 2.
댕댕이들의 1층 생활 댕댕이들의 1층 생활 2층 옥상에 있다가 1층으로 내려오게 된 댕댕이들이에요 아직은 좀 낯설겠지요 차차 적응이 되어야 될텐데 걱정이랍니다 댕댕이들에게 이런저런 얘기도 해주고 밖에서 놀 수 있도록 진수오빠와 머리를 짜봅니다 놀아달라고 하는것 같아요 조금만 참아봐 머리를 좀 굴려볼께 넓게 만들어 준다고 집을 만들어 줬는데 아직 낯설어서 그런지 별 반응이 없네요 애들아 조금만 참아봐 철물점에 갔다올께 ^^ 나무에 와이어줄을 고정 시킨 뒤 목줄에 연결 시켜줬어요 둘다 밖에서 놀라고 연결시켜줬더니 두마리가 서로 엉켜버렸네요 큰일이에요 머리를 좀더 써봐야 할것 같아요 그래도 안쪽 보다는 좋은가 봅니다 ^^ 2018. 11. 1.
버섯 넣고 얼큰한 찌개 끓이기 버섯 넣고 얼큰한 찌개 끓이기 이웃집에서 버섯을 주셨어요 밥은 없는데 배는 고프고 밥하자니 오래걸리고 그냥 버섯을 넣고 얼큰한 찌개를 끓여봅니다 진수오빠가 끓여 온 얼큰 버섯찌개 야채랑 햄도 넣었네요 생으로 조금 먹어보려고 찢어온 송화버섯 향이 너무 좋아요 밥이 없던 터라 버섯찌개 야채 집어 먹고 나중에 쌀국수 넣어 먹고 밥 대신에 막걸리를 마셔줬답니다 지금 딱 해 먹기 좋은 얼큰한 버섯찌개 였어요 2018. 10. 31.
소주와 먹는 어묵꼬치 소주와 먹는 어묵꼬치 일본식 어묵집이랍니다 분위기가 너무 좋아요 저희는 어묵꼬치만 먹을꺼라서 자율테이블에 자리를 잡았지요 모르는 사람과의 합석을 피하려면 조금 일찍 자리잡고 먹으면 됩니다 ^^ 소주한병을 시켜놓고 어묵꼬치를 빼서 뜨끈하게 먹어봅니다 지금 먹기 딱 좋은 계절 가끔 이렇게 모르는 사람과 합석도 해보고 어두운 분위기 속에서 취해보는 것도 좋은것 같아요 소주 마시기 좋은 계절 어묵 국물과 함께라면 술술 들어간답니다 여유롭게 어묵꼬치도 골라먹고 소주도 마시고 중간에 친구를 불러도 참 좋은것 같답니다 2018. 10. 30.
안주야 불막창 막창 처음 먹어본 소감 안주야 불막창 막창 처음 먹어본 소감 막창 안먹어 봤는데 티비에서도 주변에서도 맛있다고 하길래 뭐 곱창도 몇번 안먹어 봐서 너무너무 궁금한 상태에세 마트에 가보니 안주야 불막창이 있더라구요 비싸긴 하지만 식당에서 먹는 것보다는 저렴한것 같고 혹시 못 먹을 수 도 있으니 시도는 해보자는 마음으로 구입을 해왔답니다 진수오빠가 매콤하게 야채를 듬뿍 넣어서 안주야 불막창을 볶아줬어요 꼭 필요하다는 소주 이때만 해도 소주가 왜 필요한지 몰랐지요 혹시 못 먹을 수도 있기에 오뎅 한그릇 준비 추억이 담긴 거라 오랜만에 오뎅 한그릇 사봤답니다 흠.... 막창 맛이 어떤지 느꼈어요 불막창이라 불맛이 먼져 느껴졌지만 요상 이상 냄새가 나고 소주 없이는 도저히 먹을 수 없는 향 몇개 먹고 야채만 집어 먹고 한점에 소주 3잔.. 2018. 10. 29.
댕댕이집 입성 첫날 댕댕이집 입성 첫날 옥상에서 지냈던 댕댕이들 각관으로 용접하고 능형망으로 힘들게 고정 시켰답니다 각각 나무집도 만들어 줬지요 생각해서 힘겹게 만들었는데 알아줄지 모르겠어요 ^^ 아직은 낯설어 하는 댕댕이들 옥상보다 좋지?? 옥상에서는 집이 한개 두마리가 한꺼번에 들어가서 생활을 했었거든요 비가 오면 못 나오구요 나름 넓게 만들어 줬답니다 평소에도 뛰고 편하게 있으라구요 아직은 좋다기 보다 무섭고 낯선가 봅니다 같이 놀아줘야 겠어요 2018. 10. 28.
두피에 좋은 한약재 달여 만든 샴푸 두피에 좋은 한약재 달여 만든 샴푸 두피에 좋은 한약재 하루 정제수에 담궈놓아요 그래야 잘 우러 나오거든요 하루가 지나면 약불에 뚜껑을 덥고 달여줍니다 샴푸를 만들기 전 한약재는 건져서 준비해줍니다 한약재가 준비되면 다음은 쉬워요 계량해서 섞어주면 완성되거든요 식물성 계면활성제와 천연방부제, 글리세린 등등 잘 섞어주면 됩니다 샴푸가 완성 되었어요 정성들여 달인 한약재와 식물에서 추출한 재료들을 섞은거라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어요 저도 탈모가 심했는데 머리카락이 다시 자랐어요 탈모가 진행되기 전보다 더 많이 자랐답니다 거품도 잘 나고 재료의 비율에 따라서 지성과 건성 두비에 맞는 샴푸를 만들 수 있습니다 한방샴푸 만들어 보시고 싶으신 분들은 공방으로 문의 바랍니다 2018. 10. 27.
간단하지만 정성들여 준비한 추석제사 간단하지만 정성들여 준비한 추석제사 추석 이였답니다 평소에도 제사라기 보다 밥을 하면 조상님께 올려드리긴 했어요 추석 이라서 따로 제사상을 차려봤답니다 전 조금 부치고 밤을 까놓고 밥을 하고 과일은 배가 있어서 배를 올려드렸지요 그냥 집에 있는 음식으로 제사를 지냈어요 정성이 최고인것 같아요 평소에는 밥만 올려 드렸다가 전과 과일 술 올려드렸답니다 그냥 마음이 중요하고 생각하고 있다는게 최고의 제사가 아닐까요 아니면 그리움을 담아 편지를 써서 태워드리는것도 좋을것 같아요 2018. 10. 26.
댕댕이집 능형망설치 및 합판집 만들기 댕댕이집 능형망설치 및 합판집 만들기 집 입구쪽에 있다가 계곡쪽으로 옮겼답니다 안좋은 일이 있어서 정말 힘겹게 옮겼어요 온몸에 멍이 다 들었답니다 철물점 가서 능형망을 사왔는데요 어찌나 뻣뻣한지 엄청 고생해서 옆을 막아줬어요 또 하라고 하면 안할듯... 대형 개집 안에 혼자 들어가 있을 아늑한 집을 만들어 봅니다 한판을 재단을 해서 타카로 고정합니다 두마리라 두개 생각보다 오래 걸리더라구요 그래도 능형망 설치보다는 간단하고 쉽습니다 드디어 완성 문도 능형망으로 해야 하는데 도저히 재단을 할 수가 없더라구요 그라인더로 자르기도 힘들것 같고 그래서 그냥 나무로 막았답니다 밖에도 잘 보이고 잘 지낼것 같아요 댕댕이들이 좋아할지... 엄청 고생했는데 잘 적응해 줬으면 좋겠답니다 2018. 10. 25.
2018년 밤 성장과정 2018년 밤 성장과정 달나라토끼청 도로랍니다 왼쪽에 보이는 나무가 밤 나무에요 ^^ 처음에는 어떤 나무 인지 몰랐는데 꽃이 피는 초여름에 밤 나무라는걸 알았지요 밤꽃향이 참 좋답니다 시간이 지나니까 밤송이가 자랐어요 처음부터 밤송이로 자라는지 몰랐는데 참 신기하더라구요 그냥 지나다닐 땐 몰랐는데 관심을 갖고 관찰을 해보니 너무 신기했어요 여러개가 달린 밤송이 초록초록 가시밤송이 만지면 아플까는 모르겠어요 시간이 지나니 크기가 커진 밤송이 가시도 이제는 찔리면 아플것 같이 생겼어요 여름 끝자락 도로에 밤송이가 떨어져 있습니다 바람불고 하면서 떨어지는가 봅니다 가시가 더 뾰족해졌어요 흐미 무셔 조금 더 있으면 갈색으로 변할것 같습니다 통실통실 밤송이 바람에 살랑살랑 밤나무 아래 지나다닐때 모자를 써야 될것.. 2018. 10. 24.
선크림 만들어 사용기 선크림 만들어 사용기 선크림을 만들었어요 수제로 화장품을 만들어 써서 그런지 기존에 사용하고 있던 선크림을 발랐더니 얼굴이 간지럽고 좁쌀처럼 뭐가 자꾸 생기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선크림을 만들게 되었어요 생각보다 만들기는 간단했어요 재료도 몇개 안들어 가고 잠깐 가열해 주고 잘 섞어주면 되더라구요 백탁 현상이 있는데 일단 발라보니 트러블은 사라졌어요 고루고루 잘 발라주면 백탁현상이 은은해서 얼굴이 환해져서 좋더라구요 이제 선크림 사서는 못 쓸것 같아요 만들고 싶으신 분들은 달나라 토끼청공방에 문의 바랍니다 2018. 10. 23.
3대천왕에 나왔던 장미경양식 3대천왕에 나왔던 장미경양식 맛보겠다고 방문한적이 있는데 문이 닫혀서 아쉽게 발을 돌린적이 있어요 기회가 되서 또한번 오게 되었답니다 한번 와봤다고 바닷가에 주차를 한뒤 찾아왔답니다 계단에 올라가다 보니 경양식전문 장미 간판이 있네요 점심때도 저녁때도 아닌 애매한 시간 사람이 없어서 한적하니 좋더라구요 평일 이기도 했고 여유롭게 앉고 싶은 자리에 착석을 했답니다 차를 먹을 수 있도록 한켠에 정수기와 티백들이 있었어요 한적하니까 밥 먹고 여유롭게 차 한잔 식당 테이블에 메뉴판 메뉴판 달라고 안해도 되고 좋더라구요 먼저 스프가 나왔어요 후추를 훅훅 뿌려서 맛있게 먹었답니다 배고팠던 상태라 빨리 나온 스프가 참 좋았답니다 돈가스가 나왔어요 돈가스 위에 깨가 솔솔 괜히 더 고소해 보였어요 밑반찬으로 단무지와 김.. 2018. 10.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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