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이날은 선거가 있었어요
선거하러 나왔는데
출발 하자마자 울기 시작
쪽쪽이도 안되서 손수건을
물려줬네요
자동차가 움직이면 괜찮은데
멈추면 울기
그래도 손수건이 있어서
잠이 들었어요
선거 잘 하고 나서
가까운 카페에 왔어요
산후조리비를 지역화폐로 받았는데
사용처가 많지 않더라구요
집에 돌아가는 길에
사용가능한 카페가 있어서
끼니도 해결할겸 들렸답니다
모자가 자꾸 내려가서
눈이 감기는 아기
나들이는 처음이였어요
외출은 병원만 갔었네요
크게 반응이 없는 아기
바람이 있어서
안쪽에 자리를 잡아봅니다
너무 귀여워요
아직 뭐가 뭔지 몰라서
잘 있어주는 아기
안 울면 그래도 있기 좋아요
안 울고 빵과 음료
먹는 동안 잘 있어 줬어요
후다닥 먹고 집으로 돌아왔답니다
집에 오니까 좋기는 해요
익숙해서 그런거겠지요
아기가 자꾸 찡얼 거려서
동요를 틀어 봅니다
일을 해야 하기에
아기와 몸을 잘 고정시켜서
잠시 일을 했어요
아기가 지루성두피가 있어서
잘 살펴 보는 중
로션과 크림을 발라줘요
연고도 발라주고...
헌데 크게 효과는 없네요
아직 아가라 약은 쓸 수 없어요
저녁에 약주 한잔
딱 좋은 것 같아요
아기가 잠들고
노랑이가 옆에 자리 잡았네요
뭔가 지켜주는 느낌이에요
아기가 자야 할일을 할 수 있어서
바로 옆에 있어서
한번씩 확인하면서 일을 해요
꼬물이도 와줬네요
노랑이도 한번씩
아기를 봐줘요
그러면서 좀 이상하면
야옹야옹 하고 알려준답니다
너무 이쁘게 잘 크고 있어요
728x90
반응형
'황금냥이 육아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생후95일 육아일기 (32) | 2024.07.22 |
---|---|
생후93일 육아일기 (29) | 2024.07.21 |
생후88일 육아일기 (23) | 2024.07.19 |
생후86일 육아일기 (25) | 2024.07.17 |
생후84일 육아일기 (21) | 2024.07.16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