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5월27일 된장가르기

된장가르기를 했어요

사실 5일 전에 했어야 했는데

너무 일이 많아서 힘들어서 미루고

김치 담구다가 미루고 미루다가

꼭 가르기를 해야 해서 항아리 뚜껑을 열었어요

장 냄새가 너무 좋았어요

 

 

 

 

메주는 커다란 볼에 꺼내주고

나머지 액체는 간장 항아리에

고운 체반을 놓고 부어 줬어요

시간이 지나면 간장이 된답니다

 

 

 

 

건진 메주는 잘 치대줘야 되는데

잘 안되더라구요

 

 

 

도깨비 방망이를 이용해서

갈아줬어요

진수오빠가 고생 많이 했어요

도깨비 방망이 모터를 살리면서

반나절 정도의 시간을 갖고

메주를 갈아줬어요

 

 

 

항아리에 분쇄된 메주를 넣어줍니다

잘 발효가 되면 된장이 되요

 

 

 

냄새가 너무 좋아요

메주를 잔뜩 넣고 만들어서

간장이 맛있게 했는데

잘 모르겠네요

 

윗 부분을 평평하게 만들어 줍니다

 

 

 

전에는 된장이 완전히 말라버려서

소금물 한번 부어줬었는데

항아리에 보관하는 방법을 

이제야 할게 되었어요

 

비닐로 윗부분을 덮어줍니다

 

 

 

비닐 위에 소금을 뿌려줍니다

그러면 벌레가 안 생긴다고 해요

 

 

 

된장이 익으면 비닐 한쪽을 들어올려

된장을 꺼내고 다시 덮어주면 된다고 해요

이번에는 건조 시키지 않고

잘 먹을 수 있을 것 같아요

 

 

 

된장과 간장 만들기 도전 2번째

잘 익어서 맛있게 먹었으면 좋겠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