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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일기

밥 달라고 찾아오는 길냥이

by 황금냥이 2020. 7.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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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냥이가 또 찾아왔어요

이제는 찾아와서 밥 달라고

야옹야옹 운답니다

 

 

 

사료를 챙겨 줍니다

처음에 볼때는 자리를 피해줘야 먹더니

이제는 옆에 있어도 잘 먹더라구요

알록달록 털색이라서 알록이라고 불러요

 

 

 

 

집냥이 노랑이 랍니다

쇼파에서 편안하게 잠을 자요

노랑이도 길냥이 였는데

어떤 인연인지 집냥이가 되었어요

 

 

 

어찌나 사랑스럽고 이쁘던지요

애교도 많고 의지도 많이 되요

 

 

 

노랑이는 잘 모르겠지만

집사는 노랑이 덕분에 웃으면서

잘 지내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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