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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고양이16

겨울 분주한 고양이들 집사는 멍뭉이들 케어 하느라 정신이 없어요 그래도 고양이들 과는 그 나머지 시간을 함께 보내고 있어요 날씨가 추우니까 신경을 써줍니다 에스워머 항시 켜주고 있어요 귀신같이 알고 자리 잡은 고양이들 참 기특하고 이쁘답니다 멍뭉이들이 자고 있어서 뭔가 평화로운 시간 따스한 햇살에 모이는 고양이들 멍충미가 있어서 걱정했는데 따뜻한 곳을 잘 찾아가더라구요 혹시나 집사가 없을때 조금은 의지 하지 않고 대비를 잘 해줬으면 했는데 사료는 먹을 생각을 안해도 따뜻한 대는 잘 찾아가더라구요 집사를 쳐다보는 꼬물이 뭔가 요구사항이 있는 듯한 표정 생긴 것과는 다르게 멍충미가 매력이랍니다 얼마나 귀여운지 몰라요 말도 많고 탈도 많은 꼬물이 원하는 것도 어찌나 많은지 수시로 삐지고 좋다고 표현하고 금방 풀어졌다가도 휙 가버리.. 2022. 5. 8.
자기 발톱에 걸린 고양이 꼬물이 꼬물이 랍니다 진수오빠 옆에서 잘 있었는데 양 압발 발톱이 진수오빠 옷에 걸리고 말았어요 귀여우니까 도와주지 않았어요 노랑이와 까망이는 잘 빼는데 꼬물이는 힘으로 뜯어 버려요 그래서 시간이 걸리기도 하고 안그러면 집사가 직접 발톱을 빼줘야 해요 ^^ 한쪽은 뜯겨서 빠져버렸어요 나머지 한쪽이 안빠짐 원래 집사가 쓱 빼주는데 안빼주니까 살짝 당황?? 그런 모습이 귀여워서 저는 사진을 찍어주고 진수오빠는 배를 감싸줍니다 왜 안빼주지?? 하는 것 같은데 슬슬 표정이 안 좋아지는 느낌?? 빨리 빼달라고 하는 것 같아요 하지만 너무 귀여워요 꼬물이는 멍충미가 매력이거든요 빼긴 뺄수 있을까요?? ^^ 매번 발톱을 걸고 못뺌 등치는 좀 있는 편이라 힘으로 뜯어 버리는데 깊이 걸렸나 봐요 서운했는지 제 컴퓨터 책상 아래.. 2022. 4. 27.
이불 속 고양이들 겨울 이불로 교체를 했어요 추위 많이 타는 노랑이 이불속에 쏙 들어가서 얼굴만 내밀었는데 귀여워요 꼬물이는 이불속 집사와 함께 있어요 제 팔에 앞발과 얼굴을 올려 놓고 편안하게 자고 있었어요 꼬물이는 긴 막대기 같은 걸로 얼굴을 비벼주는 걸 좋아해요 부비작부비작 좋은지 얼굴을 이리저리 돌려 줍니다 고롱고롱 소리도 내고 고개를 들었다가 내렸다가 정신이 하나도 없어요 한번씩 귀속도 문질문질 해준답니다 품에 있으면 나올 생각이 없어요 같이 자고 놀아주고 너무너무 귀엽답니다 2022. 4. 23.
언제나 옆에 있어주는 노랑이 집사 의자에 자리잡은 노랑이 금방 올줄 알았나 봐요 귀여우니까 사진을 찍어줍니다 만져주니까 좋은가 봐요 앞발은 쭉 두 눈은 꼭 감았어요 입 크게 하품도 하는 노랑이 노랑이는 배 만져주는거 좋아해요 한참 만져주면 짧게 냥냥냥 하고 우는데 너무 귀엽답니다 싫을때는 뒷발로 그만하라고 표현을 해줘요 집사는 컴퓨터 작업중 노랑이는 옆에서 작업하는 집사 모니터를 보네요 기다림에 지친 노랑이 창밖을 봐라봅니다 뒷모습이 짠해 보여요 창밖에서 들어오는 햇살이 좋은가 봐요 이제 편안히 엎드려서 창밖 구경 중 자세도 한번씩 바꿔주는 노랑이 창밖을 보는 노랑이를 보니까 괜히 마음이 평온해 져요 옆에 있어줘서 너무 고마운 노랑이 고양이들 멍멍이들 덕분에 많이 웃으면서 지내고 있어요 2022. 4. 15.
고양이 품에 안고 시간 보내기 밤에 일이 잘 되는 편이라 왜 어두워 져야 집중이 잘 되는건지 컴퓨터 작업이 어두울때 잘 되다 보니까 조금은 늦은 시간에 잠을 자요 이날은 노랑이가 신기한 포즈로 있었던 날 텐트 안에 들어가기 싫었는지 앞발만 안에 넣고 몸은 밖에 있고 까망이와 꼬물이가 들어가지 못하게 입구에 자리 잡고 있는데 너무 웃기더라구요 이날은 꼬물이가 이불 위에 잘 누워 있었어요 꼬물이 푹식한 몸을 집사 팔에 감아 봅니다 가만히 잘 있어주더라구요 편한지 집사 팔 위에 앞발을 올리고 편안히 잘 있는 꼬물이 이러려고 한건 아니지만 꼬물이가 편안히 있어주니까 집사도 잠시 휴식을 취해 봅니다 부들부들 따뜻따뜻 너무 좋아요 진수오빠 까지 옆에 왔어요 사진은 팔을 쓸 수 없기에 진수오빠가 찍어 줬어요 분유 먹여 키워서 그런지 품에 잘 있는.. 2022. 4. 11.
고양이에게 하트 날리기 막둥이 고양이 꼬물이 랍니다 이불 위에 편안하게 자리 잡았어요 평소 보다 이뻐보였던 꼬물이 옆에 있기도 했고 귀엽고 이쁘니까 손 하트를 날려보는 집사 꼬물이 표정은 뭘까요?? 저건 뭘까 싶은 표정 표정이 너무 웃겨서 집사는 웃어 버리고 말았어요 그루밍 하려다가 놀랬나 봐요 이럴때 대화를 나눠보고 싶은데 덕분에 집사는 많이 웃었어요 존재 만으로도 웃음을 주는 녀석 이번엔 노랑이가 아닌 꼬물이가 책상 위로 올라왔어요 역시 막둥이는 막둥이에요 표정이 많이 달라요 눈빛 어쩔 ^^ 에고 졸린가 봅니다 하지만 꿈나라로 갈수가 없어요 마우스 가까이 뒷발과 꼬리가 있거든요 제가 자꾸 움직이니까 잘 못자더라구요 집사를 지긋하게 쳐다보는 꼬물이 눈빛이 너무 귀여워요 뒷발 작고 귀여운데 몸은 좀 커요 집사 닮아가지고 ^^ .. 2022. 4. 6.
나좀 보시게 집사양반 노랑이 랍니다 잠을 자려고 했는데 뭔가 자세가 이상한걸 발견 노랑아~~ 불어봐도 반응이 없어요 아니 텐트 안에 들어간 것도 아니고 안 들어 간것도 아닌 이건 무슨 자세 일까요 들어가려다 잠이 들었나... 관심 가져달라는 표현 같아요 꼭 안아주고 쓰담쓰담 해줍니다 노랑이는 좌우로 둘러 보면 눈에 딱 보여요 이날은 의자를 뺏겼네요 배를 보이고 잠을 자는 모습이 너무 귀엽답니다 집사가 컴퓨터를 하면 역시나 노랑이는 모니터 앞에 자리를 잡아요 집사를 뚫어져라 쳐다 보기도 하고 잡을 자기도 해요 소리가 나면 벌떡 일어나기도 하고 쓰담쓰담 만져주면 고롱고롱 해준답니다 가끔 잠꼬대도 하고 코도 골고 요란한 꿈을 꿔서 발버둥 치면 슬쩍 만져주면 안정을 취한답니다 집사는 기도를 해요 명상으로 생각을 하기도 하고 발전을 .. 2022. 4.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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