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려동물일기

자기 발톱에 걸린 고양이 꼬물이

by 황금냥이 2022. 4. 27.
728x90
반응형

꼬물이 랍니다

진수오빠 옆에서 잘 있었는데

양 압발 발톱이 진수오빠 옷에

걸리고 말았어요

귀여우니까 도와주지 않았어요

 

 

 

노랑이와 까망이는 잘 빼는데

꼬물이는 힘으로 뜯어 버려요

그래서 시간이 걸리기도 하고

안그러면 집사가 직접

발톱을 빼줘야 해요 ^^

 

 

 

한쪽은 뜯겨서 빠져버렸어요

나머지 한쪽이 안빠짐

원래 집사가 쓱 빼주는데

안빼주니까 살짝 당황??

 

 

 

그런 모습이 귀여워서

저는 사진을 찍어주고

진수오빠는 배를 감싸줍니다

 

 

 

왜 안빼주지?? 하는 것 같은데

슬슬 표정이 안 좋아지는 느낌??

빨리 빼달라고 하는 것 같아요

 

 

 

 

하지만 너무 귀여워요

꼬물이는 멍충미가 매력이거든요

빼긴 뺄수 있을까요?? ^^

 

 

 

매번 발톱을 걸고 못뺌

등치는 좀 있는 편이라

힘으로 뜯어 버리는데

깊이 걸렸나 봐요

 

 

 

서운했는지 제 컴퓨터 책상 아래에

자리 잡고 있는 꼬물이

표현을 참 잘 해요

귀여워 ~~

 

 

 

꼬물이는 서운함은 5분이면 끝

진수오빠 책상 아래에 있네요

가만히 쳐다보는 모습이 귀여워요

 

 

 

화난거 아니에요

원래 이렇게 생겼어요

편안하게 있는 모습을 보니까 

너무 좋아요

그러다 쓰담쓰담 해달라고 온답니다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