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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는 멍뭉이들 케어 하느라
정신이 없어요
그래도 고양이들 과는
그 나머지 시간을 함께 보내고 있어요
날씨가 추우니까 신경을 써줍니다
에스워머 항시 켜주고 있어요
귀신같이 알고 자리 잡은 고양이들
참 기특하고 이쁘답니다
멍뭉이들이 자고 있어서
뭔가 평화로운 시간
따스한 햇살에 모이는 고양이들
멍충미가 있어서 걱정했는데
따뜻한 곳을 잘 찾아가더라구요
혹시나 집사가 없을때
조금은 의지 하지 않고
대비를 잘 해줬으면 했는데
사료는 먹을 생각을 안해도
따뜻한 대는 잘 찾아가더라구요
집사를 쳐다보는 꼬물이
뭔가 요구사항이 있는 듯한 표정
생긴 것과는 다르게
멍충미가 매력이랍니다
얼마나 귀여운지 몰라요
말도 많고 탈도 많은 꼬물이
원하는 것도 어찌나 많은지
수시로 삐지고 좋다고 표현하고
금방 풀어졌다가도 휙 가버리고 그래요
오랜만에 까망이 등장
멍뭉이 때문이 신경이 쓰이는지
잘 나와서 돌아다니더라구요
꼬물이는 망부석이 되어버렸어요
가만히 보고 있으면 웃음이 나와요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요
노랑이와 까망이가 잘 놀고 있네요
여기저기 수색하고 다녀요
그런 언니고양이들을 보는 꼬물이
등치는 큰데 마냥 아기 같아요
창밖 구경을 참 좋아하는 노랑이
집사가 부르면 쳐다봐줘요
너무 귀엽답니다
까망이는 밥 먹는 중
노랑이, 까망이, 꼬물이
잘 지내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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