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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짐옮기기 이사짐 옮기기 이사올곳 인테리어도 못하고 물이나 보일러 배관조차 잘못됐는지 확인도 못한채 짐을 옮기게 되었어요 이 많은 짐은 어떻게 해야할지요 밖에는 부셔놓은 싱크대가... 그래도 햇살은 참 좋답니다 물이 안나오니 딱히 뭔가 할일이 없어요 자동차에 실린 침대 매트리스 보이시나요?? 하염없이 짐을 옮기고 있답니다 다음달이면 장소를 비워야 하기 때문이지요 ㅠㅠ 이사짐 나르는게 생각보다 많이 힘들었어요 지하에서 짐을 해체하고 자동차에 실어서 이사올곳으로 이동 다시 짐을 옮겨야 했지요 밥을 해먹기 힘드니 사먹어야 합니다 냉면1개에 만두를 먹으려다가 병날까봐 잘 챙겨먹었어요 궁금하기도 했고 냉장고와 세탁기를 새로 구입해야 하기에 들리게 된 하남스타필드랍니다 처음 왔으니 헤매고 헤매고 큰기린을 만나서 사진을 찍었지.. 2017. 5. 3.
서울의 겨울풍경 서울의 겨울풍경 이사를 하기 위해 구입한 화물차 밖에 잘 주차되어 있네요 이사하는 도중에 햇빛이 쨍쨍 하기도 하지만 비나 눈이 오는 날도 있었어요 그래도 다행히 오후에 눈이나 비가 와서 이사하는데 크게 문제는 없었어요 곧 추억으로 남게 될 서울의 마지막 겨울풍경이에요 몸과 마음의 병이 심각해서 떠나가게 되는 서울 지하생활 마지막 앞으로는 건강도 챙겨가면서 일을 할까 합니다 2017. 5. 1.
초배지붙이기 초배지붙이기 2017년2월22일 서울에서 이사갈곳 경기도로 넘어가는데 눈이 펑펑 내리네요 너무 이쁜것 같아요 눈은 펑펑 자동차는 씽씽 달립니다 이사올 곳에 도착하니 눈이 소복하게 쌓였네요 살짝 겁도 났어요 서울로 돌아갈 수 있을지... 물도 안나오고 이불도 없고 보일러도 안되고 걱정걱정 그래도 어쩌겠어요 자동차에 한짐을 실고 왔는데요 후다닥 짐을 내리고 돌아갈까봐요 건물 안으로 들어오니 더욱더 걱정이 됩니다 눈이 멈출 기미가 보이지 않아요 불안한 마음도 잠시 전경은 참 아름답네요 카메라로 겨울풀경을 담아봅니다 피할수 없으면 즐겨야 겠지요 한없이 쏟아져 나오는 눈을 봐라보게 되네요 건너편 집에 날리는 눈 지하에 있다가 밖의 풍경은 이렇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1층에 있으면 창밖풍경을 볼 수 있다니 ^.. 2017. 4. 30.
난로연통설치 셀프 난로연통 교체하기 1층 거실에 난로가 있었어요 허나 연통이 없답니다 물도 안나오고 보일러도 안되니 너무 추웠답니다 그래서 우선적으로 연통을 설치하려 해요 밖에 버려진 연통이 있는데 부분적으로 삭아서 재사용은 힘들것 같았어요 구멍크기를 재고서 연통을 사왔답니다 아래쪽이 타원형이라 설치하는데 정말 힘들었어요 한참을 씨름후에 연통설치 완료 연결부분을 은박테이프로 감아줬답니다 원래는 밖에서 한번 더 꺽어주려 했지만 너무 힘들었던터라 그냥 이대로 끝내기로 했어요 민이는 나머지 타일본드 제거를 했어요 깔끔하게 잘 제거했답니다^^ 돌아가기 전에 배를 채우기로 했어요 열심히 일했더니 너무 배가 고파요 진수오빠가 먹고 싶다는 팥칼국수에요 민이는 옛날 짜장면 배가 많이 고파서 만두까지 추가 했답니다 꽁꽁 얼었던 몸이.. 2017. 4. 29.
얼어서깨진변기 얼어서깨진변기 겨울이사는 문제가 많다 춥기도 하지만 관리가 안된 집을 얻으면 화장실변기물이 얼어있다 옆으로 와서 보니까 얼기만 한게 아니라 변기가 깨져버렸다 후레쉬를 터트려 찍으니 얼음이 보인다 난감하다 볼일보고 싶으면 차를타고 공중화장실에 가야한다 화장실이 3개인데 쓸수있는 화장실이 1개도 없다 처음에 와서 봤을때는 몰랐는데... 급한 마음에 장소를 얻다보니 물이 속썩이고 보일러가 속을 섞인다 그래도 어쩌랴 계약을 했는걸... 건물주인께서 연락이 잘 안되니 변기를 바꿔달라고 해야할텐데... 2017. 4. 28.
부엌철거하기 부엌철거하기 계약은 했는데 이사올 곳이 물이 안나와요 그래서 짐만 옮기고 딱히 할께 없답니다 그래서 기름떡이 된 싱크대와 위쪽 수납장 철거를 했어요 개수대에는 거미줄이 쫙... 가스오븐은 녹이 슬어있네요 민이가 나사를 하나하나 풀었다면 진수오빠는 발로 빠루로 눈깜짝 할새 부셔버렸어요 밖에 물흐르는 소리가 참 좋았어요 타일을 써볼까 했는데 그냥 다 떼어버렸어요 타일제거까지 좋았는데.... 타일본드가 딱 붙어있어요 생각보다 제거가 어렵더라구요 물도 안나오고 날씨는 춥고 보일러 당연히 안되지요 모자와 장갑은 필수 부엌철거 2일에 걸쳐 했답니다 2017. 4. 26.
겨울에 하는 이사 겨울에하는 이사 집주인분께 양해를 구하고 한달의 여유를 갖고 짐을 옮길 수 있게 되었어요 관리가 잘 안되어있어서 곰팡이가 가득했어요 여기저기 곰팡이가 가득가득 도배를 새로 해야될것 같습니다 어쩌다 미리 들어오게 된 베이비짐들... 2층으로 올라가 봅니다 일단 청소기부터 돌려봅니다 좀 깨끗해 지겠지요?? 처음보다는 말끔해 졌어요 한에 물건을 넣어야 하니까 챙겨온 물걸레로 방바닥을 닦아봅니다 계속 닦는데 걸레질이 너무 잘되는거에요 자세히 보니까 살얼음이 생겨서 미끄덩 거리고 있는거 있죠?? 그래서 물걸레질 포기 배가 고프니까 챙겨온 물과 라면 밥과 김치로 끼니를 해결해 봅니다 물걸레를 챙겨와도 진행이 안되는 이곳 잘 지낼수 있을지 걱정이네요 그래도 일단 짐을 조금씩 옮기면서 여기저기 손을 봐야할것 같아요 2017. 4. 24.
느닷없이 이사준비 느닷없이 이사준비 어쩌다 계약을 하게 된 곳 다시 돌아와서 찬찬히 보니 할일이 많을것 같네요 여기저기 손볼곳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답니다 지난번에 구입하게 된 베이비용품 스튜디오 할때 쓰려고 해요 목요일에 꼭 가져가야 한다고 해서 춘천에 오게 되었어요 아직은 2월 강물은 꽁꽁 얼어있네요 약속시간보다 조금 일찍와서 여유롭게 여기저기 둘러봅니다 잔디도 있고 강고 있고 참 멋있는 곳이더라구요 아래층에는 카페가 있더라구요 유리로 된 건물이라 참 이뻤어요 오후에 오면 참 이쁠것 같아요 조명이 줄줄히 달려있었어요 어쩌다 느닷없이 짐을 옮기게 되었어요 물이 아직 안나와서 청소도 못했는데 ㅠㅠ 베이비용품만 가져왔는데 짐이 꽉 차버렸어요 이래저래 나름 깔끔하게... 짐을 옮겼어요 짐을 옮겨도 옮겨도 끝이 안나요 아기 옷.. 2017. 4. 23.
baby용품 중고구입 BABY용품 중고구입 스튜디오에서 쓸 베이비용품이랍니다 이사하기 전 우연히 카페글을 보고 찾아오게 되었어요 서울에서 춘천까지 용품을 보러 왔지요 베이비용품이 엄청 많았답니다 베이비못만 있는줄 알았는데 쇼파도 있고 벤치도 있네요 소품이 엄청 많았답니다 직접 눈으로 봐야 안심이 되었는데 생각보다 많고 이뻤어요 같고 싶었던 삼각텐드?도 있었어요 아기전용 쇼파도 있었어요 소품이 너무 아기자기 이뻤어요 인형도 귀엽고 이쁘더라구요 눈에 확 들어왔던 꽃쇼파 직접 봤으니 구입하기로 했답니다^^ 2017. 4. 22.
엑티언스포츠 롤바 장착 엑티언스포츠 롤바 장착 이사를 하기 위해 짐차를 구입하게 되었어요 큐엠3를 팔고 엑티언스포츠를 구입했지요 그냥 저냥 몇일 타고 다니다가 짐을 실어야 하기에 롤바 장착을 하기로 했지요 진수오빠가 알아보고 전화상담 후 장착하러 왔어요 일요일인데도 장착을 해주시더라구요 장착을 준비하는 동안 자동차를 살펴보니 몇일 사이에 여기저기 상처가 나있네요 이날은 롤바가 신형이 나왔다고 해서 사진을 보고서 신형롤바를 달기로 했어요 장착될 롤바랍니다 혼자서 열심히 롤바를 장착해 주시는 사장님이셨어요 롤바를 장착할 수 있도록 지정된 자리가 있데요 여기저기 롤바 장착할 수 있도록 구멍을 뚫어줍니다 이왕이면 롤바장착도 선택할 수 있으면 좋을텐데요 추운 날씨였지만 진행이 잘되고 있어요 드디어 롤바가 장착되었어요 ^^ 이제 짐을 실.. 2017. 4. 17.
새로운 보금자리 새로운 보금자리 이번에 새로운 보금자리로 이사를 하려 합니다 장소는 좀 멀어요 지하생활에 몸이 너무 망가져 버려서요 고대하던 지하생활 탈출이랍니다 건강해야 뭐든 할텐데요 진수오빠도 민이도 만신창이가 되었어요 햇빛이 중요할 줄은 상상도 못했답니다 곧 지하탈출인데 이사를 어떻게 해야될지 걱정이에요 거리가 있어서 비용이 만만치 않겠어요 그래도 햇빛을 잘 볼수있는 지상이랍니다 ^^ 계약도 했겠다 이제 슬슬 이사할 준비를 해야겠어요 2017. 4. 7.
코코넛오일 초코칩 쿠키 - 민이 코코넛오일 초코칩 쿠키 볼에 코코넛오일을 35~38g 계량합니다 생각보다 많이 들어가네요 설탕을 80g 계량해주세요 코코넛오일과 설탕을 잘 섞어줍니다 실내온도가 추운터라 중탕을 해가면서 섞어줘야 했지요 그리고 계란하나를 알끈제거 후 잘 풀어준 뒤 넣어줍니다 (실온계란을 사용해야해요) 부드러운 상태가 되도록 섞어줍니다 박력분 130g과 베이킹파우더 2g을 넣고 가볍게 섞어줍니다 *쿠키반죽은 오랫동안 반죽하면 안되요 짧게 반죽해 주세요 가루날림이 없어지면 초코칩을 넣고 반죽을 완성해줍니다 비닐장갑을 끼고 조금씩 분할해서 동그랗게 굴려준 후 유산지 위에 올려줍니다 120도씨로 예열한 오븐에 10분간 구워줍니다 잘 구워지고 있는 초코칩쿠키 랍니다 완성되면 식힘망 위에 올려줍니다 바로 먹어도 맛있고 식은 뒤 먹어.. 2017. 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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