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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일기

느닷없이 이사준비

by 황금냥이 2017. 4.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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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닷없이 이사준비

 

 

 

 

 

 

 

 

어쩌다 계약을 하게 된 곳

 

다시 돌아와서 찬찬히 보니

 

할일이 많을것 같네요

 

 

 

 

여기저기 손볼곳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답니다

 

 

 

 

지난번에 구입하게 된 베이비용품

 

스튜디오 할때 쓰려고 해요

 

 

 

 

목요일에 꼭 가져가야 한다고 해서

 

춘천에 오게 되었어요

 

아직은 2월 강물은 꽁꽁 얼어있네요

 

 

 

 

약속시간보다 조금 일찍와서

 

여유롭게 여기저기 둘러봅니다

 

 

 

 

잔디도 있고 강고 있고

 

참 멋있는 곳이더라구요

 

 

 

 

아래층에는 카페가 있더라구요

 

유리로 된 건물이라 참 이뻤어요

 

 

 

 

오후에 오면 참 이쁠것 같아요

 

조명이 줄줄히 달려있었어요

 

 

 

 

어쩌다 느닷없이 짐

 

옮기게 되었어요

 

 

 

 

물이 아직 안나와서 청소도 못했는데

 

ㅠㅠ

 

 

 

 

베이비용품만 가져왔는데

 

짐이 꽉 차버렸어요

 

 

 

 

이래저래 나름 깔끔하게...

 

짐을 옮겼어요

 

 

 

 

짐을 옮겨도 옮겨도 끝이 안나요

 

 

 

 

아기 옷만 해도 한가득

 

 

 

 

짐이 끝이없었어요

 

 

 

 

추워서 잠바에 모자까지 뒤집어 쓰고

 

열심히 짐을 옮겨봅니다

 

 

 

 

진수오빠와 민이 짐은

 

하나도 안가져왔는데...

 

 

 

 

잘 사용하길 바라면서

 

열심히 짐을 옮겼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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