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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판페인트 칠하기 한쪽벽에 칠판페인트 칠하기 열심히 일한다고 주인할아버지께서 점심을 사주셨답니다 가까운 곳에 예약해야만 갈 수 있는 중국집이 있었어요 맛있게 잘 먹었답니다 진수오빠가 다른 일을 할때 민이는 한쪽벽에 페인트칠을 하고 있어요 전날 젯소를 칠해줬구요 말린 후 칠판페인트를 칠했어요 한번 칠하니까 얼룩덜룩 3번 칠해줬답니다 ^^ 2017. 7. 18.
계곡에 핀 개나리꽃 4월 개나리꽃 4월 개나리꽃이 활짝 폈답니다 이때는 그래도 물이 많았어요 계곡의 물흐르는 소리가 씨끄러웠답니다 그래도 물흐르는 소리가 참 좋았답니다 아직 창문을 열고 자기에는 날씨가 추웠기에 괜찮았지요 밖으로 나오면 활짝핀 개나리꽃과 계속소리가 참으로 좋았답니다 지금은 창문을 열고 자야해서 계곡물소리가 시끄럽지만 그래도 자연의 소리라 좋은것 같아요 2017. 7. 17.
데크바닥공사 데크바닥공사 지난번에 데크 기초공사를 했으니 바닥을 채우려 해요 기초공사때 보다는 쉬울 것 같아요 이번에도 "태양건축"님께서 도와주셨어요 같은일의 연속이긴한데요 재단하고 나무 자르고 에어타카로 고정 무한반복 작업이랍니다 진수오빠가 역시 보조로 도움을 주고 있어요 한장한장 바닥이 넓어지고 있어요 에어타카가 있으니 빨리 진행되는게 좋더라구요 에어펌프가 수시로 부르르 작동을 하네요 끝쪽은 톱질을 열심히 해줍니다 중간에 잠깐잠깐 쉬는 시간도 있었어요 밥먹는 시간도 있었구요 드디어 완성된 데크바닥이랍니다 이제 비가와도 괜찮도록 지붕을 해줘야 해요 바닥만 완성했는데도 기분이 참 좋네요 모두들 고생이 많았답니다 ^^ 2017. 7. 17.
데크기초공사 데크기초공사 했어요 야외테라스라고 해야될까요?? 이곳에 데크를 만들려고 합니다 방부목을 일단 주문을 했답니다 "태양건축"님께 도움을 받아 데크기초부터 진행을 했어요 줄자로 길이를 재고 나무를 재단하고 재단한 나무를 썰고 맞는 자리를 찾아 에어타카로 고정시켜 나갔어요 영업할 곳이기 때문에 튼튼함을 강조했답니다 진수오빠가 보조로 잘 도와줬답니다 수평을 맞춰가며 차분히 기초공사를 하고 있어요 짧은 시간에 반정도 완성이 되었네요 항상 돈이 문제라면 문제지요 자재는 적게 안전은 똑같이 머리를 많이 써주셨어요 또 직각 모양의 데크가 아니라 더 힘들다고 하더라구요 주변에 있는 돌도 주워다 무게를 분산할 수 있도록 했어요 만들고 보니 계단이 필요하네요 데크기초공사는 끝이났답니다 다음에 계단과 바닥을 해야해요 벌써부터 .. 2017. 7. 16.
파종한 새싹이 올라오다 파종했던 상추와 겨자새싹 텃밭에 파종했던 상추와 겨자 드디어 새싹이 올라왔답니다 추워서 그런건지 비료를 하나도 안해줘서 그런건지 흙이 안좋아서 그런건지... 한참이 지나서야 새싹을 보여주네요 어서어서 자라서 식탁을 풍성하게 해주었으면 좋겠답니다 2017. 7. 16.
하루 마무리 하루 마무리 야외촬영장 돌 줍는 일이 장난이 아니랍니다 그래서 요즘은 밥을 대충 마구마구 먹는답니다 낮술에 파전에 찬밥 ^^ 집밖에서 발견한 새둥지 초록색 조그만한 새알인대요 참 귀엽더라구요 신기하기도 했구요 저녁에는 배가 너무 고프다는 진수오빠 마파두부를 하려 합니다 두반장으로 소스를 만들었어요 대충 밥에 마파두부를 얹어서 냠냠 맛있게도 잘 먹었답니다 이일 저일 하다보니 밤이 되어버렸어요 마무리로 맥주 한캔 안주는 오렌지 ^^ 경기도 마트는 참 저렴하더라구요 오렌지도 저렴 맥주도 저렴 심지어 맛도 좋답니다 ^^ 이케아에서 구입한 아늑한 조명 지상으로 올라오면 잠만 잘 수 있는 방이 소원이였는데 너무 좋은거 있죠?? 그래서 조명을 어둡게 했는데 빨래 정리를 밤에는 할수가 없더라구요 그래도 참 좋답니다 2017. 7. 13.
꽃씨모종 꽃씨모종 경기도로 이사오고 나서 하루하루 정말 바쁘답니다 볶은 원두가 똑 떨어져서 커피콩을 볶고 있어요 먼저 볶고 있다가 다른일을 하기 위해 진수오빠에게 넘겼답니다 열심히 잘 볶고 있는 진수오빠에요 이웃 할머님과 인사도 나누더라구요 저는 꽃과 야채를 모종트레이에 키우려 해요 상토를 먼저 모종트레이에 부어줍니다 손으로 상토 가운데를 푹푹 찌른 다음에 적당량의 씨를 넣어주고 상토로 덮어줍니다 그리고 상토가 충분히 젖도록 물을 줘야 해요 순서는 상토를 모종트레이에 담고 손가락으로 가운데를 푹푹 찔러주고 물을 넣고 씨를 넣어주는데 저는 상토로 덮은 후 물을 주는게 더 편하더라구요 쑥쑥 잘 자라주면 좋겠답니다 2017. 7. 12.
봄비내린 다음날 봄비가 내린 다음날 전날 비가 많이 내렸답니다 물흐르는 소리가 졸졸졸 였는데 갑자기 쏴쏴쏴 흐르더라구요 아침에 이게 무슨 소리인가 했더니 물이 불어서 흐르는 소리였답니다 앞마당에 있던 매화꽃이 우수수 떨어졌어요 화야산 입구쪽으로 어슬렁어슬렁 걸어가봤답니다 매말라서 흐르지 않았던 물이 흐르고 있더라구요 더 높이 올라가 보니 경치도 좋고 공기도 좋더라구요 등산하려고 올라온건 아니여서 흐르는 계곡물을 한없이 쳐다보았답니다 너무너무 좋아요 항상 이정도의 물은 흘러줬으면 좋겠답니다 언제 시간내서 산에 올라가 봐야겠어요 이사오고 나니 할일이 참 많더라구요 하도 몸을 쓰니까 밥챙겨 먹는게 참 귀찮더라구요 테이블에 과자와 함께 맥주로 저녁을 대신하려해요 몸을 많이 써야만 하는 하루하루 지치긴 하지만 진수오빠와 도란도란.. 2017. 7. 12.
잠꾸러기 고양이들 꿀잠자는 고양이들 고양이들이 있는 바닥쪽을 보니 꼬물이가 신기한 표정으로 쳐다보네요 심심해서 인건지... 잠이 덜 깨서 멍한 상태라 그런건지.. 웃음 밖에 안나오네요 고양이 3마리가 한자리에 모여 있어요 3마리가 모여서 잠들었답니다 참 사이좋은 고양이들이에요 언니고양이들이 아기고양이를 잘 보살펴 준답니다 한번씩 들여다 보면 잠자는 포즈가 바뀌네요 꼬물아 왜 고개가 넘어가버렸니... 일하다가 들여다 보면 잠을 자긴 하는데 포즈가 계속해서 바뀌는 고양이들이에요 2017. 7. 11.
개나리꽃 개나리꽃 4월 개나리꽃이 활짝 폈답니다 개나리꽃 아래에선 졸졸졸 계곡물이 흘러요 새소리도 들리고 계곡 물소리도 들리고 참으로 좋답니다 날씨만 따뜻하다면 발이라도 담구고 싶어진답니다 요즘엔 가뭄이 심한데 적당히 비가 내려서 물이 좀더 많아졌으면 좋겠어요 눈이 즐거워 지는 봄이랍니다 노란 개나리꽃 가까이서 보니까 너무 이쁜 개나리꽃 신기하게 꽃부터 피는게 참 신기해요 초록 잎이 없으니 더 화사해 보이는것 같아요 길게 늘어진 개나리꽃 계곡물과 함께 찍으니 더 이쁜것 같아요 여자인 저보다 꽃이 이쁘다며 사진을 찍는 진수오빠 사진작가라 그런건지 꽃을 참 좋아하는 진수오빠에요 추운겨울이 언제 끝날까 했는데... 어느새 성큼 다가온 봄이랍니다 2017. 7. 11.
심쿵 고양이 심쿵 고양이 꼬물이 막둥이 고양이 꼬물이에요 꼭 집사 다리위에서 놀고 잔답니다 일을 해야 하기 때문에 양손이 자유로워야 해서 윗옷을 입고 꼬물이를 감싸준답니다 요렇게 옷속에 자리를 잡고 자는 꼬물이에요 집사는 이렇게 해야 양팔이 자유로와서 일을 할 수가 있어요 아주 푹 자고 있는 꼬물이에요 귀여운 젤리랍니다 ^^ 몸은 좀 컸는데 아직도 품을 찾아요 이렇게 아기고양이를 품에 안고 있어도 노랑이와 까망이는 질투를 안한답니다 참 착한 언니 고양이들이에요 ^^ 사랑을 듬뿍 받고 지내고 있는 꼬물이랍니다 2017. 7. 10.
달나라토끼청 전경 달나라토끼청 전경 달나라토끼청이랍니다 서울에서 경기도로 이전해서 첫 전경이랍니다 아직 공사중이고 상품촬영은 할 수 있기에 정신없는 와중에 오실 고객분이 계셔서 전에 쓰던 간판을 올려두었어요 서울에서는 주차가 가장 큰 문제였는데 경기도에서는 그럴문제는 없어졌어요 여러대 주차할 공간이 있어서 정말 좋아요 봄이라 그런지 진달래꽃이 활짝이랍니다 지하에 있다가 지상에 올라오니 눈이 참 즐겁더라구요 하지만 엄청나게 할일이 많아요 야외촬영할 곳인데 잔디를 깔까 하는데 돌멩이가 너무 많아요 돌을 줍고 또 줍고 몇일을 돌을 주워도 밖에서 보면 아무것도 안하는것 같고 크게 변화가 보이진 않아요 돌을 주웠다가 텃밭에 키울 농작물 모종하랴 정신이 없어요 돌줍는게 참으로 오래 걸리네요 2017. 7.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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