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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냥이 육아일상

생후434일 육아일기

by 황금냥이 2025. 3.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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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수오빠가 모자를 씌웠는데

아마 저 모습이 최선일 듯

그래도 아기가 잘 있는게 신기해요

 

 

 

 

잘 웃어주는 아기

잘 웃어주니 너무 좋아요

그래서 더 재롱잔치를

아기가 아닌 제가 하고 있네요

 

 

 

 

엎드려서도 잘 노는 아기

 

 

 

 

이날은 제가 두통이 심해서

약먹고 뻗어 있었어요

진수오빠가 아기 봐주는 중

 

 

 

 

아기는 진수오빠가 봐주고

노랑이가 제 품에 왔더라구요

저는 약에 취해서 잠들고

정말 짧게 아프려고

요즘은 바로바로 약 먹고

빠르게 쉬고 회복하려 해요

 

 

 

 

아기는 노랑이 참 좋아해요

 

 

 

 

노랑이는 아기 참 잘 봐줘요

 

 

 

 

울다가도 노랑이 보면

아기는 뚝 그쳐요

 

 

 

 

산책하려고 좀 멀리

외출을 했는데...

바람이 또 방해를 하네요

함께 못 걷고

업고서 바람 피해

구경하는 중

 

 

 

 

나름 꽁꽁 싸매줬는데

불만이 가득한 아기

아무래도 걷고 싶었을 꺼에요

 

 

 

 

집에 와서 노랑이 옆에

누워있는 아기

너무 귀엽답니다

 

 

 

 

고양이랑 참 비슷해요

토마토 박스에 들어감

 

 

 

 

본인이 들어간다고 하고

한참을 들어가서

잘 놀아요

 

 

 

 

하도 떼쓰고 울어서

본인 동영상 켜줬어요

신기하게 본인 모습 

잘 알더라구요

 

 

 

 

이번엔 노랑이에게

온몸을 들이밀기

 

 

 

 

아기는 좋아하는데

노랑이가 좀 힘들어 해요

 

 

 

 

사실 저도 조금은 힘들어요

계속 지켜봐야 하거든요

살살 이라는 말도 해야하구요

 

 

 

 

그래도 노랑이가 잘 받아줘서

너무너무 고맙답니다

잘 커주고 있는 아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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