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황금냥이 육아일상

생후424일 육아일기

by 황금냥이 2025. 3. 18.
728x90
반응형

 

다이소에서 아기삔 사왔어요

헌데 생각보다 작아서

고정이 안되더라구요

아차차

고무줄로 한번 묶어주면 좋은데

또 고무줄은 안사왔네...

 

 

 

 

일단 제가 사용하는

고무줄로 조금 힘들게 묶고

집게삔으로 고정해 줬어요

머리가 길어서 눈을 가리더라구요

그래서 묶어주는데 정말

힘들었어요

 

 

 

 

사무라이처럼 안보였으면

싶었지만 자꾸 그렇게 묶이네요

ㅠ.ㅠ

 

 

 

 

일단 묶었다는게 다행

가만히 있지 않고

묶으면 빼버리고

정신이 하나도 없어요

 

 

 

 

정말 눈을 뗄수가 없어요

계속 걸어다니려 하고

이것저것 만지려 해요

 

 

 

 

다른것 보다 다치지 말아야 되는데

아기 시선에는 다 신기한 물건이라

그냥 다 만진다고 생각하면 되요

 

 

 

 

물건을 놓을 곳이 없어지고 있어요

거기다 제자리에 물건이 없음

요즘 계속 물건을 찾아다니는 느낌

 

 

 

 

속리산 말티재 전망대?? 왔어요

사실 법주사 걸어가 볼까 했는데

바람불고 눈 오고

흠... 가까이 살지만

가보는건 쉽지 않네요

 

 

 

 

아침으로 사과를 먹는데

택배로 받았어요

아기만 신남

신기한거 ^^

 

 

 

 

엄마가 맛 보라고 

보내주신 식빵

아기 완전 신났어요

새로운 박스들 ^^

 

 

 

 

새로운게 오면 조금 수월해요

펼쳐만 놔도 혼자 좀 놀거든요

 

 

 

 

잠깐이지만 육아가

살짝 쉬워지는 타임

 

 

 

 

아기랑 밥을 먹으러 왔어요

이웃집 오라버니가 맛집이라고

데리고 왔답니다

 

 

 

 

김치찌개 인가??

아기는 못 먹을까 싶어서

순대국을 시켰어요

 

 

 

 

기다리는 동안

벌써 숟가락 들고 있는 아기

다들 아기 왔다고 좋아해 주셨네요

 

 

 

 

숟가락 들었다고 다 웃어주고

아기만 아직 밥이 안나와 심각함

 

 

 

 

아기가 먹기는 조금 매웠던 김치

다행히 순대국은 잘 먹어줬어요

즐겨 먹지는 않지만 괜찮았네요

맛있게 잘 먹고 왔답니다

 

아기는 잘 커주고 있어요

 

 

 

728x90
반응형

'황금냥이 육아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생후422일 육아일기  (1) 2025.03.17
생후419일 육아일기  (5) 2025.03.14
생후416일 육아일기  (6) 2025.03.09
너때문에 웃는다  (6) 2025.03.08
돌잔치 준비 가족들과돌잔치  (7) 2025.03.05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