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절기 음식 칼만두 [고자리냉면]

날씨가 추워지니 생각나는 

뜨끈한 음식

동절기에만 먹을 수 있는

칼만두를 먹으러 고자리냉면 집으로 왔어요

 

 

 

겨울이 막 시작되었을 때라서

더 추웠던 날

주방이 추워 음식을 못하겠고

몸좀 녹이러 식당에 오게 되었어요

 

 

 

자동차 히터가 나오기 전 도착

일단 뜨끈한 육수부터 마셔봅니다

추워서 요걸로 배를 채워 버렸네요 ㅠ.ㅠ

 

 

 

보리밥이 먼저 나왔어요

작년에도 먹어 봤기 때문에

장 2가지 넣고

잘 버물버물

 

 

 

보리밥을 좋아하는데

야채도 있고 참 좋더라구요

 

 

 

맛있게 익은 열무김치

 

 

 

김치도 맛있었어요

 

 

 

취향껏 먹을 수 있게 되어있는게

가장 좋은 것 같아요

 

 

 

칼만두가 나왔어요

전에는 각자 한그릇으로 나왔는데

이번엔 큰 그릇에 한꺼번에 나왔어요

 

 

 

남녀가 먹는 거라서 사실

저는 좋긴 했어요

뜨끈한 요리가 나오니까

너무너무 좋았어요

 

 

 

뜨거우니까 만두를 먼저 꺼내 놓고

살짝 식혀서 먹었어요

야채도 많고 양도 많고

만두도 맛이 좋아요

 

 

 

마수거리 손님이라고

엿을 주셨어요

가평에서 살았었는데

가평잣엿을 보니까 반갑더라구요

맛있게 잘 먹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