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도 여행 고산미소

전라도가 고향

할아버지와 할머니께서 사셨던 집

아직 남아 있어요

가끔씩 아빠가 내려가셔서

산소도 가시고 손도 보세요

 

갑자기 가게 된 전라도

배가 고프니 새우튀김우동을 먹고

출발

 

 

 

11월 이였는데 아직

대봉시가 매달려 있더라구요

옆집 감인데 색깔이 이뻐서

한장 찍어줍니다

 

 

 

어려서 물놀이 했던 곳

물 보다는 잡초??가 무성하네요

 

 

 

작년에도 왔었는데

추워서 그런지 고양이가

많이 보이지 않더라구요

 

 

 

저녁을 먹으러 시내로 나왔어요

어려서 왔던 시내인데

많이 변했더라구요

 

아빠가 추천 하시는 고산미소

식당에 왔습니다

역시 지방이라 그런지

주차 편하고 북적이지 않아 좋더라구요

 

 

 

불낙전골 중으로 2개 주문합니다

육회도 주문했어요

 

 

 

불낙전골이 먼저 나왔어요

반찬도 푸짐하더라구요

 

 

 

푸짐해 보이는 양

잘 끓여서 먹으면 됩니다

 

 

 

육회도 나왔어요

저는 육회를 못 먹어서...

다들 너무 맛있다고 하더라구요

 

 

 

아삭아삭 샐러드

 

 

 

전라도식 깍두기

 

 

 

전라도식 배추김치

익숙한 맛이였어요

배추맛도 느껴지고 맛있었어요

 

 

 

도토리묵도 너무 맛있었어요

 

 

 

시금치 나물도 맛있게 먹었어요

 

 

 

반찬은 셀프로 가져다

더 먹을 수 있어요

 

 

 

육회를 먹고 반찬을 먹는 사이에

잘 익어가는 불낙전골

 

 

 

너무너무 맛있었어요

게는 먹기 불편해서 패스

 

 

 

아직 못 걷는 조카

이제 다리힘이 생기려고 하는데

마음대로 안되는가 봐요

너무 귀여웠어요

맛있게 잘 먹고 왔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