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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밥상이에요
전날 담았던 겉절이
조금더 전에 담았던 열무김치와
오이김치를 꺼내고
엄마가 무쳐주신 나물
내가 한거는 호박전
진수오빠가 밥을 해줬어요
생각지도 못하게 김치를 담게 되었어요
어째... 간은 보는게 담당이 되었는지...
재료 손질은 엄마와 진수오빠와 다함께
양념은 간을 보는 제가 했어요
몇 차례 실패도 있었지만
이제는 좀 먹을 정도로
담을 수 있게 되었어요
다른건 몰라도 전은 잘 부쳐요
튀김가루에 물을 섞어
약간 되직하게 반죽을 하고
호박은 먹기 좋게 썰어서
반죽물에 퐁당퐁당
팬에 노릇노릇 부쳐내면 끝
어떤 야채로도 이렇게 부치면
바삭하니 참 맛있어요
호박은 물이 많은 채소라
반죽물을 되직하게 하고
수분이 적은 채소는
반죽물을 묽게 해서 부쳐내면
바삭하니 맛있어요
오일을 듬뿍 부어줘야 되고
조금 높은 온도에서 부쳐줘야
기름을 덜 흡수해서
고소하니 맛있답니다
진수오빠도 저도 맛있게 잘 먹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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