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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일기

여유로운 낭만 고양이

by 황금냥이 2022. 5.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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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입니다

저는 깜깜해야 잠을 잘 자기 때문에

밤에는 찬바람도 덜 들어오도록

암막커텐을 쳐놔요

아침이 되면 커텐을 오픈합니다

그러는 동안 고양이들은

밖의 풍경을 보려는지 창문앞에 있어요

 

 

 

멍뭉이들이 태어나고

꼬물이는 기분이 좋지 않아요

그래서 매일 집사는 꼬물이

기분을 풀어주려 합니다

꼬물이가 좋아하는 마사지기로

문질문질 해줍니다

뭔가 쑥스러운지

고개를 숙이고 받아주는 꼬물이

 

 

 

꼬물이만 좋아하는 마사지기

노랑이와 까망이는 관심이 없어요

노랑이는 멍뭉이들 존재를 알고 있고

크게 반응하지 않아요

정이 많은 스타일이거든요

 

 

 

집사도 이해를 많이 해주는 것 같아요

꼭 첫째딸 같아요 ^^

 

 

 

그래서 더 여유로워 보이는 노랑이

덕분에 삐진 꼬물이를 잘 달래줍니다

노랑이는 아칭. 저녁으로 인사만 해줘도

이해해 주는 느낌이에요

 

 

 

창밖 구경하는 노랑이

너무 귀엽답니다

얌전하고 이해심 많고

참 이뻐요

 

 

 

의젓한 성격인 고양이가 있어서

막무가내 성격인 고양이를 

케어할 수 있는 것 같아요

각자 다 매력있는 것 같네요

뭔가 낭만 고양이 같은 노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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