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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뭉이들이 태어나고
아무래도 멍멍이와 냥냥이들
신경을 많이 못 써주고 있어요
밤에는 함께 보내긴 하는데
아무래도 서운 하겠지요
꼬물이가 삐져버렸어요
멍뭉이들 보여 줬는데
아니래요 싫대요 모른대요
어쩌겠어요
달래 줘야 지요
멍뭉이들 자라는 동안은
많이 미안할 테니까요
꼬물이는 고양이 중에 막둥이
그 뒤로 멍멍이3마리
태어난 멍뭉이8마리
하지만 막둥이는 본인이였으면
하는 것 같아요
나 삐졌어 집사 하고
어찌나 티를 내던지
너무 귀엽고 미안했어요
하지만 자주 삐진다는...
삐진건 표현은 잘 하는데
옆에 오고 싶다는 표현은
빙빙 돌려서 해요
주변에서 맴맴 돌아요
그걸 집사가 못 알아주면 삐져요
야옹 이라고 부르던지
문질문질 해줘야 되는데
집사 주변을 돌아다녀요
흠
아직 기분이 덜 풀렸네요
꼬물이는 참 아기 같아요
막둥이는 아니지만
정신적으로 막둥이
지금 막둥이 멍멍이가
멍뭉이들을 제일 먼저 낳았네요
기분이 조금 풀린 꼬물이
진수오빠 에게 삐진건 3분이면 끝나는데
저는 이렇게 어르고 달래줘야 해요
기분이 풀린 꼬물이
멍뭉이 태어났고
집사는 정말 정신이가 없어요
잠도 못자고 옷은 갈아입을께 많고
많이 힘들어요
정리할 기운이 없음
멍뭉이들 수시로 울고
멍멍이도 챙겨줘야 하고
냥냥이도 챙겨줘야 하고
일도 해야 하고 할일이 줄어들지 않네요
그 와중에 삐진 꼬물이 달래주고
귀여우니까 사진도 찍어주고
웃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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