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한 뜬금이와 꼬물이와 멍뭉이만남

뜬금이 랍니다

아직 자유로운 뜬금이

손님께서 이날 촬영 후

의류를 가져가셔야 되셔서

방문을 하시게 되었는데

뜬금이가 너무 밝게 인사를 했네요

 

 

 

너무 이쁘다고 쓰담쓰담도 받고

커다란 콘센트 이빨로 물어서

밖으로 나가게 되었어요 ^^

 

 

 

등치만 크지 무진장 순해요

헌데 플라스틱을 자꾸 물어요

한방에 빠각 소리가 나더니

부셔졌음....

그것도 손님께서 발견

위험하지 않으면 나두겠는데

전기라 위험해서 달,청 이와 놀도록

밖으로 내보냈어요

 

 

 

집사들만 촬영하는 시간

촬영에 집중을 하고 한템포

쉬려고 보니 뜬금이가

엎드려 있더라구요

어찌나 안쓰럽던지...

참 순하고 귀여워요

 

 

 

그런 막둥이가 출산을 하게 되었어요

한 겨울이여서 건물 안으로 들어오게 되었어요

총 8마리 출산

다음날 손님과 함께 촬영을 해야 하는데

손님께 양해를 구했는데 분양 예약하시고

촬영 후 돌아가셨어요

 

 

 

뜬금이 마실 나간 사이

꼬물이가 멍뭉이 보러 왔어요

관심이 있는 듯 없는 듯

뜬금이는 무지 싫어하더니

멍뭉이는 볼만 한가봐요

 

 

 

가까이 와보라니까 안오네요

뭔가 다른가 봐요

친해지면 좋겠는데...

멍뭉이들 자라는 동안

고양이들이 활동을 적게 하게 되서

뚱냥이가 될뻔 했어요

 

그래도 멍뭉이라고 크게 뭘 안하더라구요

아기인건 본능적으로 아는가 봐요

 

멍뭉이들은 잘 분양 보냈고

고양이와 멍멍이 잘 크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