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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일기

아직도 아기 같은 고양이 꼬물이

by 황금냥이 2022. 4.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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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에 안겨 있는 꼬물이에요

노랑이와 까망이 와는 1년 차이가 안나요

헌데 아직도 마냥 아기 같답니다

 

 

 

품에 잘 안기기도 하고

안아달라고 보채기도 하는 꼬물이에요

털색으로 보면 장군감인데

혼자서 뭐 하는거 무지 싫어해요

 

 

 

엎드려 있을때 가만히 가서

감싸고 누우면 가만히 있는 꼬물이

품을 참 좋아해요

앞발 편안히 올리고

잠을 자기도 하고

볼일을 보고 싶으면

야옹 하고 표현을 해줘요

 

 

 

추워서 이불속에 들어가서

도란도란 얘기도 하고

토닥토닥 두들겨 주기도 하는데

살짝 나온 꼬물이 앞발이 너무 귀여워요

 

 

 

집사가 다른걸 하고 있으니

혼자 이불위에 있는 꼬물이

 

 

 

귀엽게 있어서 사진을 찍어줍니다

사진 찍어주는건 귀신같이 알고

곁눈질을 하거나 피해버려요

 

 

 

하품하다가 찍힘

집사 눈에는 귀여운데

모든 사람들이 귀엽게 보는건 아니겠죠

참 장군감 처럼 생겼는데

품에 안고 토닥여 줍니다

 

 

 

꼬물이 자세히 관찰하기

노란색과 연두색이 섞인 

구슬같은 투명한 눈동자

 

 

 

길쭉길쭉 수염이 많네요

 

 

 

딱 칡호랑이 같은 느낌인데...

생긴것과 다르게 귀엽고

모질모질 품에 잘 안기는

꼬물이 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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