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대비 난방텐트 설치 후 고양이들

겨울이 찾아오고 있어요

추워지려고 하니까 늦장 부릴

시간 없이 난방텐트 설치를 합니다

설치하기가 왜 그리 힘들던지

헥헥 하고 설치를 했는데

설치하고 나니까 아늑하더라구요

 

바로 자리잡은 까망이

사진 찍어주기가 참 힘들어요

 

 

 

얌전히 가만히 잘 있기에

기회는 이때다 싶어서

사진을 찍어줍니다

 

 

 

좋은지 가만히 있어주는 까망이

까망이는 새벽에만 만져달라고 해요

사진을 찍어주고 싶은데

기회가 될때 핸드폰이 멀리 있고

두손을 다 사용해야 될때가 많아서

기회가 되면 무조껀 찍어줍니다

 

 

 

텐트를 집사만 좋아하는게 아닌가 봐요

없다 생기니까 아늑한 느낌

고양이들도 느껴지나 봅니다

3마리가 모여 있어요

너무 귀여워서 사진을 찍어줍니다

 

 

 

사진작가 고양이들이라 그런지

눈 잘 떠주고 이쁘게

사진을 찍혔어요 ^^

 

 

 

새벽에 찾아오는 까망이

야옹 하고 울어요

잠결에 잘 들리고

쓰담쓰담 만져준답니다

그럼 제 몸 위에 올라와서

편안히 엎어져 있다가 가요

그래서 까망이가 오면

무조껀 만져준답니다

 

 

 

편안히 엎어져서 꼬리 탁탁 거리는 꼬물이

기분이가 좋은가 봅니다

꼬물이는 언니 고양이들과

또는 집사와 함께 있어야 한데요

혼자 있는거 무지 싫어해요

 

 

 

언니들이 사료 먹으면 꼬물이는

머리를 들이 밀고 같이 먹고

물도 같이 먹으려고 해요

그러면 노랑이가 슬며시 머리를 빼준답니다

참 귀엽고 이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