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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일기

사진관 고양이들

by 황금냥이 2021. 1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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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는 촬영중이랍니다

집사도 조금 보기 힘든 까망이 등장

 

 

 

잘때 잘 찾아오는 까망이

오랜만에 출격했어요

너무 귀엽죠??

눈을 뜨고 있어서 진격의 냥냥이 같아요

 

 

 

애교도 많고 나름 표현도 좋은데

노랑이와 꼬물이가 적극적이라 그런지

까망이는 멀리서 관찰하는 스타일이에요

처음 봤을때 부터 조심성이 많았거든요

 

 

 

본인이 원할때만 스킨쉽을 하고

집사가 만지고 싶을때는 단칼에 아니래요

 

 

 

여기저기 다 자기꺼라고 문질문질

까망이가 문질문질

노랑이가 문질문질

꼬물이가 문질문질

 

 

 

다행히 손에 핸드폰이 있어서

까망이를 사진에 담을 수 있었어요

평소에 까망이까지 안기면

저는 일하기가 무척 힘들었을 것 같아요

 

 

 

그런 집사 마음을 아는건지

일할때는 잘 안 찾아와요

또 간식 줄때는 1등으로 온답니다

 

 

 

촬영을 끝냈으면 컴퓨터 작업을 해야겠지요

여전히 책상 위에 자리 잡은 노랑이 랍니다

 

 

 

노랑이 책상을 제가 빌린 느낌

노랑이꺼 해 ^^

 

 

 

집사를 옆에 두고 푹 잠을 자는 노랑이

얼마나 편안한지 앞발을 쭉 뻗고

꿈나라 여행중

 

 

 

잠깐 노랑이가 자리를 비웠는데

꼬물이가 올라왔어요

노랑이와 꼬물이는 요 자리를 차지하려고

가끔 투닥거려요

 

 

 

노랑이가 자주 있어서 그런지

꼬물이에게 양보해 줬어요

 

 

 

하지만 제 다리 위로 올라온 노랑이

여기에 까망이 까지 찾아오면 힘들겠지요

이런 모습을 보고 까망이는

따로 찾아오나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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