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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일지

생일날 맛있게 먹은 디너우블리코스 한우 오마카세 우블리

by 황금냥이 2021. 1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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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생일날 미리 예약을 했던 일산 우블리

한우 오마카세 랍니다

평일이라서 디너타임에 예약을 하고 갔어요

 

 

 

반원 느낌의 테이블이 있었고

앞에 불판이 몇개 있고 예약이라 그런지

이쁘게 잘 셋팅되어 있더라구요

 

 

 

포크와 칼 젓가락과 숟가락이 셋팅되어있었어요

접시에는 소금, 홀겨자, 생와사비

따뜻한 물수건은 도착하면 준비해 줍니다

 

 

 

한우 오마카세라 직접 구워주기 때문에

준비되어 있는 숯불

조금은 손이 바쁘지 않게

먹을 수 있어서 좋을 것 같아요

 

 

 

4인 디너우블리코스

친절하게 설명을 해주시는데

뭐 다 기억나지 않네요 ^^

 

 

 

처음에 나온 유자소스 육회

저는 육회를 못 먹어서 아스파라거스와

토마토, 유자소스를 맛을 봤어요

토마토 너무 맛있더라구요

유자소스도 유자향이 강하지 않아서 좋았어요

 

 

 

불판에 안심이 올라갔어요

새송이버섯 두개

 

 

 

술은 화요 얼음을 계속 신경써서 채워주시더라구요

3명이서 마시는데 입안도 헹궈주고

좋았어요

 

 

 

안심이 잘 구워지고 있어요

구리석쇠에 맛있게 잘 구워지고 있어요

 

 

 

트러플오일 밤스프

부드럽고 좋았는데 밤향은 잘 모르겠어요

트러플오일향이 엄청 났거든요

맛있었어요

 

 

 

버섯도 노릇노릇

한우 안심도 노릇노릇

맛있게 익어가고 있어요

 

 

 

자몽이 들어간 야채절임

얇아서 집어 먹기 좋았구요

자몽향이 살짝 나면서 아삭아삭 한게

중간중간 먹으니까 향긋하고 좋았어요

 

 

 

간장고추절임

많이 안달고 안짜고

은은한 매콤함이 있어서

느끼함을 확 잡아줍니다

 

 

 

한우 채끝살로 기억하고 있는데요

불판에 올라갔어요

 

 

 

직접 눈으로 보는 건 처음인 트러플버섯

비싼만큼 이쁜 나무상자에 들어 있었어요

 

 

 

감자칼?? 대패 같은 칼로

트러플버섯이 얇게 썰어지는 동안

한우 안심살은 레시팅을 하시더라구요

 

 

 

4인분으로 한우 안심을 칼질 해주셨어요

버섯도 이쁘게 잘 썰어주셨구요

 

 

 

개인 접시에 이쁘게 배분을 해주셨어요

설명을 듣고 맛있게 먹기만 하면 됩니다

 

 

 

안심은 소금을 찍어 먹는 걸 추천

정말 너무 부드럽고 맛있더라구요

단백하고 식감도 있으면서 부들부들

트러플버섯은 오일에 비해서 향이 약하더라구요

그래서 신기

 

 

 

채끝살이 잘 익어가고 있어요

 

 

 

채끝은 눈에 잘 보이지 않지만

살짝 탄맛이 바삭하면서 입안에

뽑기 부셔지는 맛 처럼 식감이 있고

부드럽고 고소하더라구요

채끝은 지방이 많아서 지방이

빠져나가지 않도록 잘 굽는게 노하우 라고 합니다

 

 

 

노루궁뎅이버섯이 들어간 국

가쯔오브시가 들어가서 맑으면서

입안을 진정시켜주는 맛이였어요

 

 

 

토마토 라구파스타

미트볼파스타 맛이였어요

맛있게 잘 먹었어요

 

 

 

한우 치마살?? 잘 모르겠네요

친절하게 설명해주셨는데

기억력이 좋지 못하네요

역시 적어야 되나 봅니다

 

 

 

전체적으로 부드럽고 맛있어요

홀겨자가 중간중간 씹히면서 단맛이 올라오는데

맛있더라구요

 

 

 

채끝추리라고 기억을 해요

역시나 맛있게 구워지고 있어요

 

 

 

한우가 돋보이는 검은색 도마와

잘 썰리는 칼이 너무 갖고 싶더라구요

 

 

 

어떻게 먹어도 맛있어서 좋앗어요

크게 고민할께 없었어요

생와사비도 잘 어울리고 

홀겨자도 잘 어울리구요

 

 

 

요건 기억이 나요

뼈 가까이 붙어 있는 늑간살 이래요

 

 

 

고소하면서도 식감이 있어서 너무 맛있었어요

살짝 씹을 수 있는 식감이 있어서

너무 맛있게 잘 먹었어요

그래서 뼈에 붙은 살이 맛있다고 하나보다 싶었어요

 

 

 

살치살을 양념에 재운다고 합니다

맛있어 보입니다

 

 

 

와사비셔벗 

겨울이라 차가운 걸 잘 못먹어서

오래도록 멋었는데요

상큼하면서도 와사비향이 느껴져서

신기하면서도 맛있었어요

 

 

 

미니 햄버거

이거 보고 모닝빵으로

햄버거를 만들어 먹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고기의 살짝 탄맛과 함께

아삭아삭 채소

부드러운 빵

너무 맛있게 잘 먹었답니다

 

 

 

밑반찬 3가지가 나왔어요

뭔지는 잘 모르겠는데

가운데는 오징어젓갈

아래쪽 나물은 새콤한게 참 맛있었어요

 

 

 

와사비셔벗을 먹는 동안 

얌념된 살치살이 불판에 올라갔어요

 

 

 

솥밥도 완성

베이컨과 완두콩, 옥수수가

잔뜩 올라가 있었어요

 

 

 

양념살치살이 잘 구워져 나왔어요

양념과 함께 구워졌으니 간장향이

맛있게 베어들어 가서 부드러우면서

기분좋은 향까지 추가로 느낄 수 있었어요

 

 

 

솥밥과 함께 냉이국이 나왔어요

 

 

 

밥은 부들부들

냉이국은 냉이향이 너무 좋았어요

이날 날씨가 엄청 추웠는데

봄을 느낄 수 있었답니다

 

 

 

마지막으로 초코푸딩

맛없는 초코 싫어하는데

적당히 진득한 초코향

너무 맛있게 잘 먹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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