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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 서오릉에 갔다가
맛있는 미역국 집이 있다고 해서
방문하게 된 오복미역
저는 미역국집은 처음가봤어요
사실 내돈주고 미역국 먹으러
안가겠지요

엄마는 맛있다고 가자고 하셨는데
미역국 가격보고 깜짝놀랬어요
아무래도 제가 생각했던 미역국이 아니더라구요
가자미 미역국 주문했어요
미역국이 나왔는데
반찬도 그렇고 미역국이 예술이더라구요

맛은 있더라구요
가자미도 괜찮았어요
가자미가 들어가서 비싼거겠지요??
내돈 주고 오지 않겠지만
와서 먹어보니까 맛있고 좋았어요
아직 젊은 입맛인가봐요
저라면 쌀국수로 몸보신 하러 갔을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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