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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일기

고양이의 표현법

by 황금냥이 2021. 1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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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물이 랍니다

잠깐 이것저것 일을 하다가

잠시 자리를 비웠는데

제가 있던 자리에 대기 중인 꼬물이

 

 

 

너무 귀여워요

귀찮게 아니 막 뛰어와서 앵기지 않아요

대기를 하고 있거나 다리에 머리를 문지르거나

옆을 맴돌면서 표현을 하는 고양이들

 

 

 

컴퓨터를 하고 있으면 노랑이가

책상위에 올라와서 자리를 잡아요

눈을 감았다 떴다 하면서

꼬리를 살랑살랑 얌전히 잘 있어요

 

 

 

고양이들은 창밖 풍경을 너무 좋아해요

뭐 보는지 궁금해서 같이 밖을

구경하기도 한답니다

 

 

 

집사가 창밖을 같이 보려고 하니까

얼굴을 보여주는 꼬물이에요

쓰담쓰담을 해달라는 표현이에요

 

 

 

노랑이는 따뜻한 햇살에 배를 보이고

누웠어요 너무 귀여워요

 

 

 

햇살에 잠든 노랑이

스트레스를 덜 받는 스타일이에요

잘 먹고 잘 자고 나름 잘 표현하고

잘 놀아요 ^^

 

 

 

뒷태가 귀여운 노랑이

꼬리 살랑살랑

새구경 중이랍니다

 

 

 

집사가 궁딩이 토닥토닥

푹 잠들었어요

 

 

 

노랑이 자는 포즈 구경하는 재미가 있어요

꼬리 살랑살랑

저 포즈로 새도 보고 잠도 자요

 

 

 

꼬물이는 집사 의자에 자리 잡았어요

안비켜줄 것 같아요

좀 놀아줘야 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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