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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문앞에 자리 잡은 노랑이에요
햇살에 노근노근 잠들었어요
창밖에 나뭇가지에 새들이 있는데
구경하기 참 좋더라구요
집사 보고 하품하는 노랑이
샛소리도 들리고 잠깐 노랑이를 보면서
여유를 가져 봅니다
너무너무 귀여운 노랑이
몸 단장을 잘 하는 노랑이에요
반면에 까망이와 꼬물이는
빗질을 자주 해줘야 해요
그루밍의 달인 노랑이
빗질이 크게 필요 없어요
집사를 잘 쳐다봐 주는 노랑이에요
관심을 너무 줘서 부담스럽기도 하답니다
새가 노래를 부르자
창밖을 쳐다보는 노랑이
해가 떨어져 가면 따뜻한
요람 위에 자리를 잡았어요
높은 귀와 커다란 눈이
너무 이쁘네요
꼬물이는 이삿집 비닐을 뜯고 있네요
비닐 소리가 너무 좋은가 봅니다
후다닥 비닐을 숨겨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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