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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일기

집사 집안일이 궁금한 고양이

by 황금냥이 2021. 1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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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밖을 좋아하는 노랑이

노랑이 창밖을 볼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해줬어요

아직 이사짐 정리중

 

 

 

꼬물이는 공놀이 중이에요

꼭 빨간고무코팅된 목장갑 좋아해요

그것도 집사가 사용한거 오른쪽

그래서 바느질을 해서 공을 만들어 줬어요

 

 

 

던져주면 물고 와요

문제는 집사 손앞까지는 안옴

하지만 던져달라고 해요

 

 

 

장갑공으로 표현을 많이 해요

물갈아 달라고 장갑공을 넣거나

옆에 장갑공을 툭 내려놓거나 ^^

 

 

 

장갑공을 던져 주면서 놀고 있었어요

저는 창문에 커튼을 해야 해서

바느질을 하고 있었지요

일단 줄자로 길이부터 잽니다

 

 

 

그리고 재단을 했는데 

꼬물이가 장갑공을 물고

잘라놓은 커텐원단 위로 올라왔어요

 

 

 

관심을 가져 달라고 하는건지

집사가 뭐하는지 궁금해서 온건지

아마 모두 다 일꺼에요

 

 

 

바느질 해야 되는데 

꼬물이가 원단 위에 자리잡고

비켜주지 않네요

 

 

 

창문이 몇개 있어서

다른 커텐할 원단을 바느질 하기로 합니다

 

 

 

꼬물이가 옆에 있어주니까

심심하지 않고 지루하지 않게

바느질을 할 수 있었어요

 

 

 

방해되지 않게 어느정도

거리를 두고 있는 꼬물이

그래서 집사는 맘 편히

일을 할 수 있어요

 

 

 

고양이의 매력인것 같아요

방해는 안하는 거리에서

옆에는 있어주고 애교도 많구요

남자 집사가 없으면 꼭 제 옆에 와서

문앞에서 자리 잡고 있어요

너무 귀엽고 이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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