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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일기

소원을 한개는 이루어 준다는 해동 용궁사

by 황금냥이 2021. 1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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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눈을 뜨고 보이는 광안대로

잠을 잘 수가 없었어요

역시 도심은 도심

촌에서는 개 짖는 소리가

가장 시끄러웠는데

도심은 자동차 소리가 시끄럽더라구요

 

 

 

사람들 소리지르는 소리

공사하는 소리

하루니까 참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전에는 이런 도심에서 어떻게

살았는지 신기신기

 

 

 

화려함은 좋긴 한데

소음과 빛공해는 적응할

시간이 필요한 것 같아요

그래도 바다가 보이는 아침

너무 좋았답니다

 

 

 

입양 보낸 멍멍이 막둥이를

한번 더 보고 집으로 가려고

일정을 변경했어요

가고 싶었던 해동 용궁사에 갔답니다

제목에 용궁 해동사 라고 썼었네요

 

 

 

오랜만에 멀리 왔는데

비가 와서 조금은 아쉬웠지만

비오는 날에 왔으니

못 볼 풍경을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소원 한개는 꼭 이루어 준다는

해동 용궁사

바다앞에 자리잡은 절

너무 이쁘더라구요

 

 

 

힘들지 않을 정도에 위치해서

가보기 좋아요

 

 

 

우산을 쓰고 가야해서

카메라 촬영이 조금은 힘들었어요

바람도 심했고 비고 오구요

 

 

 

중간중간 기도를 하면서

용궁사에 가봅니다

 

 

 

열심히 기도하는 분들이 많으셨어요

파도 소리가 엄청났답니다

 

 

 

너무 풍광이 좋았어요

바다앞 절은 낙산사만 봤는데

용궁사도 너무 멋있더라구요

 

 

 

바다 바위와 흰 파도

거기에 쏟아지는 비까지

보기 힘든 풍경

 

 

 

천천히 둘러 보면서 기도도 하고

여유롭게 걸어가봅니다

 

 

 

조금 더 위에서 내려다 보니

완전 바다앞 절이였어요

 

 

 

소원이 한개라도 이루어 지면 좋겠답니다

 

 

 

복이라고 써있는 부처님

소원을 빌어 봅니다

 

 

 

비가 와서 절은 할 수 없었지만

간절히 소원을 빌어 봅니다

 

 

 

더 높이 올라와서 내려다 보이는

용궁사 풍경

비만 안왔다면 조금 더 머물렀을 것 같아요

 

 

 

다시 돌아가는 길

피곤하니 커피를 마시러 가야 겠어요

소원이 이루어 지면 좋겠답니다

좋은 기운을 받아서 돌아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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