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숙소를 잡아 봤어요
보통 캠핑을 하거나 가까운 모텔에서
잠만 자고 나왔는데 혹시 몰라서
숙소를 잡았어요
에어앤비를 이용했구요
뷰 좋은 숙소를 잡았답니다
처음 이용해 보는 사람으로써
해외상품이라 외화로 결제 된다는 점
위치를 정확히 알 수 없어서 고민해야 되는 점
숙소 주인과 연락을 앱이나 이메일로 해야 되는 점
무진장 불편하더라구요
pc로 위치는 알았고 들어 오는데 까지는
괜찮았는데 이용에 관한건 대충만 확인
주인과 대화하기가 저는 좀 어려웠어요
핸드폰 용량으로 앱을 깔수도 없고
가입은 했는데 비번은 모르겠고
약간은 난감했는데 잘 해결은 되서
다행이였어요 아직 젊은데
잘 이용하지 않다 보니 어렵더라구요
광안대로가 바로 보이는 곳이였어요
하루 잠만 잘꺼라서 뷰가 좋은 장소로 잡았어요
야경을 찍기 좋을 것 같고
그냥 보는 것도 좋을것 같아서요
주방을 사용할 일은 없었는데
있으니까 좋기는 하더라구요
바로 내려다 보이는 광안리해변
창밖에만 바라봐도 너무 좋더라구요
단점이라면 시끄럽다는 점
시골 같은 곳에서 지내고 있어서 그런지
빛 공해 소음 공해가 대단하더라구요
그래도 여행이라 좋았어요
짐 정리를 하고 저녁을 먹으러 갈
준비를 합니다
흐려지고 있는 날씨
비가 와서 우산을 가져 갔네요
흐리지만 흐린 바다도 좋은 것 같아요
다 준비하고 나가려고 하니까
광안대교에 불이 켜지더라구요
너무 이뻤어요
엘리베이터 타려고 간 창문 밖 풍경
도심은 도심이더라구요
화려해요
잠 자기 전에는 도심이 이쁜것 같기도 해요
도심의 편한점도 있지만 젊어서
도심에서 살아서 그런지
지금은 조심 보다는 시골이 좋은 것 같아요
한번씩 도심에 오면 화려하고 좋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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