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가 맛있다는 광안리 코키펍

여행을 왔으니 술한잔 마시고 싶었어요

숙소에서 걸어서 갈 수 있고

맛있다고 소문난 코키펍에 가기로 합니다

사람이 많더라구요

비엔나코젤과 시나몬코젤다크 주문했어요

 

 

 

회를 맛있게 먹고 와서 너무 배불렀고

다음날 운전을 해야 하기 때문에

한잔씩 맛만 보기로 합니다

 

 

 

안주는 간단하게 감자튀김

감자튀김이 정말 맛있었어요

배불러서 나중에 포장해 왔답니다

 

 

 

시나몬코젤다크

시나몬향이 너무 좋더라구요

생각보다 맥주가 약해서 살짝 아쉽

센 맥주에 익숙해졌나 봅니다

 

 

 

비엔나 코젤

뭔가 크리미 하니 맛있더라구요

여자들이 좋아할 맛

술 약한 사람이 먹기 좋은 맥주

다음에 또 마시고 싶은 맥주였어요

 

 

 

너무 맛있게 잘 먹었어요

다음날 돌아가지 않는다면

더 마시고 싶었는데

아쉽지만 한잔씩 마시고 숙소에 왔어요

야경을 담아야 되는데

광안대교 조명이 11시면 꺼질줄 알았지 뭐에요

 

 

 

급히 돌아와서 다급하게

동영상으로도 담아보고

사진으로도 담아봅니다

 

 

 

비가 내려서 우산 쓰고 돌아다녔지만

조명이 꺼지기 전에 담기 위에서 난리였어요

 

 

 

헌데 새벽까지 조명은 꺼지지 않았어요

졸지에 옛날사람 되어버림

10년전에만 해도 10~11시에 조명 소등했었는데...

왜 이리 급하게 돌아왔을까...

조금 더 구경할껄 싶었어요

 

 

 

그래도 야경을 창밖으로

볼 수 있어서 좋더라구요

비만 안왔으면 돌아다녔을 텐데

아쉽아쉽

 

 

 

다음에 또 오게 될 일이 있겠지요

부산은 엄청 화려한것 같아요

 

 

 

오랜만의 여행

강아지 분양 때문에 와서 그런지

부산 좋은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