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을 먹으러 나왔어요
숙소에서 걸어갈 만한 횟집
괜찮다는 얘기를 듣고 방문하게 되었어요
특선 모듬회 한상 주문을 했어요
창밖으로 광안대교가 보여요
비도 내려서 뭔가 더 운치??
있게 먹을 수 있을 것 같아요
무가당 이라는 소주
딱 좋은데이 ^^
깔끔하니 괜찮더라구요
하지만 술은 술
소주는 소주
저는 1잔반 마시고 나머지는 진수오빠가
마셔버렸답니다
금방 셋팅이 되더라구요
그러는 동안 기다리면 되니까 좋더라구요
강아지 막둥이 얘기하면서
눈물도 좀 훔쳐 가면서
오랜만에 여행길이라 도란도란
얘기를 나눠봅니다
막 추워지는 날씨여서
뜨끈한 계란찜 맛있었어요
무엇인가 했는데 오징어튀김
바삭하니 맛있었어요
산낙지~~ 막 움직여서
조금 기다렸다가 먹었어요
개불은 못 먹겠고....
전복도 맛있고 오랜만에 회라서 그런지
바다의 향을 느낄 수 있었어요
뚜껑이 있어서 궁금한 요리
무엇일까...
전복죽이였어요
고소하니 맛있었어요
전복구이도 나오고
먹는 속도가 좀 느린편이라서
여유롭게 잘 먹고 있었어요
본식 모듬회가 나왔어요
참돔과 줄돔 자리돔
저는 돔을 좀 알고 있었는데
진수오빠는 처음이래요
얇은 것 보다는 두껍게 썰린
회가 더 맛있었어요
단맛이 슬쩍 나기도 하고 고소하기도 하고
너무 맛있었어요
맛이 다 달라서 골라먹는 재미가 있었어요
초고추장무침
오랜만에 초고추장
새코롬 한게 맛있었어요
회를 조금 더 부탁드렸어요
이쁜 그릇에 담겨 나왔답니다
친절해서 기분 좋게 먹었어요
매운탕
자극적이지 않은데 너무 맛있더라구요
매운탕이 예술이였어요
너무너무 맛있게 잘 먹고 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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