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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날씨
그래도 이사오기 전에 사용했던
텐트와 이불과 에스워머
집사도 같이 있겠다
노랑이는 배를 보이며 편히 잠들었어요
너무 귀엽답니다
꼬물이는 익숙하기는 한것 같은데
그래도 변화가 있어서 그런지
표정이 좋지는 않아요
까망이도 적응하는데 시간이 걸리는 것 같아요
그래도 밤에 여기저기 탐방하러 다녀오긴 해요
노랑이는 여전히 호리존이 신기한다 봅니다
끝쪽에 자리 잡고 있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어요
환기도 시킬 겸 햇볕이 따뜻하기도 하구요
문을 열어 놨는데
꼬물이가 근처에 왔어요
적응력이 빠른 노랑이
집사가 나와 있으니 약간의 고민끝에
밖으로 나와서 바닥에 부비적부비적
좋다고 냥냥 거린답니다
밖에서 지내고 있는 멍멍이
달.청 이가 노랑이를 보고 한번씩 짖어요
달.청 이와는 가족으로 되어 있어요
헌데 가까이 오는건 싫다는 고양이들
나중에 노랑이는 달이 물도 빼앗아 먹고
안으로 들어 왔어요
고놈 참
그러면서 달이가 가까이 오는건 아니라네요
혹시나 멀리 나가서 못 돌아 올까봐 걱정
겁이 없는 노랑이는 여기저기 돌아다녔어요
집에만 잘 돌아올 것 같으면
자유를 줄 것 같은데 걱정이 되니
지켜봅니다
아무래도 무언가에 놀래다 보면
집에 못 찾아올것 같아요
아는지 모르는지 노랑이는 신이 났어요
들어갈 생각이 없음
꼬물이와 까망이는 노랑이가 나갔지만
무섭다고 대기중
한동안 밖에 나가질 못하더라구요
밖은 무섭다네요
그래서 안쓰럽기도 했지만
마음은 편했어요
이사 후 잘 적응하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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