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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일기

부산 바다뷰 그릿비카페

by 황금냥이 2021. 1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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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 두번째 와보네요

새벽부터 달려 왔으니 커피르 마시기로 합니다

바다뷰가 이쁘다는 그릿비카페에 왔어요

 

 

 

주문을 하고 기다리는 중

그 사이에 저는 2층에 갔었는데

조금 더 바다가 잘 보이는 1층에 자리를 잡았어요

 

 

 

날씨가 흐려서 금방이라도 비가 올듯

흐린 바다 구름이 많은 바다뷰에요

 

 

 

흐린탓인지 야외에는 사람이 없더라구요

 

 

 

일단 동영상으로 바다를 담아봅니다

헌데 바람이 너무 심하더라구요

무진장 흔들림

 

 

 

비도 한두방울씩 떨어지고

다시 안으로 들어가야 되겠어요

 

 

 

동영상은 포기하고 사진을 찍기로 합니다

 

 

 

바다를 보면서 여유롭게 커피를 

마실 수 있을 줄 알았는데

강아지 분양보낸 우중충 마음처럼

날씨가 흐릿하네요

 

 

 

흐릿한 바다도 보기는 좋았어요

비는 안오니까 구름도 멋있었구요

 

 

 

한참 바다를 구경하다가 안쪽에 자리를 잡았어요

 

 

 

처음 보는 메뉴를 먹어봅니다

백향과 요거트스무디 녹차커피였나

아무튼 처음보는 음료를 주문했어요

 

 

 

바다를 바라보면서 처음보는 음료

뭔가 신비한 느낌이에요

 

 

 

푸른 바다를 보면서 음료한잔

오랜만에 여유로움을 가져봅니다

 

 

 

부산여행에서 열일을 해줄 카메라

헌데 날씨가 도와줄지 모르겠어요

 

 

 

맛이 굉장히 특이했어요

그런데 자꾸 당기는 맛

녹차와 커피가 잘 어울이더라구요

 

 

 

향긋하면서 뭔가 씹히는게

상콤하니 맛있더라구요

 

 

 

바다를 보면서 여유를 느끼고 있는데

강아지 막둥이가 너무 보고 싶더라구요

한번씩 울컥 하는데 너무 힘들었어요

 

 

 

보내기 싫은데 보내야 하는데

다시 데리고 가고도 싶고

보러 다시 가야되나 싶기도 하고

덕분에 여행을 오긴 했는데

마음은 무겁네요

 

 

 

파도 소리를 들으면서 생각에 빠져봅니다

 

 

 

부산 처음에 왔을때 그냥 그랬는데

이번에 멍멍이 때문인지 한번씩

오고 싶은 지역이 되어버렸네요

 

 

 

바다뷰 카페도 많고 사람도 많고

부산에 와서 사진관을 해도 될것 같은 느낌

하지만 서울 보다 더 복잡복잡

뷰가 너무 아름다웠던 그릿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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