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고찰 고양 흥국사 갔다왔어요

비도 그치고 할일을 끝내고

오랜만에 나들이 나왔어요

가까운 고양 흥국사

북한산 절경이 멋있다고 하더라구요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올라오는데

비가 내려서 더운지 몰랐다가

햇볕 쨍쨍한날 왔더니 너무 덥더라구요

 

 

 

그래도 둘러는 봐야 겠지요

불이문 이라는데 자연과 함께

너무 아름다웠어요

 

 

 

아래 일주문 수리 중이라서

안보이게 찍다 보니

이날은 눈으로 보는게 더 이뻤던 날이였어요

 

 

 

불이문 앞에서 촬영을 했답니다

비가 오고 난 뒤 맑은 날

오랜만의 햇볕이 덥긴 하지만

반갑기도 했어요 ^^

 

 

 

안쪽으로 쭉 들어가 봅니다

코로나 때문에 차 공양도 안되고

빨리 사라져야 할텐데 걱정이네요

흥국사의 초록색, 빨간색 등등

너무 아름다웠어요

 

 

 

뒷산으로 살짝 올라가면

커다란 산도 보이고

흥국사도 보이면서 나무들도 보이고

풍경이 정말 좋더라구요

 

 

 

의자가 있어서 잠시 쉬어보도록 합니다

마스크를 쓰고 있으니 금방 지치네요

날씨도 너무 덥구요

 

 

 

더 올라가 볼까 하다가

나무가 무성해서 산 아래가

내려다 보이지 않을 것 같아서

다시 내려왔네요

봄. 가을에 오면 정말 이쁠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