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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일기

화천 연꽃마을 흐린날씨 풍경

by 황금냥이 2020. 7.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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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내린 다음 날

비가 안온다고 했는데 조금씩 내리는 비

사진 찍기는 딱 좋은 날씨였어요

구름이 잔뜩 흐릿하면서 햇살도 보이는 날씨

너무 좋았어요

 

 

 

연꽃을 볼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날짜를 잘 잡고 왔네요

핑크핑크 생각보다 큰 연꽃

바람에 휘날리는데 소리도 멋있고

흔들리는 연꽃도 참 이쁘더라구요

 

 

 

핸드폰과 함께 카메라로 촬영을 하면서

여기저기 돌아 다녀 봅니다

사람도 많지 않고 특히 바람이 불어서

그냥 기분이 좋았어요

 

 

 

초록 풀밭에 핑크핑크 연꽃 푸른산과

회색 빛깔의 하늘 희크그레이 구름

 

 

 

건너편에서 사진을 찍고 있는 진수오빠

성격이 급한 제가 앞서 나가면서

사진촬영을 했거든요

이때는 몰랐는데 와서 사진을 보니

저렇게 찍혀버렸네요 ^^

 

 

 

사실 연꽃 보다는 수련을 보고 싶어서

매년 연꽃마을에 왔어요

연꽃 사이에서 수련 발견

올해는 이상하게 바닥에 물이 없더라구요

 

 

 

이동 하다가 발견한 수련

색깔도 참 이쁘구 작아요

핸드폰으로는 칼라가 잘 살지 않는데

카메라로는 이쁘게 잘 찍히더라구요

 

 

 

사진을 찍는 진수오빠 모습

사진도 찍고 동영상도 찍고

너무 좋았답니다

 

 

 

주변에 식당을 못 찾아서

돌아가는 길에 전에 지냈던 청평으로 왔어요

가끔 갔었던 또뽀끼야 도착

 

 

 

여름 반바지도 살까 했는데 문을 닫아서

떡볶이만 먹고 왔네요

매콤한 떡볶이 국물이 많아 좋아요

 

 

 

고구마, 김말이, 야끼, 오징어 튀김도

주문해 봅니다 바삭하니 맛있어요

특히 고구마 달달하고 바삭바삭

 

 

 

가평잣이 들어간 순대

잣이 씹혀서 너무 맛있어요

 

 

 

자극적인 오뎅

오랜만에 떡볶이를 먹으니 

너무 맛있더라구요

기분좋게 먹고 돌아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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